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교통안전공단은 현대차·기아와 함께 14일 현대차 강남대로 사옥에서 ‘공공 교통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속가능한 모빌리티 체계 구축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ㅇ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TS와 현대차‧기아는 AI‧로보틱스 등 첨단 모빌리티 기술과 데이터를 활용해 인구소멸지역 등 다양한 지역의 교통 문제를 해결하고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을 목표로 힘을 모은다.□ 세부적으로 TS는 대중교통정보 등 공공 교통데이터를 제공하고, 현대
국립한국교통대학교 AI에듀테크융합교육원은 지난 1일 충주성심학교·충주성모학교와 ‘청각·시각장애학생의 미래 첨단 모빌리티 기반 AI·디지털 포용 교육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특수교육대상 학생을 위한 맞춤형 미래 첨단 AI·디지털 교육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으며, 주요 내용은 △에듀테크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협력 △시·청각장애학생 맞춤형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과정 개발 △미래 디지털 기술 연계 교육과정 및 동아리·방학 후 학습·e모빌리티 페스티벌·진로체험 등 프로그램 공동 운영 및 상호 지원 등이다. /
삼성디스플레이가 차량용 OLED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고객 확대에 나선다. 삼성디스플레이는 9일부터 14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한다고 8일 밝혔다. 회사는 전세계 패널 업체 중 유일하게 참가해 차량용 OLED 브랜드 '드라이브'를 첫 공개하고 미래형 디지털콕핏을 선보인다. 차세대 성장동력인 오토 사업 성장을 위해 고객 맞춤형 디스플레이 솔루션을 대거 공개할 예정이다.삼성디스플레이는 미래 자율주행차 콘셉트의 새로운 '디지털콕핏'
제주특별자치도는 1일 서울 워커힐 호텔에서 열린 ‘NUMA 출범식’에 참여해 인공지능 기술기반 교통문제 해결, 자율주행 실현, 인공지능 모빌리티 확산을 통한 스마트시티 전환 등을 위한 민·관·연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NUMA는 기술 실증과 정책 연계를 동시에 추진하는 민·관·연 협의체로,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실질적인 사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스마트시티 실현을 목표로 한다.NUMA는 지역 간 교통 격차와 사회적·신체적 교통 약자 이동
서산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서산 베니키아 호텔에서 「서산 교육발전특구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 인정도서 개발 평가회」를 개최했다. 지역 차세대 산업 연계 특화 교과서는 서산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차세대 산업인 ‘모빌리티’산업을 주제로 유·초·중·고 학생들의 생애 주기 단계에 걸쳐 심화·확장 될 수 있도록 △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 백구를 찾다 △ 모빌리티와 우리의 미래 △ 인공지능과 차세대 모빌리티 △ 미래형 항공기체로 개발되었다. 이번 평가회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앞두고 경주시가 ‘미래 교통 혁신’을 선보였다. 보문관광단지 일원에서 자율주행차 정식 운행을 시작하며, 시민과 관광객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가 본격 가동됐다.10일 열린 시승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시의회와 지역 단체 주
국립한국교통대학교는 지난 27일 대학본부 U-edu센터에서 인공지능·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지산학연 협력 협의체를 출범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협의체는 충청북도 북부권을 중심으로 대학, 지자체, 연구기관, 기업이 협력해 지역 미래전략산업의 핵심 분야인 AI·모빌리티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협력 거버넌스를 구축하기 위해 구성됐다.협의체에는 인공지능·모빌리티 공동연구센터 센터장을 맡은 한국교통대 이형욱 교수를 비롯해 충북대 기석철 교수, 청주대 정형근 교수, 중원대 이형우 교수, 세명대 한상익 교수, 유원
한국타이어가 ‘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 2025’ 행사를 개최했다.‘디자인 이노베이션 데이’는 한국타이어의 모빌리티 기술 비전과 디자인 혁신 성과물을 공유하고, 신규 모빌리티 솔루션도 제시하며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다.행사는 파트너사가 참석해 3D 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지속가능한 미래 제조 혁신, 로보틱스와 자율주행까지 아우르는 디자인 성과 및 비전을 함께 제시했다.한국타이어는 디자인 이노베이션 프로젝트 성과물 2종을 공개했다.먼저 ‘지속가능성 콘셉트 타이어’는 미래의 지속가능성을 콘셉트로 3D 프린팅 기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이 미국의 저명한 자동차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그룹과 모빌리티 산업 성장에 있어 고객의 중요성을 재차 강조했다.정 회장은 고객 우선주의 사고는 할아버지였던 정주영 창업 회장으로부터 물려받았다는 점을 언급하며 고객 만족을 이끌 모빌리티 발전 방향으로 SDV와 AI 융합을 제시했다.21일 현대차그룹에 따르면 정 회장은 지난 18일 미국의 유력 자동차 매체인 오토모티브뉴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그룹의 비전과 모빌리티 산업의 방향성 등에 대한 생각을
