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구역으로 지정된 도심 내 공원에서의 흡연 행위가 빈발하고 있다. 하지만 기존 제도로는 근절이 쉽지 않아 보다 강하고 명확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8일 선암호수 공원 일원 주차장 바닥에는 담배꽁초가 곳곳에서 목격됐다. 상황은 공원의 화단과 데크도 마찬가지였다. 공원 입구 바닥에는 ‘금연구역, 흡연 시 과태료 2만원 부과’라고 적힌 경고 스티커가 붙어있는데도 바로 옆에 담배꽁초가 버려져 있었다. 공원 곳곳에는 ‘산불 조심’ 현수막이 붙어 있었지만 일부 흡연자들의 흡연 행위는 여전했다. 공공 근로관계자에 따르면, 특히

김포시에서는 시민친화적 공원행정 추진의 일환으로 ‘공원 숨은 명소 찾기 챌린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해당 챌린지는 김포시 공원의 숨은 명소에 시민들이 직접 찾아가 다채로운 공원 환경과 함께 즐거운 여가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하여, 시민참여형 공원문화를 확대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는 취지로 진행된다.이번 챌린지는 김포시에 총 167개소의 많은 공원이 조성되어 있고 숨은 명소가 많음에도 시민들이 인지하지 못하여 매력적인 공원을 즐기지 못하고 있는 부분을 개선하고자, 인지도가 높진 않지만 그 공원만의 고유

“주말 아침, 신선한 공기를 마시며 꽃이 피어있는 강변 공원을 조깅할 수 있어 기분이 상쾌하고 좋습니다”육군3사관학교는 지난 11일 간부 및 생도들은 영천시와 상생 발전의 일환으로 강변 공원에서 첫 조깅 데이를 가졌다.이날 간부 및 생도 70여 명은 강변 공원 무대 앞

새마을지도자협의회에서는 지난 4일 회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지동 관내 칠십리 시 공원 산책로 구간 및 주변 등에 대해 풀베기 작업 및 환경정비 실시했다.현시흥 천지동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공원을 찾는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시공원 이용을 위해 앞으로도 환경정비에 회원들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어린이 날인 지난 5일 오전 4시31분께 경남 양산시의 한 공원 임시주차장에서 신원을 알 수 없는 여성이 불에 타 숨진 채 발견됐다. 이날 공원을 순찰 중이던 공원 직원이 엎드린 자세의 사람이 불에 타고 있는 광경을 목격하고 119에 신고했다. 직원이 소화기로 우선 진화했고, 곧이어 도착한 119소방대가 약 15분 만에 불을 완전히 껐으나 여성은 이미 숨진 상태였다. 현장에는 여성이 타고 온 것으로 추정되는 차량과 인화성 물질이 담긴 생수병 등이 발견됐다. 경찰은 숨진 여성의 신원을 확인하는 한편 방범용 CCTV 영상과 국립과학수사

경기대학교 지구로운 캠퍼스 조성 추진단이 13일 오후 2시 깨끗한 공원 만들기에 동참하고자 인근 보훈원 무궁화 동산에서 공원돌보미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에서 경기대학교는 앞으로 인근의 광교공원을 찾아 공원 내 환경정비, 재능기부를 통한 편의시설 보수 등을 실시하고 보훈원 무궁화 동산 녹지 정비, 수원천 상류 환경정화 등의 활동으로 시민 의식을 제고해 깨끗한 환경 관리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는 뜻을 밝혔다.봉사활동 참여 학생은 “깨끗해진 공원을 이용할 지역주민을 생각하니 보람을 느끼고, 공원 환경 정비에 힘쓰고 나니 몸과

경북 울진군 왕피천 공원사업소는 왕피천 공원 내 다목적 문화 공간인 아름관을 인라인스케이트장으로 오는 10월 31일 까지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군민들에게 무료로 개방되는 인라인스케이트장 이용자는 인라인스케이트와 안전 장비 등을 갖추고 안전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왕피천 공원사업소장은 “무료 개방에 따른 홍보를 위해 현수막 제작 등 군민들이 더 많

반딧불이작은도서관은 지난 26일 신산공원에서 반딧불이작은도서관 소속 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공원 이용자 1백여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프로그램은 음악 봉사동아리 ‘이그니스’, ‘제주팬플룻 벗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책 읽어주는 봉사동아리 ‘다온’의 동화구연 및 야생화로 시화만들기 체험, 꼬마도서관 드로잉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무엇보다 아동들이 참여한 드로잉을 통해 노후화 된 꼬마도서관을 새롭게 단장했다. 반딧불이작은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꼬마도서관은 제주시 내 공원 17

반딧불이작은도서관은 지난 26일 신산공원에서 반딧불이작은도서관 소속 동아리 회원, 자원봉사자, 공원 이용자 100여명을 대상으로 ‘책 읽는 작은도서관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음악 봉사동아리 ‘이그니스’, ‘제주팬플룻 벗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책 읽어주는 봉사동아리 ‘다온’의 동화구연 및 야생화로 시화만들기 체험, 꼬마도서관 드로잉체험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한편, 반딧불이작은도서관에서 운영 중인 꼬마도서관은 제주시 내 공원 17개소에 설치·운영 중이며, 독서문화프로그램을 통해 신산공원을 시작으로

인천 연수구의 장기 미집행공원 5곳의 공원화 사업이 내년까지 마무리된다.장기 미집행공원은 공원 결정 이후 60년 넘게 사업이 추진되지 못한 곳을 말한다.연수구는 지난 2일 동춘동 56번지 일원의 동곡어린이공원 준공식을 진행했다. 구는 동곡어린이공원을 시작으로 올해 10월 송도2공원과 12월 농원근린공원, 내년에는 사모지공원과 학나래공원이 문을 연다.구에 따르면 이 지역들은 오랜 기간 방치돼 무분별한 경작과 위험물 적체 등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