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 1호 기업이 입주하면서 순풍이 불고 있다.28일 산청군은 산청한방항노화일반산업단지에서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준공식에는 이승화 산청군수, 김수한 산청군의회 의장,신종철 도의원, 황국진 모운식품㈜ 농업회사법인 대표를 비롯해 농촌진흥청, 경남농업기술원, 경남개발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항노화 산업 기반 마련을 위해 금서면 평촌리 일원에 조성한 항노화산단은 지난 2019년 조성 이후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미분양을 이어갔다. 하지만 최근 모운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