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계초등학교는 5월 13일, 초계초등학교덕곡분교장 및 병설유치원과 함께 ‘교육공동체가 함께하는 등반체험학습’을 황매산 군립공원 일원에서 실시하였다.이번 행사는 학생, 교직원, 학부모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자연 속에서 심신을 단련하고, 생태 감수성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되었다. 특히 ‘황매산 철쭉제’가 한창인 시기와 맞물려,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 군락지에서 펼쳐진 진분홍빛 꽃물결과 황매 정원의 봄 햇살 가득한 풍경은 참가자 모두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사했다.이날 체험학습은 오전과 오후
전국 최대 규모의 철쭉군락지인 합천 황매산군립공원에서 철쭉제 행사의 백미인 철쭉제례를 시작으로 제29회 황매산철쭉제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11일간 열린다.황매산 철쭉제례는 자생으로 자라난 철쭉을 지역민들이 가꾸고 다듬어 오던 중 지역의 어른 몇 분이 술과 제물을 준비하여 산신제를 지냈던 것에서 유래되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올해도 합천 지역민과 황매산을 찾는 이들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며 궂은 날씨에도 김윤철 합천군수를 포함하여 정봉훈 합천군의회 군의장 외 관내 기관사회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비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
황매산축제위원회는 지난 24일 다가오는 제29회 황매산 철쭉제를 앞두고,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황매산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제전위원 40명이 참석해 행사장 주변의 쓰레기 수거, 안내판 정비, 안전 점검 등 전반적인 정화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매년 수많은 관광객이 찾는 황매산 철쭉제의 원활한 진행과 자연 보호를 위한 사전 준비의 일환으로 마련됐다.김수동 황매산축제위원장은 “황매산을 찾는 모든 분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느낄 수 있
합천군이 ‘화사한 봄꽃의 물결’로 여행객을 맞고 있다. 합천호 백리벚꽃길에 만개한 벚꽃으로 봄의 시작을 알린 합천군은 황매산 철쭉 군락, 핫들생태공원 작약 등 지역 봄꽃 명소들을 앞세워 한 폭의 그림을 완성할 예정이다.합천호 백리벚꽃길 벚꽃은 이달 초 만개했다. 40㎞ 꽃 터널 등이 이름난 이곳에는 올해도 수많은 관람객이 찾았다. 군은 벚꽃 개화 시기에 맞춰 ‘벚꽃마라톤 대회’도 개최, 성황리에 마무리 지었다.벚꽃이 다녀간 자리는 철쭉이 메운다. 군은 5월 1일부터 11일까지 황매산군립공원 일원에서 ‘2025년 황매산 철쭉제’를 연
충북 단양의 밤을 수놓을 새로운 명물, 고수대교 경관분수가 첫 선을 보인다.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열리는 제41회 소백산철쭉제 기간에 맞춰 조성 중인 고수대교 경관 분수를 임시 가동해 야간 관광객의 눈길을 사로잡을 전망이다.이번 임시 가동은 축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새로운 야간 볼거리를 제공함은 물론 오는 8월 정식 개장을 앞두고 콘텐츠 점검과 시스템 안정화를 위한 시연 성격도 함께 가진다.임시 가동은 철쭉제 기간 동안 매일 3회씩 진행되며 매 회 약 20분 동안 음악과 조명이 어우러진 환상적
중부뉴스통신 = 합천군은 2일 '제29회 황매산 철쭉제' 방문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법 안내 및 다양한 주소정보시설 홍보를 위해 도로명주소 홍보부스를
창원특례시는 26일 경남도민의 집 앞 잔디공원에서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9회 비음산 산성 철쭉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비음산 산성 철쭉제는 경상남도 기념물 제128호로 지정된 진례산성과 그 주변 자연을 알리기 위해 시작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고유제례, 축악, 축무 등 다채로운 전통행사가 이어졌다. 199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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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사양관리의 끝판왕(깔고, 먹이고, 퇴비 활용 3중 효과)
톱밥·왕겨와 혼합…습도 조절·냄새 저감·발효력 향상 미생물과 혼합 발효 시 가축 건강 증진·면역력 강화 축사 바닥재는 가축의 건강과 생산성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좋은 바닥재는 냄새 흡수가 잘되고 미끄럼 방지로 가축의 부상을 줄이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한다. 대부분 농가에서 콘크리트 바닥 위에 톱밥이나 왕겨 같은 깔짚을 추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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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대병원 이규엽 교수, 제31대 대한청각학회장 취임
경북대병원 이비인후과 이규엽 교수가 최근 제31대 대한청각학회 회장으로 취임했다.임기는 2025년 5월부터 2년간이다.대한청각학회는 1966년 창립된 국내 최초의 청각학 전문 학술단체로, 청각 생리, 병태, 진단 및 재활 등 청각학 전 분야를 아우르는 학술 활동을 통해 한국 청각학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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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계열사 TRS 부당 지원' CJ·CGV 제재 착수
CJ가 총스익스와프 계약으로 부당하게 계열사들을 지원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공정거래위원회가 제재 절차에 착수했다.13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와 CJ CGV의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에 대해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TRS는 기초자산 거래에서 발생하는 총수익을 교환하는 파생상품이지만 계열사 간 서로 채무를 보증해주는 것과 유사한 효과를 낸다. 이런 이유로 TRS 계약을 특정 계열사를 지원할 목적으로 활용할 경우 공정거래법 위반 행위가 될 수 있다.CJ는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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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아이온2'의 신규 BI와 브랜드 웹사이트를 13일 공개했다.아이온2는 엔씨소프트의 대표 지적재산권 '아이온' 시리즈를 정식 계승한 언리얼 엔진5 기반의 신규 MMORPG다.새롭게 공개된 BI는 아이온 IP의 상징인 '비행'을 모티브로 삼았다. 날개를 형상화한 오브젝트를 사용해 아이온 원작을 계승한 두 번째 작품임을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로고에 적용된 고유의 컬러와 텍스처는 아이온만의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분위기를 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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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동당 대구시당이 권영국 대선 후보 대구시 선거대책위원회를 구성했다. 15일 시당에 따르면, 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에는 한민정 민주노동당 대구시당 위원장을 비롯해 연대에 참여한 각 시당 위원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길우 민주노총 대구지역본부장 등 각 노조 대구지부장들도 선대위원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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