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는 인공지능 안부 전화 서비스 ‘클로바 케어콜’을 전국 시군구 중 절반 이상에 도입했다고 5일 밝혔다.클로바 케어콜은 돌봄이 필요한 홀몸노인과 중장년 1인 가구에 AI가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는 서비스다. 네이버의 초대규모 AI 기술을 적용해 자연스럽고 연속성 있는 대화를 할 수 있다.또 특정 업무를 수행하는 ‘목적성 안부 대화’ 기능으로 재난 공지 안내와 피해 사실 확인 등을 지원해 지자체, 관계 기관의 업무 효율화에 이바지하고 있다.클로바 케어콜은 지난달 기준 서울, 경기, 부산, 대구, 광주, 전북, 강원, 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