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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는 지방세 체납정리 전담반의 현장징수 활동 강화와 신 징수기법의 지속·발굴을 통해, 남은 기간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인천시의 대표적인 체납정리 전담반인 ‘오메가 추적 징수반’은 500만 원 이상 고액 체납자를 전담하며 재산추적 조사와 자동차 바퀴 잠금 활동을 통해 8월 말 기준 63억 원을 징수하고 있으며, 10월부터는 인천 외 지역에 현장 출동해 바퀴잠금·견인 등의 체납액 징수활동을 펼쳐 나갈 예정이다.한편, 생계형 체납자 복지지원 등을 위한 ‘알파 민생체납정
홍남표 창원시장은 22일 극한호우 피해를 입어 마산합포구 산호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 대피 중인 이재민들을 방문해 빠른 일상 회복을 약속하고, 피해 현장을 찾아 현장 복구를 직접 지휘했다.지난 20일~21일 이틀간 창원시에 내린 기록적인 호우로 인해 마산합포구 산호동에 위치한 빌라 옹벽이 일부 전도됐다.창원시는 21일 오후 10시께 옹벽이 전도됐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해 빌라에 거주하고 있는 주민 54명을 전원 대피시키고, 인근에 있는 산호동 행정복지센터에 임시 거처를 마련한
보령소방서는 지난 28일 오후 11시 35분경 보령시 오천면 삽시도에 위치한 쓰레기 매립처리시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화재 발생 초기, 이를 발견한 삽시도의용소방대 대원 6명이 신속히 현장에 출동해 초기 진압을 시도했다. 그러나 불길이 완전히 잡히지 않자, 보령소방서는 신속하게 보령시청 행정선 '동백호'를 섭외하여 지휘차 1대와 펌프차 2대를 포함한 소방 인원 11명이 승선해 삽시도 현장으로 출동하여 화재 발생 4시간 만에 완전히 진압했다. 이번 화재 진압은 보령소방서, 삽시도의용소방대, 그리고 보
아무 이유 없이 술에 취해 112로 허위 신고를 하고, 음주 운전까지 한 30대 남성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됐다. 울산지법은 위계공무집행방해,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씨에게 징역 1년6개월에 집행유예 2년과 벌금 60만원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200시간 사회봉사와 80시간 준법운전강의 수강도 함께 명령했다. A씨는 지난 4월 자정 남구 한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 아무런 이유 없이 112에 전화해 “마약 사범이 있으니 출동해 달라”고 거짓말을 했다. 이후 5분새 6차례에 걸쳐 같은 내용으로 거짓 신고를 했고,
대구 서부경찰서는 부부싸움을 하다가 자기 몸에 휘발유를 끼얹고 불을 붙여 협박한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조사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 씨는 전날 밤 10시30분쯤 서구 내당동 한 아파트 단지내에서 아내와 이혼문제로 다투다 2L짜리 생수통에 든 휘발유를 자기 몸에 끼얹고 불을 붙인 혐의를 받고 있다. 말다툼이 생기자 아내가 경찰에 신고했고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있던 경찰관과 소방관이 소화기로 곧바로 진화해 A 씨는 경미한 화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재범 우려가 있어 A
거제지역 한 대형조선소 앞 바다에서 실종신고가 접수됐던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5일 창원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3시28분께 거제시 한 대형조선소 앞 해상에서 60대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 창원해경은 A씨가 발견된 곳 인근에서 작업 중이던 조선소 노동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해 A씨 시신을 인양했다.해경 확인 결과 A씨는 숨진 채로 발견되기 1시간 전쯤 실종신고가 접수된 이와 동일인으로 파악됐다.A씨는 조선소 관련 업체 노동자로 지난 3일부터 출근을 하지 않아 동료가 파출소에 실종신고를 접수한 것으로 확인됐다.해
옥천군은 3일 싱크홀 조기 신고를 통해 재난사고를 예방한 학생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표창장을 받은 학생은 옥천중학교 1학년 김민규 학생과 죽향초등학교 3학년 최시율 학생이다.구읍 향수아파트에 사는 두 학생은 지난 7월 27일 오후 5시 20분경 평소처럼 자전거로 이동 중 광진어린이집 앞에서 싱크홀을 발견하고 바로 119에 신고했다.소방서와 군청이 출동해 일몰 전에 현장을 처리해 야간에 발생할 수 있었던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었다.옥천군은 재난사고 예방과 조기 신고의 중요성을 알린 모범 사례로 보고 9월 직원조회에서 두 학생을
제주의 한 주택가 주차장에서 총과 실탄이 발견됐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군 당국이 출동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30일 제주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5분쯤 제주시 건입동의 한 주차장 한쪽에 실탄 묶음으로 보이는 것이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해병 9여단 등과 함께 현장에 출동해 총기 5점과 방탄조끼, 탄환, 무전기 등을 수거했다.경찰과 군 특공대의 현장 조사 결과, 총기와 탄환은 모두 서바이벌 레저에 사용되는 것으로 확인됐다.경찰 관계자는 "이 총기와 탄환을 버린 사람을 추적하고, 총포.도검.화약류 단
