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주일본국총영사관은 15일 제주관광공사 웰컴홀에서 ‘2025 JJ CONTENTS AWARD’ 시상식을 개최했다.‘2025 JJ CONTENTS AWARD’는 제주와 일본에 인연이 있는 행정기관, 기업, 단체 등과 함께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SNS 콘텐츠를 통해서 알리며, 양측의 관광진흥과 문화교류 촉진에 기여할 것을 목적으로 열리고 있다.올해 공모는 지난 7월 7일부터 9월 5일까지 '제주와 일본의 매력을 잇다'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이 결과 제주도민을 비롯한 한국 국민과 일본 국민을 대상으로 SNS
제주특별자치도는 착색과 당도가 우수한 2025년산 노지 온주밀감의 본격 출하를 맞아 전국 대도시를 순회하며 ‘제주감귤’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소비 확대에 나서고 있다.올해산 감귤은 품질이 양호해 제주도는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다양한 홍보·마케팅으로 감귤 소비 촉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제주도는 최근 ㈔제주감귤연합회와 함께 서울, 부산, 경기 등 주요 도시에서 감귤 시식 및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하며 소비자 접점을 넓히고 있다.싱가포르에서 열린 ‘제주의 날’ 행사에 참가해 제주감귤을 홍보하고 수출상담회를 진행하는 등 해외시장 개척에도
구리시는 2025년 10월 27일 열린 '제353회 구리시의회 임시회'에서 '구리시 경력단절여성등의 경제활동 촉진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원안대로 의결됐다고 밝혔다.이번 조례 개정은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법' 등 상위법 개정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뿐만 아니라 모든 여성의 경제활동을 촉진하고 경력 단절을 예방하는 방향으로 정책적 범위를 확대·강화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내용은 ▲'구리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로 조례 명칭 변경 ▲'경력보유여성' 용어 도입 ▲여성 근로자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보다 최대 2배 높게 책정된 제주도내 6종의 시설들에 대한 교통유발계수가 완화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교통유발부담금 제도 개선 연구용역' 결과에 따라 결과를 토대로 시설별 교통유발계수 조정과 단위부담금 합리화 등 제도개선안을 마련했다고 28일 밝혔다.지난 5월16일부터 9월12일까지 진행된 이번 용역은 도내 주요 시설에 대한 교통량조사 및 교통유발계수 조정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제주도 도시교통정비 촉진에 관한 조례'에 교통유발계수가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규칙'보다 2개 가까이 높게
부산 사상구 덕포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0월 15일과 22일, 2회에 걸쳐 ‘건강한뼘+ 친구야 놀자’ 웃음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덕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 20여 명이 참여했다.전문 웃음치료 강사의 진행 아래 단순한 웃음 유도 활동을 넘어 놀이형 소통과 신체활동을 결합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교류 촉진에 중점을 두었다.참여한 어르신들은 “웃고 움직이니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며 “이웃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이
김운남 고양시의회 의장은 지난 23일 의장실에서 경기도 최초로 공공형 창업기획자로 등록된 고양산업진흥원의 한동균 원장 등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창업 생태계 조성과 산업 발전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이날 간담회는 고양산업진흥원이 중소벤처기업부로부터 공공형 창업기획자로 등록된 것을 기념해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창업기획자 제도는 '벤처투자 촉진에 관한 법률'에 근거한 창업보육 및 투자 전문 자격으로 초기 창업자를 선발·투자하며 이들의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전문보육
지난 13일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을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중소기업계가 환영했다.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계가 최근 NDC 상향 등 에너지 가격의 급등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납품대금 연동제 적용대상을 에너지 비용까지 확대하는 법률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을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다.특히 이번 개정으로 그간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전기·가스 등 에너지 요금이 포함되지 않아 어려움을 겪던 금형·주조·열처리 등 제조 경쟁력의 기반인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1995년 11월20일 듀오 ‘듀스’ 멤버 김성재가 의문사했다. 가수 유재하와 김현식이 사망한 날은 11월1일, 스타 셋이 모두 11월에 세상을 떠났다는 공통점을 찾았다.기분이 묘했다. 유명 요절가수들이 하나둘씩 떠올랐다.30년 전 신문사에서 인터넷은 아직 이론이었다. 조사부로 갔다. 인물기사를 오려 붙인 스크랩을 가나다 순으로 뒤졌다.차중락, 배호, 김정호, 강병철 등이 11월에 유명을 달리했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더 있겠지만, 순전히 내 기억
경기 화성특례시의회는 지방의회 의원 정수 산정 방식의 구조점 문제를 개선해야 한다는 의지를 담은 '화성특례시의회 의원 정수 관련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원안 가결했다.이번 안건은 배정수 의장이 대표 발의했으며, 의회 의원 25명 모두가 필요성에 공감하며 한마음으로 추진해 지난 12일 제246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를 통과했다.본회의 산회 후 의원들은 함께 건의안을 낭독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하며 제도 개선 필요성과 취지를 시민들에게 공유했다.시의회는 현재 의원 1인당 시민 4만2000여 명을 대표하고 있어, 전국 평균인 1만7000
경기 수원특례시가 화성행궁 2단계 복원 완료 1주년을 기념해 선보인 이색 야간 체험 프로그램 ‘수원화성 태평성대’가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마무리됐다.국가유산청이 주최하고 수원시가 주관한 수원화성 태평성대는 세계유산 수원화성의 문화적 가치를 주민이 직접 기획·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5~6월, 9~10월 총 32일 동안 83차례에 걸쳐 프로그램을 운영했는데, 2500여 명이 참여했다. 예약 개시 5분 만에 전석이 마감될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혜경궁 궁중다과 체험’에 500여 명, ‘주민 배우와 함께하는 고궁 산책’에는 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