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경찰서는 강원도 도로관리사업소 북부지소, 한국도로교통공단 강원지부와 11일, 교통안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교통사고 감소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었다.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구체적인 협조와 활동 기반을 마련하고자 실무협의회를 운영하고 △교통사고 잦은 지점 합동 점검 △교통안전 기술 지원 △불합리한 안전시설 개선 등 교통안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이날 협약식에서 권호석 화천경찰서장은 “교통사고 감소 및 예방이라는 공통
울산 중구가 6월 26일 오후 1시 30분 중구청 대회의실에서 2025 중구문화대학 6월 주민특강을 개최했다.이번 특강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박경흠 중구의회 의장, 구의원,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특강에 앞서 가수 최우근은 노래교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이어서 교통사고 전문 한문철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교통사고 안 내고 안 당하기’라는 주제로, 실제 사례를 들어 교통사고 발생 시 대응 요령 등을 설명했다.또 억울한 교통사고를 피하는 방법, 운행 기록 장치 활용법 등 운전자
청도경찰서는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한 교통사고 현장 점검단을 구성, 사망사고 발생 등 교통사고 위험지역에 대한 본격적인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우선 지난 23일 매전면 동산리소재 매전복합체육센터앞에서 발생한 경운기 교통사망사고 현장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 후 사고가 재발치 않도록 속도 저감대책인 이동식 무인단속함 신속 설치 및 체육센터 주변 시인성 확보를 위한 장방형 경광등을 설치토록하였다. 그리고 교통법규 준수 문화 정착을 위해 사고 장소 주변 현장 단속 및 거점 근무를 적극 실시토록 해다 청도경찰서는 “최근 고
김해서부경찰서가 19일 김해문화원을 방문해 노인일자리 참여 어르신 120여 명에게 교통사고 예방 안전 교육을 했다. 이날 경찰서는 안전한 보행방법, 건널목 건너는 요령, 오토바이·농기계 안전하게 타기 등 교통사고 예방 안전 요령을 알려줬다.
올해 포항 남구지역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중 65세 어르신 사망사고가 절반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포항남부경찰서에 따르면 올 1월부터 6월까지 남구지역 사망 건은 모두 9명으로, 이 중 65세 어르신은 4명이다. 이에 남부서는 어르신 보행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시인성 강화’에 집중, 교통안전 활동을 강화했다. 남부서는 포항시와 함께 LED안전표시등 및 형광조끼, 팔토시 세트를 제작했다. 이들 장비는 폐지 줍는 어르신과 이륜차·보행자 등에게 제공됐다. 남부서는 특수 제작된 장비들이 어르신 보행자 사고가 집중된 새벽
서귀포시는 최근 3년간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던 사고다발 구간을 중심으로,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11억 원을 투입, ‘교통사고 잦은 곳 개선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최근 3년간의 교통사고 통계 자료와 도로교통공단의 분석 결과를 토대로, 사고 빈도가 높은 구간을 우선 선정해 진행한다.주요 개선 내용은 교차로의 선형, 횡단보도 및 차선 위치 조정과 교통안전표지, 무단횡단 방지시설 등 안전시설을 신설하거나 보강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각 구간별로 교통환경과 과거 사고 사례를 면밀히 분석해
남원경찰서는 지난 19일, 남원문화원에서 남원시 노인회 고령자 80여명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과 교통법규 위반에 대한 교육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를 실시했다.남원경찰은 전북 지역이 초고령 사회에 진입하여 고령인구 비율이 증가하는 추세이고 또한 최근 전북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중 고령자의 비율은 90%가 넘어 고령자의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불감증을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 및 홍보를 실시했다.이날 교육 및 홍보의 주된 내용은 무단횡단의 위험성과 안전띠 미착용의 위험성 등을 사례를 통해 알렸
대전시는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약자의 안전 확보를 위해 국비 4억 원을 확보하고, 오는 6월부터 교통사고 예방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행정안전부의 ‘2025년 어린이·노인 등 교통사고 예방 재난특별교부세 정책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대전시는 이번에 확보한 4억 원의 국비를 포함해 올해 총 49억 원의 예산을 관련 사업에 투입하게 된다.이는 기존 보호구역 개선 사업과 연계해 교통약자의 보행환경을 체계적으로 정비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이다.대전시
영천경찰서는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교통사고 예방과 주민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안전 활동을 6월 한 달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이번 활동은 경운기와 트랙터 등 농기계의 운행이 늘어나는 시기를 고려해, 특히 새벽이나 야간 시간대 사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조치로
포항남부경찰서는 최근 포항시의회와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 남부서는 이번 간담회에서 평소 포항시 남구 관내에 있는 초등학교 및 중학교 등·하교 시간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들기 위한 캠페인, 홍보활동 등 교통사고 예방 활동 유공이 있는 이재진 포항시의회 부의장에 감사를 표하며 감사장을 전달했다. 이재진 부의장은 “앞으로도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포항시를 만들기 위해 더욱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찬영 포항남부경찰서장은 “시의회와의 이번 간담회를 통해 포항시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더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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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커피 한 잔에 담은 희망…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화제
예천군이 테이크아웃 커피 한 잔에 담긴 메시지를 통해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에 나섰다. 군은 초등학교 인근 카페를 중심으로 일상 공간에 경각심을 심는 ‘생활 속 인식개선 실험’에 돌입했다. 군은 지난 27일부터 지역 초등학교 주변 카페 20여 곳에 컵홀더 4000개, 냅킨 6만 장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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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 학술총서 제10집 '인천의 근대지도 1883~1945'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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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립박물관이 학술총서 제10집 ‘인천 근대지도 1883~1945’를 발간했다.시립박물관은 소장하고 있는 800여점의 지도 가운데 근대에 제작한 54점을 선별한 학술총서를 펴냈다고 29일 밝혔다.인천 근대지도는 성격에 따라 ▲시가도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 ▲매립 및 시가지계획도 ▲관광안내도 ▲조감도 등 5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시가도’를 통해서는 인천 시가지의 전반적인 변화 양상, ‘인천항계획도 및 약도’에서는 인천항 건설 계획과 시설 현황을 각각 확인할 수 있다.‘매립 및 시가지계획도’에서는 인천지역의 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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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다양한 면면을 드러내고 소통의 길을 여는 예술가  
