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서초구와 서초문화재단은 8월 22일부터 9월 7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디자인미술관에서 '2025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 '공유미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로 4회를 맞는 '서리풀 청년작가 특별전'은 서초구와 예술의전당, 서초문화재단이 공동 주최하는 청년 시각예술 전시로, 청년작가 발굴과 창작 활동 지원, 주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목표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이번에는 서초구 내 7개 문화예술기관이 협력해 진행되며,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를 비롯해 서초구 내 다양한 전시 공간에서 활동
미다스북스에서 이원호 작가의 힐링 소설집 『고래집』을 새롭게 선보였다. 이 작품은 동화적 언어를 통해 현대인들의 내면 상처와 회복 과정을 섬세하게 그려낸 단편 소설집이다.『고래집』은 일상에 지친 독자들을 환상적인 '바닷속 고래의 집'으로 초대한다. 작가는 이 신비로운 공간에서 독자들이 스스로를 돌아보고 내면의 평화를 찾을 수 있도록 안내한다.총 네 편의 단편 「카메라」, 「고래집」, 「쥐꼬리」, 「금강령」으로 구성된 이 소설집은 각각 독립적인 이야기이면서도, 전체적으로는 인간 내면의 결핍과 화해라는 하나의 큰 주제로
13시간전
문화와 예술의 도시 춘천에서 일본의 전통과 현대 문화를 한눈에 만날 수 있는 '2025 춘천 JAPAN WEEK'가 오는 23일부터 28일까지, 국립춘천박물관, 춘천시청, 춘천시립도서관 등 시내 주요 공간에서 열린다.이번 행사는 주한일본대사관, 국립춘천박물관, 부산한일문화교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2009년 이후 16년 만에 다시 춘천에서 개최되는 일본 문화 소개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일본 문화 정수 모은 전시·공연행사 기간 동안 국립춘천박물관에서는 일본 전통 목판화의 정수라 불리는 우키요에 특별전이 열린다.
DL이앤씨가 가상 공간에서 주택 평면과 옵션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디버추얼’ 서비스를 확대하며 분양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DL이앤씨는 2022년 자체 개발한 실시간 가상 시뮬레이션 서비스 디버추얼을 활용해 다양한 평면과 옵션을 제공하고 있으며 다음 달 분양 예정인 ‘아크로 드 서초’에도 적용한다고 15일 밝혔다.디버추얼은 기존 분양 고객이 주택전시관에서 확인할 수 없었던 평면과 옵션을 가상으로 구현해 보여준다. 고객은 마치 게임을 하듯 개인 취향에 따라 다양한 조합을 실시간으로 선택할 수 있다.
박승원 광명시장이 서로의 경험과 지혜를 나누는 시민 주도 평생학습 모델을 강화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박 시장은 11일 평생학습원에서 열린 느슨한학교장 간담회에 참석해 “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스스로 가르치고 배우며 일상에서 학습의 기회를 창출하는 평생학습의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것을 배울 수 있도록 느슨한학교를 중심으로 한 지역 학습 생태계 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느슨한학교’는 시민이 자발적으로 만든 학습 공간에서 재능을 함께 나누는 새로운 형태의 시민학교로,
광주 광산구는 20일부터 21일까지 황룡친수공원 일원에서 열리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을 친환경 축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광산구는 제3회 광산뮤직ON페스티벌이 일회용품 사용 최소화와 다회용기 순환 체계를 마련하기 위해 축제 기간에 다회용기를 지원하고 자원순환에 대해 알아가는 자리도 구성했다.광산구는 축제장 내 모든 먹거리 공간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먹거리 공간 주변 및 주요 출입구에 다회용기 반납함을 설치해 쉽게 반납할 수 있도록 한다.친환경 축제 문화 조성을 위해 친환경 체험 공간, 자원순환 가게,
“지금 즉시 수사에 협조하지 않으면 당신은 중대한 범죄의 공범으로 처벌받을 수 있습니다. 외부와 접촉하지 말고 지정한 장소로 이동하세요.” “기밀사항이라 주변에 상황을 알리면 더 큰 불이익이 생깁니다. 경찰이라도 얘기하지 마세요.” 전화기 너머 단호하고 권위적인 목소리에, 겁에 질린 피해자는 낯선 모텔방으로 들어섭니다. 문이 닫히는 순간, 그는 세상과 단절됩니다. 휴대전화는 범인의 지시에 따라 차단되고, 외부와 연락할 수 없는 고립된 공간에서, 그는 오직 보이스피싱 조직의 말만 듣게 됩니다. 낯선 방 안에서 불안과 공포는 커져 가고
충남 금산군은 도로명주소의 개념과 필요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난 7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 지역내 상곡초, 복수초, 남이초 등 3곳에서 디지털 교재 활용 도로명주소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3~4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아바타를 이용해 메타버스 공간에서 도로명주소 직접 부여하기, 주소정보시설물 찾아보기 등 실습 중심의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높은 몰입도를 끌어냈다.군 관계자는 “디지털 교재를 활용한 체험형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고 흥미있게 도로명주소 체계를 익힐
하이트진로는 프랑스 밀맥주 브랜드 ‘1664 블랑’이 ‘2025 서울패션위크 애프터 파티’ 협찬 브랜드로 참여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지난 2월 서울패션위크 홍보부스 운영에 이은 두 번째 협력이다.이번 애프터 파티는 지난 5일 서울 성수동 EQL 그로브에서 개최됐다. ‘1664 블랑’의 브랜드 슬로건인 ‘반전 있는 좋은 맛’을 테마로 꾸며진 공간에서 참가자들은 서울패션위크 참여 27개 브랜드의 의류를 관람했다.아울러 그룹 CHS의 라이브 공연과 DJ 지우, 다니엘 오, 키라라의 디제잉
속초시는 지난 9월 7일, 속초항에서 출발한 크루즈 선내에서 ‘2025 강원방문의 해’와 속초 관광, 그리고 고향사랑기부제를 널리 알리기 위한 특별 홍보 캠페인을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크루즈에 탑승한 타 지역 주민과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진행해 선상이라는 특별한 공간에서 강원과 속초의 매력을 직접 전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강원방문의 해’는 강원특별자치도의 다양한 관광자원과 문화를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관광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기 위해 추진되는 프로젝트다.속초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강원과 속초의 아름다움과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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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FFEE RAVE
