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말 대구·경북지역에 많은 장맛비와 함께 강풍이 예보돼 비 피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북태평양고기압이 일본 규수 쪽까지 가장자리를 넓히고, 서쪽에서 잘 발달한 저기압이 빠르게 접근하면서 주말인 29일 밤부터 비가 내릴 전망이다. 이번 장맛비는 5mm에서 40
경북지역에 조성되는 유아숲체험원 규모 기준 완화와 산림교육 지원 대상 범위 확대로 산림교육이 한층 더 실효성 있게 추진된다. 경북도의회 이동업 의원이 대표발의 한 ‘경상북도 산림교육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1일 제347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의결돼 제정됐다
지난 10일 대구·경북지역에 올여름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졌다. 지난해와 비교해 일주일가량 빨리 찾아온 6월 폭염은 이번 주 내내 계속될 전망이다. 이날 올여름 첫 열대야도 발생했다. 강릉에서 시작된 열대야는 이번 주 전국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상청은 전망했다. 무더위가 기승을 부린 11일 오전 대구 동구 팔공산 대구시민안전테마파크로 체험학습을 나온 어린이들이 불타는 지구 조형물을 바라보고 있다.
최근 대구·경북지역에 며칠째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은 지난 14일 공군 대구기지에서 F-15K 전투기 임무 수행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대구기지의 낮 최고기온은 36.2도, 활주로 표면 온도는 62.7도까지 올라간 상황에서도 11전비는 북한의 도발에 대비해 차질 없이 정상적 임무 수행을 마쳤다. 사진=공군 11전비 제공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김학홍 행정부지사,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주거환경개선사업은 장애·노환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국가유공자가 자택에서 안전하고 편안하게 거주하도록 신체상이·장애 상태에 알맞은 화장실 신설, 지붕 개량 등 주택구조 개선과 도배, 장판, 창호 등 생활 편의시설을 개선하는 사업이다.한국의료복지공단은 2010년부터 15년간 경북지역에 35억 7천만원을
대구·경북지역에 고용한파가 계속되고 있다.12일 동북지방통계청이 발표한 고용동향을 보면 지난달 대구지역 취업자 수는 123만1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5만3000명이 줄어 4개월 연속 감소세를 나타냈다.산업별로는 도소매·숙박음식업 2만3000명, 사업·개인·공공서비스업 1만7000명, 제조업 1만명, 건설업 6000명이 각각 감소했으며 전기·운수·통신·금융업 1000명, 농림어업 1000명이 각각 증가했다.비경제활동인구는 81만5000명으로 6만2000명 증가한 반면 경제활동인구는 128만2000명으로 4만1000명이 줄었다.실
경북도는 24일 경북도청에서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유공자 중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들의 주거 환경개선을 위해 대상자를 적극 발굴하고 예우 강화 활동 등 사업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김학홍 행정부지사 신현석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사업이사 이상흔 대구보훈병원장 등이 참여했다. 한국의료복지공단은 2010년부터 15년간 경북지역에 35억 7천만원을 투입해 589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 협약에 따라 경상북도는 주거 환경개선이 꼭 필
경상북도교육청문화원은 상반기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성황리에 마쳤다. 4월 4일 봉화 춘양초를 시작으로 경산 무학중, 칠곡 북삼초, 예천 대창중, 울진중, 문경 점촌고까지 상반기 총 6회, 2,500명 학생과 교직원 학부모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를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문화예술학교’는 경상북도내 시군구 여러 지역에 있는 학교를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체험 기회를 나누고, 교육과정과 연계한 우수한 공연을 선정하여 제공함으로서 문화예술소외 지역 학생들의 심미적 예술감수성을 기르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다. 오전에는 공예, 캘
단오인 10일 대구·경북지역에 올여름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령됐다. 지난해보다 1주일 가량 빠르다. 지난해는 6월 17일에 첫 폭염주의보가 발령됐다.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를 기해 대구를 비롯해 경북 영천·경산·청도·경주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폭염주의보는 일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황이 이틀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면 발령된다.체감온도가 급격히 오르거나 폭염이 장기화하면서 중대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될 때도 내려진다.기상청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1도 이상, 경상권에서 33도 이상으로 올라
대구와 경북지역에 연일 35℃ 이상의 폭염이 지속되면서 온열질환자도 속출하고 있다.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온열질환응급실감시체계 운영을 본격화했던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18일까지 발생한 온열질환자는 경북 32명, 대구 5명이다.지역별로는 경북 구미 10명, 김천 5명, 예천과 포항 각각 3명, 경주, 영주, 청송, 청도 각각 2명, 의성 1명, 성주 1명, 울진 1명 등 총 32명이다.대구에서도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지난 12~13일 달서구에서 온열질환자가 각각 1명씩 발생했고, 14일에는 달성군과 군위군에서, 18에는 북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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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군, 행정 전화번호 체계 전면 개편...행정서비스 효율성 기대