대구경북 지역에서 하수구, 싱크대, 변기 막힘 문제를 전문적으로 해결하는 하수구탱크가 차별화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기업은 최첨단 장비와 다년간 축적된 기술력을 결합해 누수 탐지를 통해 문제의 근본 원인을 파악하고, 이를 철저히 해결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하수구탱크는 단순히 문제를 해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고객의 긴급한 상황에 대비해 24시간 상시대기 체제를 운영하고 있다. 고객이 필요 시 연락 오면 전문가가 언제든지 출동해 하수구 막힘부터 변기 막힘까지 다양한 배관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한다. 최근 하수구탱크는
12일 울산 울주군 온산읍 산업단지 도로를 달리던 덤프트럭에서 염화칼슘이 쏟아져 약 1㎞ 구간의 도로가 통제됐다. 경찰과 울주군 등에 따르면, 12일 오후 3시께 청량읍 용암리 온산~청량 방면 2차로를 달리던 덤프트럭 적재물에서 염화칼슘이 흘러 나왔다. 이를 알지 못하고 덤프트럭 운전자가 주행을 계속하면서 2차선 도로 약 1㎞가량이 하얀색 염화칼슘으로 뒤덮였다. 백색 가루 형태의 염화칼슘은 주로 작물의 비료로 사용된다. 수용성으로 인체에는 무해하다. 울주서는 신고를 받고 현장으로 출동해 교통 통제 및 운전자를 상대로 적재조치 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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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국민은행, 2024 디지털고객경험지수(DCXI) 조사 은행부문 1위
KB국민은행이 한국표준협회가 발표한 2024년도 디지털고객경험지수조사에서 은행 부문 1위에 선정됐다.이번 평가에서 KB국민은행은 ▲정보 품질 ▲개인화 요인 ▲시스템 품질 등 전 항목에서 우수한 점수를 받아 은행 부문 1위로 선정됐다.고객 경험 측면에서 특히 KB스타뱅킹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KB스타뱅킹은 24년 7월 기준 월간활성고객 1,260만 명을 돌파한 KB국민은행의 대표 플랫폼이다. KB금융그룹 계열사의 80여 개 핵심 서비스를 원스톱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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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때 보여주라"는 히틀러와 괴벨스, 결국 아이들도 '약탈'에 나섰다
[한 영국 신문의 베를린 특파원은 '그 방탕한 파티는 새벽 일찍부터 시작되었고, 열한 곳의 시나고그 중 아홉 곳이 거의 동시다발로 불에 타기 시작했다'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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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화 김소영 작가, 예술과 삶의 여정 담은 '첫 에세이 출간 기념 개인전' 갤러리인사1010에서 개최!
도화 김소영 작가는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 개인전이 오는 9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인사동 갤러리인사 1010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120평에 달하는 두 개 층에서 약 200~300점에 이르는 다양한 신작들이 공개된다. 전체 전시 작품의 95%가 새로운 작품으로 등장하는 가운데 대표작 , , , , 그리고 을 주제로 한 다양한 작품들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이다.도화 김소영 작가가 첫 에세이 '나는 여전히 걸어가는 중입니다'를 최근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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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무조정실 산하 정부출연연구기관 33%가 직무대행·임기만료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관 정부출연연구기관 9곳이 현재 공석으로 인한 직무대행 체제이거나, 올해 안으로 임기가 만료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전체 연구기관 중 33%에 해당하는 수치로, 연구기관 기능의 연속성을 위해서도 시급하게 선임해야 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22일 김현정 의원이 경제·인문사회연구회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무조정실 산하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소속 정부출연연구기관 27곳 중 9곳의 기관장이 임기가 끝났지만, 후임을 임명하지 못하고 직무대행 체제로 있거나,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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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영천시의회는 의회 간담회장에서 시의원 전체와 의회사무국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교육을 실시해 투명하고 청렴한 의정활동 추진을 다짐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에서 주관하는 지방의회 청렴연수과정에 의해 실시되었으며, “성공적인 의정활동의 원천! 청렴!”의 주제로 청탁금지법과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공직자가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등을 중심으로 교육했다.이날 시의원들은 청렴 동영상 시청 후 청렴연수원 전문강사의 이해충돌방지법, 행동강령, 청탁금지법 등에 대한 강의를 수강하였다. 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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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전 대통령이 "대한민국이 이렇게 발전한 것은 박정희 전 대통령이 일을 많이 해서"라며 "당시 국회의원들이 하자는 대로 했으면 일을 많이 못 했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