새벽을 여는 커피 한 잔, 요즘 전 세계 곳곳에서 커피를 둘러싼 새로운 문화가 퍼지고 있다. 그것은 단순히 커피 한 잔을 마시는 것을 넘어 커피를 통해 스스로를 일깨우고, 몸을 흔들고, 관계를 나누는 새로운 방식. 그 이름은 ‘커피 레이브’다.커피 레이브란, 광란의 파티를 뜻하는 ‘레이브’를 ‘커피’와 결합한 신조어로, 이른 아침 카페나 실내 공간에서 커피를 마시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 행사다. 미국과 호주 등지에서 시작된 커피 레이브는, ‘취하지 않고도 즐길 수 있는 파티’라는 콘셉으로 Z세대와 밀레니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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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향군, 광복 80주년 기념 백두산, 만주 독립군 활동 지역 안보 견학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민족의 뿌리와 얼이 서려 있는 영산 백두산 등정과 일제강점기 만주 전적지에서 선열들의 독립정신을 되새겼다.대한민국재향군인회 제주도회는 지난 8월22-26일 4박 5일간 회원 32명이 참가한 가운데 '백두산 등정 및 일제강점기 만주지역에서 독립운동을 펼쳤던 선열들이 발자취를 찾아서 참배와 안보견학'을 실시했다.입번 행사는 민족의 영산 백두산은 3대가 덕을 쌓아야 볼 수 있다고 하는 말이 있는데 천지를 조망하는 행운을 누리기도 했다.특히 우리 민족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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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기세포 기반 인공혈액 대량생산 핵심기술 확보, 글로벌 경쟁력 기반 마련
세포기반인공혈액기술개발사업단이 ‘세포기반 인공혈액 제조 및 실증플랫폼 기술개발사업’*의 제3차년도 성과보고회를 9월 11일 개최했다.* 이 사업은 저출생·고령화 및 감염병 발생 등으로 인한 혈액 공급난 대비를 위해 줄기세포로부터 적혈구, 혈소판을 생산하고 상용화를 위한 기초·원천기술 확보를 목표로 2023년도부터 본격 추진 중이다. 복지부·과기부·산업부·식약처·질병청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며, 총사업 규모는 약 481억원에 이른다.국내 연구진은 줄기세포를 활용해 적혈구와 혈소판을 대량 생산·저장할 수 있는 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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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의 힘으로 세계를 잇다–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참여
대구를 기반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민간 예술단체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오는 9월 23일 열리는 ‘2025 월드오케스트라페스티벌’ 무대에 오른다. 지역과 세계를 잇는 음악 축제로 자리잡은 이번 행사에 노보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민간 예술단체로서 참여해, 대구 클래식의 다양성과 역량을 보여줄 예정이다. 노보필하모닉 오케스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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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 줄어
제주지역 학교 급식 업무를 맡는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결원율이 크게 줄었다.14일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조리사와 조리실무사 등 학교 조리 업무 종사자 결원율은 4.4%로 지난해 8.3% 대비 절반 가까이 감소했다.올해 직종별 결원율을 보면 조리사는 5.4%, 조리실무사는 4.1%다.제주도교육청은 방학 중 근무일 수 확대를 통한 안정적인 근무 여건 제공, 급식비 50% 지원 등 교육공무직원의 처우가 개선되면서 결원율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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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서 보더콜리가 전기자전거에 묶인 채 달리다 죽는 사건이 발생한 가운데 천안시는 학대받는 동물의 신속한 구조·치료를 위한 24시간 긴급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천안동물의료센터, 나우동물메디컬센터, 스카이동물메디컬센터 등 지역 내 24시 동물병원 3곳과 피학대동물 긴급대응조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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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16일부터 오는 26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청 글로벌본부, 동해・삼척시, 울릉군 등 유관기관과 함께 연안해역 안전사고 위험구역 40개소를 점검한다.이번 점검은 연안해역에 설치된 안전관리 시설물을 행락철 이후에 점검해야 하는 '연안사고 안전관리규정'에 따라 마련됐다.점검에서는 위험구역 설정 시 적절한 평가 여부 및 안전시설물의 설치 장소와 관련 시설물 기능이 국민께 제대로 전달되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한다.앞서 동해해경은 지난 3월 상반기 연안해역 합동 점검 이후 안전관리시설물 신규설치 및 보수 필요개소를 관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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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가 수질 개선과 경제성 향상 차원에서 새만금 관리수위 -1.5m를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만금 절대불변의 기준 같았던 관리수위가 내부개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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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미국 중앙은행 연방준비제도가 올해 처음으로 기준금리를 인하했다. 이번 0.25%포인트 인하는 연준의 노동시장에 대한 우려가 반영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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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도시공사가 18일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지역경제 혁신 박람회’와 ‘제20회 지방공공기관의 날’ 행사에 참여해 정부 경영평가 전국 1위 달성 비결을 소개했다. 공사는 산업단지 조성원가 인하와 사업기간 단축으로 분양원가 절감, 개발사업에 리츠 방식을 도입해 재무건전성과 지역투자를 활성화한 점을 알렸다. 또한 동반성장 MOU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