영월군은 오는 7월 1일 조직개편 시기에 맞춰 지난 20여 년간 유지했던 행정 전화번호 체계를 전면 개편할 예정이다.그동안 영월군은 직원 개인에게 고유 행정번호를 부여하였다. 이는 조직개편과 인사이동 시 담당자가 변경되면 전화번호도 함께 변경되어 현 담당자에게 바로 연결되지 않아 전화를 여러 번 전환하거나 민원인에게 혼란을 주는 등 불편을 겪어야 했다.이에 영월군은 담당업무 고정 행정 전화번호 체계로 부서별 행정 전화번호의 통일성을 고려하여 개편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행정 전화가 변경됨에 따라 인사이동 후 업무 담당 직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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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낙동미로(美路)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개최
상주시에서는 지난 6월 22일 북천시민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등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낙동미로 릴레이 자전거축제 및 제14회 ‘상주시민 녹색자전거 대행진’ 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는 오전 9시부터 여성댄스팀 ‘에이션’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 자전거 안전하게 타기 퍼포먼스, 시민 녹색자전거대행진,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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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개발공사ㆍ초록우산어린이재단, 주거빈곤아동 주거지원사업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는 지난 25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구지역본부와 함께 주거빈곤아동을 위한 주거 정리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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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및 이번주날씨]오늘~모레 전국 장맛비, 매우 강하고 많은 비 주의, 2024년 장마기간!
화요일인 7월 2일 오전 6시 10분 현재 전국이 흐리고 부산과 창원, 울산, 대구, 포항, 대전, 청주 등 곳곳에서 비가 내리고 있는 가운데 오늘은 충청권남부와 전라권, 경북권남부, 경남권에 비가 내리겠고, 오전에 그 밖의 전국으로 비가 확대되겠다.이 비는 내일 오전에 대부분 그치겠으나, 수도권과 강원도는 낮까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또한, 오늘 오후까지 제주도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오늘 오전부터 저녁(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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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벌적 상속세, 자본이득세로 전환해야"…與 세미나 개최
국민의힘 기획재정위원회 여당 간사로 내정된 박수영 의원은 1일 징벌적 성격의 상속세를 자본이득세로 전환하자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박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현행 상속세는 세계 최고 수준의 세율에 경영권 승계 시 할증까지 더해져 기업의 해외 이전, 매각, 투자 위축을 유도하는 징벌적 세금의 성격을 띠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어 "대한민국 경제가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고 세계 시장에서 선제적 위치를 확보하기 위해서는 시대에 맞는 조세 제도의 개혁이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황우여 비대위원장은 축사에서 "자본이득세는 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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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참사' 뒷전··· 화성시의회, 자리 타툼 '눈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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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포획틀" 보호출산제는 귀태…폐기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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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9일부터 「보호출산제」가 시행에 들어간다. 우리 사회가 가서는 안 될 길에 들어서는 날이다. 이 법에 의해서 보호받는다고 정의되는 아동들은 이 법을 통해 그들의 생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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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봉도 둘레길 일주하며, 클린워킹 3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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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에는 16개 코스의 둘레길과 10개 코스의 종주길이 있다.그중에 장봉도 둘레길은 인천둘레길의 마지막 16코스이자 유일하게 배를 타고 가는 곳이다. 지난 29일에 주말마다 걷기를 진행하는 지역단체의 일원으로 영종도 삼목항에서 오전 10시 10분 장봉도행 배에 올랐다. 걸으며 쓰레기도 줍는 클린워킹 행사로 참여했다.40분 정도면 장봉도에 닿는다. 선착장 옆 인어상 광장에서 간단한 준비운동을 하고 11시 10분 일행 40명이 둘레길 걷기를 시작했다. 장봉도 둘레길은 총 거리가 5.5km로 숲길과 능선 그리고 해안 길을 모두 걸을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