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나 기기 영향으로 발전량이 감소하더라도 이에 대한 모든 보상이 가능한 새로운 서비스가 나왔다.솔라뱅크는 태양광 발전 사업자를 대상으로 운영 관리 및 수익 보증을 한 번에 제공하는 ‘솔라ON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솔라ON케어'는 이름처럼 스위치 올리듯 간단한 발전소 케어 서비스가 특징이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면 발전시간 보증은 물론, ▲ 운영 보고서 제공 ▲ 긴급 현장 출동 ▲ 부가세 대리 신고 ▲ 전기안전 정기검사 등 AI 기술 기반의 24시간 전문 케어를 받을 수

서귀포시는 상거래의 공정성을 확보하고 불량 계량기로 인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17개 읍ㆍ면ㆍ동과 전통시장에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검사 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쓰이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ㆍ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이다.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일정에 맞춰 읍ㆍ면ㆍ동주민센터,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다만 지난해와 올해 검정ㆍ교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ㆍ진열 중인 저울,

서귀포시는 오는 7월 5일부터 8월 2일까지 관내 17개 읍․면‧동 및 전통시장에서 상거래용 저울에 대한 정기검사를 순회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검사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쓰이는 10톤 미만의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로 검사를 희망하는 경우 일정에 맞춰 읍․면․동 주민센터, 전통시장을 방문하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다.다만 2023년과 2024년 검정․교정을 받은 저울이거나 판매 등을 위해 보관․진열 중인 저울 및 형식 승인을 받지 않은 저울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제주도내 양돈 농가에 돼지열병 항원에 오염된 일본뇌염 백신이 공급된 사실이 확인돼 방역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종돈장 1개소에서 제주에서는 사용되지 않는 돼지열병 백신 접종에 따른 항체가 검출됐다고 4일 밝혔다.종돈장은 각 축산농가에 돼지를 공급하는 곳으로, 제주도의 종돈장 일제 정기검사 과정에서 도내 모 종돈장 돼지 70마리 중 7마리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됐다.제주도는 '돼지열병 청정지역' 유지를 위해 정책적으로 돼지열병 백신 접종을 금지하고 있는데, 이 백신을 접종했을때 생기는 항체가 검출된 것이다

새로운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가 논란 속에 적용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지하수 남용을 막고 물 이용자 간 형평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2년 6월 개편한 지하수 원수대금 부과체계를 7월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원수대금은 지하수 보전과 관리 재원 마련을 위해 제주특별법에 근거해 지하수 개발‧이용허가자에게 부과된다.기존 지하수 관정 구경별 정액요금이 사용량에 따른 차등 부과로 전환된다. 사실상 공짜나 다름없었던 농업용수를 쓰는 만큼 비용을 지불하도록 개선된다. 지금까지 농업용수 원수대금은 50㎜, 80㎜, 100㎜, 200㎜,

제주특별자치도가 다음달 1일부터 지하수 농업용수를 관로 구경이 아닌 실제 사용량에 따라 부과하기로 한 가운데 제주도의회는 기반시설과 징수 체계가 선결돼야 한다며 제동을 걸었다.도는 관정 개발 허가권자인 양 행정시에 내달 중순 6월분 농업용수 대금으로 6800만원을 부과한다.양 행정시는 농가로부터 지하수 사용량에 따라 요금을 부과해야 하지만, 계량기 설치와 노후 관로 정비는 진행 중이다.최근 열린 도의회 예결위에서 강충룡 의원은 “요금 부과를 책정할 계량기가 7만여 필지 모든 밭에 설치되지 않는데다, 유수율(중간에서 물이 새는

제주에서 도내 종돈장 1개소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됐다.김은주 제주도 동물방역과장은 4일 브리핑을 열고 "도내 종돈장 1개소에서 돼지열병 항체가 검출됨에 따라, 관련 백신을 긴급회수하고 5일부터 해당 업체 생산 양돈질병 예방백신에 대한 전면 반입금지 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제주도는 2분기 도내 종돈장 등에 대한 일제 정기검사 중 돼지열병 항체를 확인해 해당 종돈장에 대한 추가 시료채취를 진행하고 있다.특히 이 과정에서 사용 중인 일본뇌염 백신에 돼지열병 항원(유전자

제주특별자치도가 오는 7월부터 농업용 지하수에 대해서도 원수대금을 부과할 예정인 가운데, 요금 징수에 앞서 시설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제428회 제1차 정례회 회의에서 의원들은 관정이 낡아 발생하는 누수 등 문제로 농민들의 실제 지하수 사용량은 절반 수준에 불과하고, 농가의 사용량을 측정하기 위한 계량기 보급률도 낮은 상황에서 무작정 요금 먼저 부과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지적했다.◇ "관정 낡아 절반 이상 누수...관정 수리도 농민들이 하는 상황"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

영등포구가 상거래의 공정한 질서 확보로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권익을 보호하고자 ‘2024 계량기 정기검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계량기 정기검사’는 관련 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되는 것으로, 사용 오차와 외관 상태, 법정 계량기 사용 여부 등을 검사해 계량기의 정확도를 유지하고, 불법 계량기 사용을 방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먼저 구는 ‘계량기 정기조사’에 앞서 6월 10일부터 8월 16일까지 ‘계량기 전수조사’에 나선다. 대상은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전기식지시 저울 등 10톤

수원시가 7월 19일까지 ‘2024년 상거래용 계량기 검사’를 한다. ‘계량에 관한 법률’에 따라 불법 계량기 유통을 막기 위해 2년마다 시행하는 것이다.4개 구청 계량기 담당 공직자와 민간 기술자가 동 행정복지센터, 소재 장소를 찾아가 계량기에 대한 정확도를 검사한다. ▲정기검사 대상 여부 확인 ▲구조검사 ▲오차검사, 합격 여부 판정 ▲정기검사 증인 또는 사용 중지 표시증 부착 등 4단계로 진행된다.검사 대상은 형식 승인을 받은, 10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