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23일 울산 중구청 구청장실을 방문해 울산중구가족센터에 후원금 3200만원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정시내 한국석유공사 ESG 경영처장, 정을래 상생협력팀장, 심문택 희망나눔동행 대표이사, 서선자 중구가족센터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구가족센터는 해당 후원금을 △생계비 지원 △다문화 한 끼 사업 운영 △어린이 체육교실 운영 △장학금 지원 등 다문화가정 아동 120여명을 위한 다양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예정이다. 한국석유공사 구성원들은 재능기부 차원에서 체육교실에 참여해 아동들을 지도하고,
구미시는 지난 22일 사회복지통합센터에서 ‘새 희망을 잇는 따뜻한 동행’ 업무 협약식을 열고, 위기가구 발굴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본격 가동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장섭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장, 배상명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 지점장, 이흥세 구미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읍면동협의체 네트워크 대표, 구미시사회공헌지원센터 센터장 등 15여 명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구미시소상공인연합회는 회원들의 참여를 이끌어 취약세대 지원에 필요한 자원을 발굴하고, LG전자베스트샵 인동점과 구미본점은 매월 물품을 기부한다. 구미시지역사
인천시가 12일 인천여성가족재단에서 '인천광역시 일·생활균형지원센터'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인천시는 다양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전국 최고 수준의 '워라밸 도시'로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센터는 인천여성가족재단 별관 1층에 위치하며 센터장 1명과 직원 2명 등 총 3명의 인력으로 구성돼 있다. 이들은 다양한 워라밸 정책 지원을 통해 시민들의 일과 생활의 균형을 도모할 예정이다.센터는 앞으로 ▶가족친화 인증 컨설팅 및 직장교육 ▶워라밸 컨설팅·제도
남양주시는 지난 29일 남양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남양주소방서와 육아종합지원센터가 가정의 안전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영유아 가정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부모의 응급대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을 통해 부모와 영유아가 일상 속 안전 기술을 익힐 안전 체험관 실습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협약식에는 나윤호 서장과 박은미 센터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육아종합지원센터는 실제 위기 상황에 대비한 커리큘럼을 통해 부모가 위기상황 속에서도 침
도시재생지역 내 생태관광 활성화를 위한 민관 협력 거버넌스 구축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다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는 28일,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태화강 국가정원과 연계한 생태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주민이 주도하는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역 공동체와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식에는 태화강생태관광협의회 유영준 회장을 비롯해 홍성민 부회장, 황현철 위원, 이동환 사무국장과 다운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 김민경 센터장, 김태은 코디네이터 등 양 기관
농협은 28일 NH농협 중앙본부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가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에서 『농촌사랑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나눔 사업』을 실시하고, 삼계탕 450세트를 기부했다고 밝혔다.이번 삼계탕 나눔은 무더위 속에 건강한 여름을 보내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기획됐다. 기부된 삼계탕은 서울시 25개 자치구의 푸드뱅크마켓을 통해 결식아동, 독거노인, 노숙인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이날 행사에는 서울잇다푸드뱅크센터 김준혁 센터장, 윤일중 부장, 최병구 부장,
서부다함께돌봄센터 거점사업통합사업팀은 7월 18일 10시30분 울산 동구 책놀이터 북적북적 1층 채움놀이터에서 ‘2025 아동돌봄시설 정책 제안 간담회–아동돌봄의 현재를 묻고, 내일을 그리다’를 개최하였다.이번 간담회는 울산 동구의 지역 특성과 돌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질적인 아동 돌봄 정책 수립을 위해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12명이 한자리에 모였으며, 동구청 아동가족과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들도 자리하여 정책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참석자들은 각 시설의 운영 경험과 현실적인 어
