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성산구는 4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11월 수시인사로 발령받은 신규 공무원 11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고 밝혔다.행정, 세무, 사회복지, 시설, 공업 등 다양한 직렬로 구성된 이들 신규공무원은 구청과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돼 바로 업무에 돌입할 예정이다.홍순영 구청장은 “힘든 수험생활을 이겨내고 공직에 입문하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성산구정을 이끌어 나갈 미래의 주역으로서 자부심과 책임감을 갖고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은수기자 eunsu@gnnews
엔씨소프트가 대규모 희망퇴직을 단행하며 최대 30개월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이날 엔씨소프트는 '희망퇴직 프로그램'을 공개하며,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에서 최대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구체적으로는 ▲1년 차 미만은 20개월 ▲1~3년은 22개월 ▲3~6년은 24개월 ▲6~10년은 26개월 ▲10~15년은 28개월 ▲15년 이상 근속 시 30개월 치의 위로금을 지급한다. 지난해 엔씨소프트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엔씨소프트 직원 1인 평균 총급여액은 1억700만원
유진그룹이 승진 후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유진그룹 역량 표준 검정’을 시행했다고 19일 밝혔다.지난 17일 서울 종로구 유진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된 ‘유진그룹 역량 표준 검정’은 2021년에 처음 도입된 유진그룹 승진 후보자 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부장·차장·과장급 승진 후보자를 대상으로 역량을 평가한다.올해 검정에는 유진기업, 유진투자증권, 동양, 유진홈센터, 유진한일합섬, 유진로지스틱스, 유진아이티서비스 등 유진그룹 주요 계열사의 승진 후보자들이 참석했다.검정내용은 유진그룹의 경영철
엔씨소프트가 12년 만에 단행한 희망퇴직에 500명 이상의 직원이 신청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8일까지 2주 동안 통폐합 예정인 게임 개발 조직 및 비개발 직군 정규직 직원을 상대로 희망퇴직을 접수하고 검토에 들어갔다. 희망퇴직 신청자 수는 최소 500명에서 많게는 600명 이상에 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엔씨소프트는 희망퇴직자에게 근속 기간에 따라 최소 20개월부터 최대 30개월치 월급을 지급하기로 했다.이번 희망퇴직은 프로젝트가 폐기된 일부 개발팀의 경우 근속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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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영등포, 2025학년도 대입 정시설명회 개최
영등포구가 오는 11월 17일 오전 10시, 영등포 아트홀에서 ‘2025학년도 대입정시 지원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지난 11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 능력시험을 무사히 마친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입시 정보를 비롯해 대학별 맞춤형 정시 지원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설명회 강사로는 수십 년간 입시 전문가로 활발히 활동하며 입시생들에게 경쟁력 있는 입시 전략을 제시해온 ‘입시전략 연구소 우연철 소장’이 나선다.강연에서는 정시 지원 시 반드시 확인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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