Q 소개 부탁 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미술작가 겸 활동가로 일하는 이선화이고 활동명은 ‘자청’입니다. 자청은 자청비라는 제주도 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이 신은 모험을 떠나는 여성인데요, 옛 이야기라 현 시대에서 받아들이기에 동의가 안 되는 부분도 있지만 주체적 여성으로서의 의미가 있기도 하고 또 우리말로 된 이름이라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Q 미술작가 겸 활동가, 흥미롭습니다. 어떤 일을 하시는 건가요? 활동가라 해서 대단한 일을 하는 건 아니고, 제 전공인 미술을 가지고 사회 전반의 여러 이슈들 중에서 목소리를 낼 필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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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경남 만들기 민간이 앞장
㈔경남안전문화가 26일 창원 리베라컨벤션에서 창립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정쌍학 경남도의원, 양영봉 고용노동부 창원지청장 등 지역 인사 약 200명이 참석했다. 경남안전문화는 행정·영리 중심 안전관리 방식에서 벗어나 민간 주도와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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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우석·아이유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로 뽑혀
배우 변우석과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들이 광고주에게 자신 있게 추천하는 ‘2025 대한민국 대표 광고모델’ 설문에서 최다 득표를 기록하며 남녀 부문 1위에 올랐다.본 설문은 국내 유일의 마케팅·광고·디지털 콘텐츠 관련 국제 행사인 ‘부산국제마케팅광고제’가 지난 3월부터 두 달간 국내 현직 전문 광고인, 마케터,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온라인에서 진행했다. 일반 소비자가 아닌 광고 실무 최전선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투표인 만큼 결과의 신뢰성과 공신력이 높아 실제 광고모델 기용 시 광고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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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벌 쏘임 사고 급증 우려... 동해소방서, 시민 안전수칙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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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소방서는 최근 3년간 강원도 내 벌집 제거와 벌 쏘임 사고가 주로 6월부터 오는 10월 사이에 집중돼 왔다며 시민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소방서에 따르면,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동해시 내 벌집 제거 출동은 총 2,223건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94%에 해당하는 2,090건이 6~10월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연도별로는 ▲2022년 663건 ▲2023년 712건 ▲2024년 848건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2024년에는 7월 273건, 8월 308건, 9월 126건 등 무더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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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주익 조합장, 전국 축산업 현안 해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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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 신임 회장인 장주익 수원축협 조합장이 4일 축산업계 현안 해결과 조합 간 협력 강화를 위한 첫걸음을 뗐다.장주익 조합장은 지난 6월 23일 신임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 회장으로 추대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장주익 신임 협의회 회장은 이날 전국 11개 배합사료가공조합장과 함께 경남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열린 전국배합사료가공조합 업무협의회에서 축산업 주요 당면 과제인 ▲ 축산농가 수익성 향상 ▲ 지속가능한 축산업 기반 구축 ▲ 조합 간 협력 강화 등을 논의했다.그는 협의회장으로서 주재한 첫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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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경과 함께한 하루, 생명을 지키는 법을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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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을 구하는‘3분의 기적’을 중학생들이 직접 몸으로 체험했다. 동해해양경찰서는 지난 3일,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동해시에 위치한 광희중학교를 방문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과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중학생 눈높이에 맞춰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응 요령을 익히도록 구성됐으며, 단순 이론 설명을 넘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시나리오 기반의 역할극 방식으로 진행됐다.특히, 심폐소생술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실습을 병행해 학생들이 위급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기르고,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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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도민 디지털 역량 위해 9개 시군 순회 AI특강 나서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7~11월 동안 도내 9개 시·군을 순회하며 도민 110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인공지능 시·군 특강’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일상 속 AI, 경기도와 함께!’를 슬로건으로, 인공지능에 대한 도민의 이해도와 관심을 높이고, AI 기술을 보다 친숙하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된 대중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경과원은 교육 격차 해소와 디지털 포용을 실현하기 위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생활 밀착형 AI 교육을 도내 전역으로 확산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5개 시·군에서 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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