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는 오는 11~12일 강북문화예술회관 강북진달래홀에서 ‘2024년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및 작품 전시회’를 개최한다.이 행사는 강북구 13개 동 자치회관 프로그램 강사와 수강생들이 지난 1년간 열정과 노력으로 일궈온 다양한 성과들을 선보이는 자리로, 지역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들 간 소통과 화합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첫날 11일에 열리는 발표회에서는 자치회관 운영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수여식와 자치회관 프로그램 수강생들의 댄스와 기타 연주 등 다채로운 공연들이 펼쳐질 예

IT 장비 제조업체 다보링크가 84억8805만원 규모의 와이파이 공유기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공시했다. 이번 계약은 다보링크의 지난해 매출액 753억6913만원의 11.26%에 해당하는 규모로, 계약 상대방은 통신서비스업체인 엘지유플러스다.다보링크와 엘지유플러스는 최근 3년간 동종계약을 이행한 바 있으며 이번 계약의 공급지역은 서울 용산구다. 계약 기간은 2024년 9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로 올해 3, 4분기에 해당한다.다보링크는 이번 계약을 통해 외주생산 방

농림축산식품부가 개설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 중인 '농수산물 온라인도매시장'에서 추석 시즌을 맞아 나주 배와 거창 사과를 특화상품 9호와 10호로 출시한다. 특화상품 9호 나주배원예농업협동조합의 배는 나주의 가장 대표적인 신고 품종으로 당도가 11.4브릭스 이상으로 높고 풍부한 맛을 자랑한다. 특화상품 10호 거창한거창조합공동사업법인의 사과는 갓 수확해 이맘때 맛볼 수 있는 홍로 품종으로 추석 시즌 가장 인기가 많은 상품 중 하나다.나주배원협과 거창한거창조공법

세계 환경 중심도시로 도약하려는 제주에서 한중일 환경장관들이 한 자리에 모여 환경 문제에 대한 공동 대응과 협력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제25차 한중일 3국 환경장관회의’가 열린다고 전했다.이번 회의에는 한국, 중국, 일본의 환경장관을 비롯해 각국의 공무원 및 관계자 약 200명이 참석해 환경 협력 방안을논의할 예정이다.올해로 25회째를 맞는 환경장관회의는 지난 1월 환경부의 개최지 공모에 제주도가 지원해 최종 선정됐다.회의 첫날인 28일 오전 11

시럽 타임어택 퀴즈에서 "피자헛"관련 퀴즈를 제시했다.목요일인 9월 26일 오전 10시경 제시된 '피자헛'관련 문제는 "9/30까지 피자헛 50% 할인 이벤트! 가을 나들이엔 피자헛 프리미엄 피자와 함께♥!​여기서 문제! 피자헛 할인쿠폰은 오전 ▢▢시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빈칸에 들어갈 시간은 몇시일까요?"다.정답은 '11'이다.이날 오전 9시경 제시된 '탈모연구소 인기영양제'관련 문제는 "죄송합니다. 타임어택퀴즈가 끝나면 특가 혜택도 끝나요. #비오틴 #아누카

올해 마지막인 한국세무사회의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이 내달 26일부터 11월 16일까지 주말 교육으로 실시된다.교육 신청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내달 7일까지이며, 한국세무사회 홈페이지 ‘세무연수원’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비는 65만원이다.한국세무사회는 이같은 내용의 제4차 국세경력세무사 실무교육 일정을 26일 발표했다.구체적 교육 일정을 보면 집체교육은 서울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이뤄지며, 현장실습 교육은 10.28~11.13일까지 세무사사무소 또는 본인 근무지가 아닌 세무서에서

국세청이 낮은 승소율에도 직원들에게 법적 근거 없는 승소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조세소송에서 패소한 금액이 6년간 4조3,1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8,359건 15조9,629억원의 조세소송 중 904건의 소송에서 패소했다. 처리 건수 기준 패소율은 11.8%, 금액 기준 패소율은 27.1%에 달한다.국세청의 조세소송 패소금액

국세청이 낮은 승소율에도 직원들에게 법적 근거 없는 승소장려금을 지급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25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국세청이 조세소송에서 패소한 금액이 6년간 4조3195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세청은 2018년부터 2023년까지 총 8359건 15조9629억원의 조세소송 중 904건의 소송에서 패소했다. 처리 건수 기준 패소율은 11.8%, 금액 기준 패소율은 27.1%에 달한다.국세청의 조세소송 패소금액은 2018년 1조624억

최근 3년간 공공기관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세액이 2724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4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박성훈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공공기관에 대한 세무조사 건수는 총 66건으로 추징세액만 2724억원으로 확인됐다.연도별로는 2021년 12곳이 세무조사를 받았는데, 2022년에는 24곳으로 2배 증가했으며, 지난해에는 30곳으로 더 늘었다.추징세액은 2021년 133억원에서 2022년 1540억원으로 11.5배 급증했으며, 지난해에는 10

맞벌이로 소득은 높지만 자녀를 갖지 않는 딩크족이 늘어나면서 전용 60㎡ 이하 소형 아파트가 청약 시장에서 대세로 떠오르고 있다. 청약 경쟁률이 치솟으며 중소형·대형과 격차를 벌리고 있는데다 서울 도심에서는 신고가가 속출하고 있다.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8월까지 전국 1순위 청약 경쟁률은 △소형 31.5대 1 △중소형 11.25대 1 △대형 8.21대 1로 소형 아파트가 가장 높다.중요한 점은 인터넷 청약이 도입된 2007년부터 2021년까지는 소형 아파트 청약 경쟁률이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