현대모비스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모빌리티 전시회 ‘IAA 모빌리티 2025’에 참가해 차세대 핵심 기술을 선보인다. 회사는 전동화와 전장 분야 중심의 기술력을 글로벌 완성차 고객과 연결해 실질적인 수주 성과로 이어가겠다는 구상이다.3일 현대모비스에 따르면 이번 IAA 모빌리티는 현지 시각으로 9일부터 12일까지 뮌헨에서 개최된다. 현대모비스는 3회 연속으로 참가하며 전동화, 전장, 램프, 새시·안전 등 미래 모빌리티를 이끌 20여종의 기술을 집중 공개한다.퍼블릭 전시 공간에서는 기아 EV9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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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미자 의원 "도민 누구나 생활권 안에서 문화 누리는 토대가 되길 바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조미자 부위원장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유휴공간을 활용한 지역문화공간 조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안'이 지난 10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6회 임시회 제1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이번 조례안은 폐교, 폐산업시설, 군부대 이전부지 등의 유휴공간을 지역문화공간으로 재생하고, 서점·카페·공방 등 생활과 밀접한 민간의 공간까지 포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한 것이 핵심이다.경기상상캠퍼스, 캠프그리브스 등 기존 유휴공간 문화재생 사례가 지역 청년과 예술가, 문화거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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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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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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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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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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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5극 3특’ 전략 대응 박차…정부와 직접 소통
김정기 대구시 행정부시장이 18일 지방시대위원회를 방문해 국가 균형발전 전략인 ‘5극 3특’ 정책에 대한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김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이날 세종시 지방시대위원회를 찾아 조봉업 기획단장과 만나 ‘5극 3특’ 국가균형성장전략에 대한 정부의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구경북의 대응 방안을 협의했다. ‘5극 3특’ 전략은 수도권 집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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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주거 트랜드 선도 '한화포레나 울산무거' 견본주택 19일 오픈
㈜한화 건설부문이 오는 19일 울산광역시 남구 무거동 1422-5번지 일원에 '한화포레나 울산무거'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한화포레나 울산무거는 지하 3층~지상 25층 8개 동, 전용면적 84~166㎡ 총 816세대로 조성된다. 타입별로는 △84㎡A 275세대, △84㎡B 151세대, △84㎡C 165세대, △99㎡ 67세대, △109㎡ 156세대, △166㎡P 2세대로 구성됐다.단지가 조성되는 한화케미칼 울산공장 사택 부지는 조용하고 살기 좋은 쾌적한 주거환경과 당시 보기 힘들었던 명품 주거지로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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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자원공사, 제1기 ‘댐 로컬 서포터즈’ 모집
한국수자원공사가 댐주변 지역의 고유한 이야기를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댐 로컬 서포터즈’ 모집을 개시했다.올해 첫 기수 시작인 이번 모집은 지난 3월부터 약 두 달간 진행된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공모에 선정된 강원 양구군, 경북 안동시, 전북 진안군을 대상으로 한다. 댐주변지역 로컬브랜딩 사업은 댐의 수변 공간과 지역 고유문화를 결합해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 가는 사업이다.지역의 자원과 이야기를 기반으로 관광산업을 육성하고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며, 최근 주목받는 ‘워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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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 정부 건의
경남도는 ‘한-미 원자력산업 협력 실행방안’을 마련해 정부에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실행방안은 한국 ‘팀코리아’의 협력 체계와 표준화한 건설·운영 경쟁력에 미국 혁신 원자로 기술개발 역량·대규모 내수시장·연방정부 지원 정책을 합쳐 ‘팀 코러스’를 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