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대구 달서구는 제26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9월 6일 10:00~15:00 선돌공원·선돌마당근린공원 일원에서 '2025 달서구 복지
대구 달서구가 사회적경제 기업의 창업부터 성장·홍보·네트워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15일 달서구에 따르면 지난 12일 죽전동에서 대구 기초지자체 중 처음으로 지역 사회적경제의 허브 역할을 맡을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센터는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 모델 발굴 및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하며 예비 창업자 발굴부터 기업 성장 지원까지 전 과정을 책임진다.센터는 죽전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하나로 달서구 와룡로53길 47에 대구죽
대구광역시는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5년 상반기 도시재생사업 ‘우리동네살리기 유형’ 신규공모에서, 달서구 두류3동의 ‘머물고 싶은 삶, 함께 만드는 두류동’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은 달서구 두류3동 금봉경로당 일원 약 5만 6천㎡ 규모의 노후 단독주택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한다. 대구시는 2026년부
대구 달서구는 지난 27일 구청에서 ‘달서구 결혼장려추진협의회’를 열고, 청년을 응원하는 결혼친화사업의 활성화와 인구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2016년 12월 전국 최초로 출범한 결혼장려추진협의회는 분야별 전문가 14명으로 구성된 민·관·학 협력 네트워크다. 달서구는 이날 회의에서 2016년 결혼장려팀 신설 이후
초가을 정취 속에서 시와 음악이 어우러진 감성 문화 축제가 펼쳐진다.달서문화재단은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 달서구 월광수변공원에서 ‘시를 노래하는 달빛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이 행사는 2018년부터 매년 이어져온 지역 대표 야외문화공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문화 향유 기회가
대구 달서구는 18일 오후 3시, 달서구 장동에 위치한 ㈜평화발레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 대한 드론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피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해 강서소방서, 성서경찰서, 제8251부대
대구 달서구는 지난 12일, 지역 사회적경제의 전진기지 역할을 수행할 ‘달서구 사회적경제지원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달서구는 대구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사회적경제지원센터를 건립·운영함으로써, 창업 지원부터 판로 확대, 네트워크 구축까지 원스톱 지원 체계를 본격화한다.센터는 지역 실정에 맞는 정책모델 발굴,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사회적경제 기업 간 네트워크 구축을 총괄한다. 더불어 입주 공간 제공, 교육·컨설팅, 디지털 콘텐츠 제작 지원 등을 통해 창업부터 성장 단계까지 기업을 체계적
대구 달서구는 18일 오후 3시, 달서구 장동에 위치한 ㈜평화발레오에서 2025 을지연습 실제훈련을 실시했다.이번 훈련은 중점관리대상업체에 대한 드론 폭발물 테러 및 화재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신속한 대피와 합동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훈련에는 달서구를 비롯해 강서소방서, 성서경찰서, 제8251부대 등 5개 유관기관·단체에서 150여 명이 참여했다.기관별 역할에 따라 폭발물 처리, 화재 진압, 인명 구조, 교통 통제 등 실제 전시 상황에 준하는 대응 절차가 단계적으로 진행되었다.특
바르게살기운동 대구광역시 달서구협의회는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합천군 군민들을 돕기 위해 수해 복구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이번 기탁은 용주면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회장을 역임 중이고 대구 달서구 바르게살기운동 진천동 위원회 위원장으로도 활동 중인 김영호 회장의 제안과 연계로 이루어진 것이다.합천군이 폭우로 피해를 입었다는 소식을 접하고, 바르게살기운동의 실천 정신을 바탕으로 서로 뜻을 모아 띠뜻한 기부에 나섰다.대구시 달서구 협의회 김재식회장은 “안타까운 소식을 듣고 회원 모두가 한마음으로 아픔을 함께 나
최근 근로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대구 달서구 공장 2곳의 안전관리책임자가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된다.29일 고용노동부 대구서부지청은 해당 업체 2곳을 대상으로 지난 26일부터 사흘간 산업안전 감독을 실시해 하역 운반기계 작업계획서를 작성하지 않거나 위험 기계 방호조치를 하지 않는 등 총 23건의 산업안전보건법 위반 사항을 적발했다고 밝혔다.안전 감독 대상인 A업체에서는 지난 18일 지게차를 운전하던 50대 노동자가 적재물이 기울자 이를 몸으로 막으려다 깔려 목숨을 잃었다.이어 B 업체에서는 지난 3월 나무 가지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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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 전북 국회의원 “중단없이 추진돼야” 강력 주장
