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해킹 사고 수습 방법에 대해 지출 규모가 세간의 생각보다 적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번 보상 방안을 놓고 긍정적 평가 보고서도 벌써부터 증권가에서 나오고 있다.대신증권은 KT의 유심 무료 교체 수요가 많지 않을 것이라고 5일 전망했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7만4
화순군은 오는 10월 28일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에 따른 공연장 인파사고 상황을 가정해 화순군청 재난안전상황실과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 일원에서 동시에 진행된다.훈련은 토론훈련과 현장훈련이 통합된 ‘통합연계훈련’ 방식으로 추진된다. 군수 주재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운영하며, 부군수가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지휘한다. 토론훈련에서는 상황판단회의와 기관별 대응계획을 논의하고, 현장에서는 초기 상황 전파부터 인명구조, 응급의료, 수습·복구까
 충남도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대규모 사회재난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초기·비상 대응 및 수습·복구 체계를 점검하고,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도는 24일 아산시 실옥동 경보제약 아산공장에서 ‘제약공장 화재·폭발 및 화학사고 대응’을 주제로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도와 아산시, 경보제약, 아산소방서, 천안서북소방서, 아산경찰서, 서산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육군3585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제이비 주식회사, 케이티, 민간단체 등
합천군은 21일 신속한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하여 용주면 소재 농업기술센터에서 합천군, 합천소방서, 합천경찰서, 의용소방대, 여성민방위기동대 등 10개 유관기관·단체에서 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 상황전파 및 초기현장대응 ▲ 인명구조 및 화재진압 ▲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긴급구조통제단 운영 ▲ 응급의료 지원 ▲ 수습‧복구활동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장재혁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고용노동부는 어제 오후 울산광역시 남구에서 발생한 화력발전소 붕괴 사고와 관련해 중앙사고수습본부를 공동 구성하고 같은 날 21시부터 22시까지 사고 현장에서 긴급 회의를 개최했다.회의에는 양 부처 장관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재난안전관리본부장, 소방청장 직무대행, 울산광역시장, 더불어민주당 김태선·김상욱 의원 등이 참석했다.중수본은 사고 수습 현황을 즉시 점검하고 구조되지 않은 노동자들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수색·안전대책을 중점 논의했다.김영훈 고용노동부 장
낙동강유역환경청은 11월 6일, 울산 남구 코리아에너지터미널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항만구역에서 유해화학물질 유출과 화재가 발생한 육·해상 복합 화학사고 시나리오로 진행되었다.훈련에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울산광역시, 해양경찰청,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22개 기관이 참여하여 기관 간 협업체계와 현장 대응·수습 능력을 실전 수준으로 검증하였다.특히, 기후에너지환경부의 중앙사고수습본부가 가동되어 재난 초기부터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환경오염 확산 방지 및 유관기관 간 정보공유 체계를 총괄하
충북 음성군 대소면에서 발생한 화학물질 유출 사고가 잔여 물질 전량 반출 및 향후 피해 조사 및 보상 절차를 위한 주민설명회 개최로 진정 국면에 들어섰다.이번 사고는 지난달 26일 대소면 한 화학물질 취급 업체의 지하 저장탱크에서 비닐아세테이트모너머가 유출되면서 비롯됐다.특히 이번 사고로 화학물질이 대기 중으로 유출되면서 인접한 마을주민과 농경지는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이에 음성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각 가동해 원주지방환경청, 충주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 소방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전방위로 대응해 왔다. 지난
울산 북구는 6일 중산동 이화일반산업단지 내 엔비티에스 공장에서 실전형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울산소방본부 긴급구조종합훈련과 함께 진행하는 것으로, 공장 출하장에 쌓여 있는 자동차 배터리 발화로 공장 건물에 화재가 발생하고 인접한 야산에 불이 옮겨 붙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훈련에는 소방과 경찰 등 14개 유관기관과 단체에서 270여 명이 참여했으며, 펌프카, 굴절카 등 장비 60대와 헬기 2대가 투입돼 재난 발생부터 수습·복구까지 전 과정 대응체계를 단계별로 점검했다.최초 화재 발생을 시작으
더불어민주당이 일명 ‘재판중지법’을 밀어붙이다 대통령실의 공개 경고에 부딪히면서, 여권 내 엇박자 논란이 수면 위로 떠올랐다.특히 이재명 대통령이 재판 당사자인 상황에서 당 지도부가 충분한 교감 없이 법안 추진에 나섰다는 지적이 이어지자, 민주당은 수습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정청래 민주당 대표는 4일 시정연설 직후 이 대통령, 국회의장과 40여 분간 환담한 뒤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며 엇박자 논란을 일축했다. 그는 “APEC 정상회의 이야기도 나누고, 좋은 얘기만 했다”며 “원래 대통령님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지난 2일 성명을 내고 조병옥 음성군수의 화학물질 유출사고 당시 삼겹살 파티 의혹제기 보도자료를 낸 국민의힘 충북도당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다.국민의힘 충북도당은 지난달 30일 `조병옥 음성군수님, 삼겹살이 넘어갑니까?'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배포, 조 군수가 지난달 24~25일 발생한 화학물질 누출 사고 중에도 삼겹살 파티를 즐겼다고 주장했다.그러나 조 군수는 사고 발생 직후인 24일 예정된 일정을 모두 취소하고 현장에서 밤 9시 30분까지 수습 상황을 점검했으며 25일에는 농작물 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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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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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산업역사박물관,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 개최
