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서구 검도부가 8월 5일부터 8일까지 창녕군민체육센터에서 열린 「2025 하계 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개인전과 단체전 모두 입상하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한국실업검도연맹과 창녕군검도회 주최로 전국 26개 실업팀, 206명의 선수가 참가해 4일간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달서구청 검도부는 단별 구분 없
울산시교육청은 10일 문수스쿼시경기장에서 ‘제7회 울산광역시교육감배 전국학생스쿼시대회’를 열었다. 시교육청이 주최하고 울산시스쿼시협회가 주관한 대회는 시교육청의 꿈이음 스포츠교실 지원사업의 하나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전국 초중고등학교에서 입상 실적이 없는 학생 선수 52명이 참가해 실전 경험을 쌓았다. 경기는 승자 진출전 방식으로 운영됐으며, 참가 인원이 적은 부문은 대전으로 진행돼 모든 참가자가 경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승자 진출전에서는 1회 패배 후에도 패자전에 출전할 수 있어 참가자 모두에게 더 많은
구미시청 운동선수단이 잇따라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스포츠 도시 구미의 저력을 입증했다.구미시청 볼링팀은 8월 3일부터 23일까지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제40회 대통령기 전국볼링대회’에서 전국 45개 팀이 참가한 가운데 △마스터즈 2위 △2인조 2위 △2인조 3위를 차지했다. 홈구장에서 펼쳐진 경기에서 거둔 성과라 의미가 더욱 크다.이어 검도팀도 8월 5일부터 8일까지 창녕군 부곡 국민체육관에서 열린 ‘2025 하계전국실업검도대회’에서 전
김우민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목에 걸며 1년 앞으로 다가온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전망을 밝혔다.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선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3위에 올랐다.개인 최고 기록을 경신하지 못했으나 루카스 메르텐스, 새뮤얼 쇼트와 치열한 경쟁을 펼친 끝에 동메달을 획득했다.남자 자유형 400m는 김우민의 주종목으로, 최근 출전한 메이저
울산대학교는 양궁부가 지난 14~18일 경북 구미시에서 열린 제28회 한국대학양궁선수권대회에서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고 23일 밝혔다. 리커브 부문 정호진은 30m에서 356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박태현은 리커브 90m에서 323점으로 3위에 입상했다. 컴파운드 부문 조은비는 30m에서 356점으로 1위에 올랐다. 60m와 50m, 개인전에서는 각각 3위를 기록했다. 우민정 감독은 “선수들이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 기쁘다”며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오는 10월 부산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건입동에서는 제15회 산지천축제를 기념해 지난 7월 7일부터 25일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그림 공모의 심사를 실시했다.이번 공모전에는 총 374점의 작품이 접수됐다.지난 12일 미술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상상력과 표현력을 중점으로 공정하고 세밀한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 결과, 대상 1점, 최우수상 4점, 우수상 6점 , 특선 6점, 입상 6점이 최종 선정 됐다.선정된 작품들은 오는 9월 12일부터 9월 14일까지 개최되는 제15회 산지천축제 행사장
신천지예수교회 태권도 대표팀이 ‘2025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에서 전원 입상하며 국제 무대에서 기량을 입증했다.‘2025 박정희컵 국제오픈태권도대회’는 한국을 비롯해 전 세계 18개국에서 4200여명의 선수가 참가해 걍북 상주에서 치러졌다.경기는 종합경연, 격파, 품새, 발차기, 실전 겨루기 등 다양한 종목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기량을 입체적으로 평가했다.신천지 태권도 대표팀은 공인품새 개인전에 2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획득하며 전원이 입상하는 실력을 보였다.대표팀 김
한국 여자 펜싱 사브르 대표팀이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전하영, 최세빈, 김정미, 서지연으로 구성된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31일 조지아 트빌리시에서 열린 2025 세계선수권대회 단체전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년 전인 2023년 대회에서 동메달을 땄던 한국은 세계선수권대회 2회 연속 단체전 입상에 성공했다. 2024년엔 파리 올림픽 개최로 세계선수권대회가 열리지 않았다. 부전승으로 32강을 통과한 한국은 16강에서 이집트를 45-40로 꺾었고, 8강에서
한국 수영의 간판 김우민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400m에서 2회 연속 메달을 따내는 쾌거를 이뤘다. 이 종목에서 한국 선수가 두 대회 연속 시상대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김우민은 27일 싱가포르 아레나에서 열린 2025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첫날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에서 3분42초60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획득했다.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에 이은 값진 연속 입상이다.경기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세계기록 보유자인 루카스 메르텐스가 3분42초3
충남 금산다락원 평생학습프로그램 중 인물화 수강생들이 제25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전원 입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이번 대회에서 강정희·오지현·이명옥·임복수 수강생은 특선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고 김수남·김정한·신만흥·정겨운 수강생은 입선에 올랐다.시상식은 8월 13일 대전예술가의집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수상작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이번 성과는 수강생들의 꾸준한 열정과 노력은 물론 헌신적인 지도 강사의 열정이 더해진 결과다.이들을 지도한 홍상혁 강사는 청주사범대 미술교육과에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각종 전국 단위 미술전람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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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시, 지역경제 활성화 1조 8,634억원 규모 2회 추경 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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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현 아산시장이 지역화폐가 실질적으로 민생경제 회복에 기여하도록 ‘주유소의 지역화폐 사용 제한 완화’와 ‘충남도비 지원 확대’를 제안했다고 15일 밝혔다. 오 시장은 전날 부여에서 열린 ‘민선8기 4차년도 제1차 충남시장군수협의회’에서 연매출 30억 원 초과 주유소를 지역화폐 사용 제한 예외 업종으로 포함하고, 충남도 지역화폐 할인율 보전분에 대한 도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