더불어민주당 전북 국회의원들은 서울행정법원의 판결에도 불구하고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은 국가균형발전과 전북 미래를 위해 중단없이 추진돼야 한다고 강조했다.더불어민주당 전라북도 국회의원들이 12일 공동 입장문을 통해 새만금 신공항 개발사업이 법원 판결로 제동이 걸린 상황에서도 “중단이나 지연은 결코 있어서는 안 된다”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밝혔다. 이번 입장문에는 박희승, 신영대, 안호영, 윤준병, 이성윤, 이원택, 한병도 의원이 이름을 올렸다.이들은 “새만금 신공항은 단순한 지역 개발 사업이 아닌 국가 균형발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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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기업연구소,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 성료...회원사간 협업 강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는 12일 오후 4시 과천 이트너스 사옥에서 약 22개 중소기업과 스타트업 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추계세미나 및 기업 IR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히든기업경영전략연구소가 중소기업 간 협업 및 비즈니스 성장을 도모하고자, 다양한 전문가와 기업 대표들 간의 자유로운 소통과 만남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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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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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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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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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의 대지 엄마의 정원, 그리고 스테이 경화
설계의 시작, 건축사가 건축주가 되다연로하신 부모님과 함께 살기를 결정하고 귀촌한 지 4년째 되던 해에 밭 위쪽에 스테이를 짓기로 결정했다. 비교적 장소의 영향을 덜 받는 건축사로서의 일은 어느 정도 적응이 되었을 즈음이다. 건축사라는 직업을 활용해 부모님께서 오랜 세월 배나무 과수원으로 일구셨던 땅의 쓰임을 고민했다. 이곳을 방문한 많은 사람들은 적당한 경사와 넓은 대지면적, 다양한 꽃과 나무, 노을이 멋진 풍경을 보고는 전원주택 단지를 지어줄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고심 끝에 이곳에 어울리는 스테이를 설계해 기존 집과 카페에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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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의 제목, 새로운 감동”…한명구 감독, 현대판 ‘엄마 없는 하늘아래’ 통해 깊은 울림 선사
1970년대 동명 영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2025 엄마 없는 하늘아래’가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주고 있다. 옛 정서를 불러일으키면서도 오늘날 가족이 겪는 현실적 아픔을 함께 담아낸 점이 특징이다.엄마 역을 맡은 유영미는 세상을 떠난 인물이지만 여전히 자녀들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기는 존재를 섬세하게 표현했다. 짧지만 강렬한 등장마다 관객들의 눈물을 자극하며 극의 정서를 지탱했다. 아버지 역의 오상철은 병마에 시달리며 요양원에 머무는 인물을 진정성 있게 연기해 무거운 현실감을 더했다. 두 배우의 호흡은 극 전체에 큰 울림을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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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휴정, 다시 시민의 품으로 ... 산불 피해 6개월 만에 정비 완료
안동시는 지난 3월 대형산불로 주변 원림이 전소된 만휴정 일대의 정비공사를 마치고 오는 9월 25일부터 공식 개방에 들어간다. 만휴정 운영 측에 따르면, 개방은 매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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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담대 금리 낮추기 길 열렸다…하나은행, 18일 대환대출 재개
하나은행이 18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갈아타기 대출을 다시 취급한다.지난 6·27 대출 규제에 따라 잠정 중단됐던 대환 대출이 주요 시중은행을 중심으로 속속 재개되는 모습이다.1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하나은행은 18일부터 1억원 초과 주담대 대환대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수도권·규제지역에서는 1주택자만 갈아타기 대출을 신청할 수 있으며, 대출금 증액은 허용되지 않는다.앞서 금융당국은 지난 6월 발표한 ‘6·27 대책’을 통해 생활안정자금 목적의 주담대 대환대출 한도를 1억원으로 제한했다. 주택 자금 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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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 포스트시즌 직관’ SK브로드밴드, B tv+ 고객 ‘가을야구’에 초대
SK브로드밴드가 가을야구 팬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SK브로드밴드는 다가오는 ‘2025 신한 SOL뱅크 KBO 포스트시즌’을 맞아 B tv+ 가입자를 대상으로 ‘B tv+ 포스트시즌 직관 티켓’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B tv+는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