제주시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한 노인복지기관에서 센터장이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갑질 논란의 당사자가 피해 조사 책임자를 맡고 있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회 더불어민주당 현지홍 의원은 7일 열린 제441회 임시회 회의에서 제주시 ㄱ기관과 관련해 "직원 분들이 갑질과 관련해 저에게까지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며 "갑질 사건 조사의 책임자는 논란의 당사자인 센터장"이라고 말했다.현 의원은 "제주시와 ㄱ기관이 맺은 위수탁 협약서를 보면 사업을 수행함에 있어서 인권
경기 안산시자원봉센터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가평군 상면 율길리를 방문해 수해복구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일 밝혔다.이날 수해복구는 지난달 22일 충남 홍성군 수해복구지원에 이어 30일에도 자원봉사자 45명과 센터 이사장 및 센터장 등 직원이 연일 계속되는 폭염 가운데 집중호우로 엄청난 피해를 입은 농민들을 위해 자원봉사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이번 집중호우로 돌과 토사가 산에서 밀려 내려와서 수확기를 앞두고 있는 포도밭을 뒤덮고 있어 제거 작업을 펼쳤다.또 이들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주민들을 위로하고, 조속
제34대 한국세무사회 구재이 호가 ‘세무사 황금시대’를 향한 힘찬 항해를 시작했다.세무사회는 22일 오전 서초동 세무사회관 6층 대강당에서 지난달 30일 재선된 구재이 회장의 제34대 한국세무사회 집행부 출범식을 개최했다.이날 출범식에 앞서 개최된 이사회 및 상임이사회에서는 상임이사, 각 위원회 위원장 및 센터장 임명동의안을 의결했다.구재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제33대 임기 동안 이루지 못한 미완의 과제들은 제34대 세무사회에서 ‘세무사 혁신2.0’으로 완성할 것”이라며 “먼저 세무사가 폼나게 일하고 제대로 보수 받는 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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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반기 취업, 필승 카드는 ‘이것’
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은 기술·생산 직군의 뚜렷한 회복세와 경력직 선호 현상이 동시에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신입 지원자들은 실질적인 경험 쌓기와 전략적 대비가 필수적이며, AI 면접과 같은 디지털 채용 방식에 대한 준비도 요구된다. 본문에서는 이러한 변화하는 채용 환경에 맞춰 효과적으로 대비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채용 흐름에 맞춰 준비하라2025년 하반기 채용 시장에서 기술·생산 직군은 흔치 않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제조업과 기술 기반 산업을 중심으로 이 분야의 인력 수요가 견고하게 유지되면서, 의도적으로 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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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일본 시부야·신주쿠 대형 전광판 통해 ‘일곱 개의 대죄: Origin’ 대규모 옥외광고 전개
넷마블은 신작 오픈월드 액션 RPG "일곱 개의 대죄: Origin"의 대형 옥외광고를 일본 시부야와 신주쿠 일대에서 진행 중이라고 7일 밝혔다. 넷마블은 도쿄 시부야 센터가의 '히트 비전'과 신주쿠 가부키초의 '크로스 신주쿠 비전(Cross Shinjuku Vis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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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포스코이앤씨 등 건설현장 불법 하도급 50일 단속 착수
이재명 대통령이 잇따른 사망사고와 부실 시공 문제로 포스코이앤씨에 대해 건설면허 취소 및 공공입찰 금지 등의 강력한 제재를 지시한 가운데, 정부가 건설현장의 불법 하도급 실태를 집중 단속한다.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8일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부실시공, 안전사고, 임금체불 등의 주요 원인인 불법 하도급에 대해 오는 11일부터 9월 30일까지 약 50일간 강력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단속 대상은 포스코이앤씨를 비롯해 중대·산업재해가 발생한 건설 사업자가 시공하는 현장과 임금 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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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은 6일 오는 9월 13일 오전 9시, 제주시생활체육공원 회천파크골프장에서 ‘제7회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장배 장애인 파크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장애인 파크골프의 저변 확대와 참여 기회 보장을 위해 마련된 자리로,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고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한다.총 150명이 출전예정이며, △2인조 남성부 △2인조 여성부 △4인조 △지적장애인부 등 총 4개 부문으로 나눠 경기가 운영된다. 파크골프는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 스포츠로, 특히 장애인의 신체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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