경기 안산시는 오는 8일 오후 7시부터 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 힐링쉼터 야외무대에서 시민을 위한 문화 공연 ‘뮤지엄 백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은 개관 이후 ▲ 뮤지엄 백스테이지 ▲ 옥상낮콘 ▲ 버스앞 버스킹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행사를 선보이며 산업도시 안산 속 문화예술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이번 공연은 안산산업역사박물관이 시민에게 더욱 친숙한 문화공간으로 다가가기 위해 기획된 자리다.안산산업역사박물관 뒤편에 새롭게 조성된 ‘힐링쉼터’에서 시민에게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휴식하며 예술 무대를 즐길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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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하동축협은 지난 7일 열린 ‘하동별맛축제’ 현장에서 1천만 원 상당의 ‘하동솔잎한우 꾸러미’ 120박스를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축산활동’의 일환으로, 하동축협은 나눔축산운동본부 경남도지부와 함께 지역 대표 브랜드인 ‘하동솔잎한우’의 떡갈비와 곰국 등을 마련해 관내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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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제주4.3 영화제, 오는 20일 개막...'숨 들고, 가자'
제주4‧3평화재단은 오는 20일부터 23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점에서 제3회 제주4.3영화제를 개최한다.올해 제주4.3영화제는 ‘숨 들고, 가자’라는 주제로, 고통의 시간을 지나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 모두가 잠시 멈춰 숨을 고르고, 서로의 삶을 들여다보며 다시 나아가는 용기를 나누자는 의미를 담았다. 국내.외 장편과 단편 경쟁 포함, 총 31편을 나흘간 선보인다. 제3회 제주4‧3영화제 집행위원회는 올해 영화제 홈페이지를 구축하고, 단편 경쟁 부문에서 관객상 상금을 새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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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주민과 함께 만드는 안전한 서귀포
안전은 일상에서 타협할 수 없는 기본적인 가치이며, 사회 전 구성원이 지향하는 핵심 목표로 자리잡고 있다. 최근 서귀포시를 비롯한 전국적으로 각종 안전사고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안전에 대한 인식과 경각심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우리 서귀포 중앙동에서는 지역 사회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중앙동안전협의체는 지난 4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인근에서 야간 안전점검 및 어린이 유괴예방 안전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번 안전점검과 캠페인은 '안전·안심마을 만들기'의 일환으로, 유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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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조기폐차 지원사업으로 온실가스 1115톤 감축
서귀포시는 2025년 노후자동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자동차 945대의 폐차 보조금을 지원하고 1115.1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는 효과를 얻었다고 13일 밝혔다.이는 당초 목표였던 노후자동차 880대 폐차 보조금 지원 및 온실가스 1038.4톤 감축 계획을 초과 달성한 성과이다.조기폐차 지원사업은 미세먼지와 온실가스 배출의 주요 원인 중 하나인 노후자동차를 대상으로 추진된 가운데, 조기 폐차한 시민들에게 보조금 19억6100만원이 지원됐다.특히, 서귀포시는 고령자 등 신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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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농업보조금 취득 중요재산 관리 실태 점검
제주시는 농업보조금으로 취득한 중요재산에 대한 사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오는 12월 16일까지 중요재산 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2015년부터 2024년까지 10년간 감귤유통과 소관 보조금이 지원된 시설·장비에 대해 보조금 교부 목적에 적합하게 사용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사전 승인 없이 양도·대여·담보 제공 등의 위반 사항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다.주요 점검 대상은 유통시설 88개소, 감귤분야 1,773개소, 식품산업분야 33개소, 원예특작분야 318개소 등 총 2,212개소이다.사후관리 기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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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물생태관리소, 간벌목 활용 자연형 수로·휴식공간 조성
제주시 절물생태관리소는 간벌목을 적극 활용해 절물자연휴양림 내 자연형 수로·친환경 휴식공간 조성 사업을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숲가꾸기 작업 과정에서 확보한 간벌목을 우기철 빗물이 모이는 구간에 설치해 토사 유출을 예방하고, 일부 간벌목은 탐방객을 위한 친환경 의자로 제작해 휴양림 곳곳에 배치하는 사업이다.사업 추진 과정에서는 주변 지형과 배수 여건을 고려해 간벌목을 운반·설치하고, 집중호우 시 물 흐름을 분산시키는 수방시설도 함께 조성했다.또한, 간벌 과정에서 발생한 목재를 재활용해 친환경 의자를 설치함으로써 자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