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렉산더 대왕이 이스라엘에 왔을 때 어떤 유대인이 대왕에게 물었다. "대왕께서는 우리가 가진 금과 은이 갖고 싶지 않으신지요?" 그러자 알렉산더 대왕이 대답하기를, "나는 금과 같은 보화는 많이 가지고 있어, 그런 건 조금도 탐나지 않소. 다만 당신들 유대인들의 전통과 당신들의 정의는 어떤 것인지 알고 싶어질 뿐이오."하고 말했습니다. 알렉산더 대왕이 그곳에 머물고 있는 동안에 두 명의 사나이가 어떤 일을 상담하기 위하여 랍비를 찾아갔습니다. 내용인즉 사람이 다른 사람으로부터 넝마 더미를 샀는데, 그 넝마 속에서 많은 금화가 발견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