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산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담수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를 위한 ‘2024년 미세조류 배양전문가 교육’ 참가자를 6월 10일부터 8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당 교육과정은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미세조류를 활용하는 연구기관 및 산업체 종사자, 관련 교육업무 종사자, 시민단체 활동가 등 미세조류 분야 종사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6월~8월 기간 중에 수준별 3개 과정으로 진행되며, 과정별 10명 내외로 모집
대구문학관은 지난해부터 국내 문학관 중에서는 처음으로 ‘보이는 수장고’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다. 수장고는 박물관, 미술관 등에서 보존할 가치가 있는 문화유산을 관리하는 곳으로 시설 가장 안쪽에 위치하여 외부인의 출입을 엄격하게 통제하면서 비공개로 운영되어 왔으나, 최근에는 소장품에 대한 공공성의 인식이 증가하면서 국내외에서 개방형 수장고의 도입 사례가 늘고 있다. 대구문학관 역시 해당 흐름을 고려해 지역 문화예술자산 공유의 상징적 공간으로 개방형 수장고의 한 형태인 보이는 수장고를 도입하여, 해마다 주요 소장자료를
경기도가 팔달구 옛 경기도청사에서 문호리리버마켓과 함께하는 경기기회마켓을 개최한다.7일 도에 따르면 경기기회마켓은 옛 청사 주변 상권 활성화와 함께 도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소상공인·공예작가·농업인에게는 자립과 도약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부터 민간 유명 벼룩시장과 손잡고 매월 정례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는 오는 8·9·15일 2주간 주말에 걸쳐 열린다.8일과 9일에 열리는 ‘리버마켓’에서는 공예작가, 농업인, 지역소상공인 20여팀이 참여하고 목공예, 병아리 도자기 채색, 밀랍초 만들기 등 공예 체험이
울산에서 케이팝 가수의 꿈을 이루세요.울산시는 케이팝 가수 지망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울산 케이팝 축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울산 케이팝 축제’는 울산의 케이팝 지망생에게 유명 프로듀서의 전문 훈련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속적인 운영을 통해 울산을 케이팝 문화도시로 홍보하고자 지난해부터 시작했다.올해는 오는 7월 6일 울산 엠비시 공개홀에서 케이팝 사관학교 2기 선발 예선을 개최해 춤과 노래 각 6개 팀 총 12개 팀을 선발한다.예선에서 선발된 12팀을 대상으로 7월 13일부터 8월 4일까지 4주간 집중 훈
한동초등학교는 지난 4일 유치원, 전교생과 관계단체, 학부모, 지역 주민 등 교육공동체가 함께 모여 '한동 eco 모내는 날 행사'를 진행했다.한동초는 지난해부터 학교, 마을, 학부모가 함께 생태환경에 대한 인식 전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의 생활화를 목적으로 학교 특색사업인 생태환경교육 마을에 희망을 심는 eco 한동이 프로젝트를 운영하고 있다.지난해에는 고사한 야자수를 제거하고 화단을 정비하며 생태환경 텃논을 조성해 전교생 생태환경교육과 생태환경동아리 ‘eco 한동이’의 주 1회 활동을 펴고 있다.또 우수처리시설을
콜마비앤에이치가 대한약사회와 지난 4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개인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 활성화에 나선다고 밝혔다.지난해부터 실증특례 사업으로 약국에서 ‘개인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소분 사업’이 진행되고 있으나, 약국전용 소분판매 제품이 없어 완제품 소분포장 이후 사업진행에 어려움이 존재했다. 이에 기존 건기식의 크기 및 함량, 복합 성분 종류 등이 개선된 약국용 건기식 소분제품 개발 및 공급 등에 관한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약국전용 건기식 공동 연구개발 상호협력, 약국특화
환경부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국제환경규범 대응 및 ‘환경, 사회, 투명 경영’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6월 25일부터 관련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기업들은 환경사회투명 경영과 관련한 애로사항으로 현장에서의 인력난을 손꼽고 있다. 환경부는 이를 집중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관련 전문인력 양성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당초 150여 명을 목표한 것을 크게 상회하는 465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에는 작년 교육수요를 반영해 800여 명을 목표로 양성규모를 크게 늘렸다.교육과정 횟수 역시
당진시는 지난 31일 ‘세계 헌혈자의 날’을 기념해 ‘헌혈 권장 활동 유공’ 표창을 진행했다. 시는 평소 헌혈 활성화와 혈액 수급, 국민 건강 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활동한 유공자 △박달서 현대제철 상생소통팀장 △성현주 신성대학교 주임 △방유미 합덕제철고등학교 보건교사를 표창했다.한편 당진시는 지난해부터 헌혈 유공자 표창을 수여했고, 올해부터는 헌혈 1회당 당진사랑상품권 1만 원권을 지원하는 등 헌혈 참여 확대를 위해 노력 중이다.당진시보건소 의약팀 관계자는 “저출산 및 고령화로 헌혈인구가 지속해서 감소하는 상황에서,
울산 울주군 온산중학교가 26일 환경부와 한국환경보전원으로부터 ‘2024년도 환경 교육 우수 학교’로 선정됐다. 이는 울산 학교 가운데서는 최초다. 온산중은 지난해부터 생태환경 교육 연구학교, 학교 텃밭 운영학교 등 환경 교육 연계과정 운영과 교사들이 자체 개발한 환경 길잡이 지도서를 수업에 활용하는 점을 성과로 인정받았다. 환경 교육 우수 학교로 선정됨에 따라 온산중은 포상금 1000만원과 3년 동안 환경 관련 교재·교구, 우수 환경 도서, 교원 역량 강화를 위한 연구 활동비 등을 지원 받게 됐다. 윤미영 온산중 교장은
함양군은 지난 25일 오후 ㈜지음과 양자 간 투자유치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 체결로 ㈜지음은 안의 제2농공단지 1만 529㎡ 부지에 약 45억 원을 투자해 고강도 하우스 텐트, 대형 창고 천막 등을 생산 시공할 예정으로 향후 일자리를 창출과 인구 유입 등이 기대된다.㈜지음은 현재 경기도 여주시에 소재하고 있으며 2019년 설립된 신생기업이지만 매년 꾸준히 매출액이 증가하고 있는 건실한 기업으로 우리나라의 남부권 수주량을 맞추기 위해 지난해부터 함양군과 투자 협의를 추진해 왔다.이번 투자협약에서 진병영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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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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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회, 후반기 상임위원장 배분 '힘 겨루기'
다음 달 1일 제12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가 후반기 임기를 시작하지만 여야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줄다리기를 벌이고 있다.정당별 의석을 보면 더불어민주당이 27명으로 다수당의 지위를 확보한 가운데 국민의힘 12명, 진보당 1명, 교육의원 5명 등 모두 45명이다.여야는 교육의원이 주도하는 교육위원회를 제외한 운영·행정자치·환경도시·농수축경제·보건복지위·문화관광체육위 등 6개 상임위와 예산결산특별위원장 배분을 놓고 힘겨루기를 하고 있다.민주당은 강성의·박호형·양병우·임정은·정민구·양영식·현길호 등 재선의원이 7명이고, 의석 수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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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 대표, 나경원·원희룡·윤상현·한동훈 등 4명 출사표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등록 마감 결과 4파전으로 치러진다. 국민의힘 당 대표 선거에 나경원 의원, 한동훈 전 비상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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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 성료
‘2024 진주시민 가족사랑 걷기대회’가 지난 22일 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진주시민 10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진주시체육회가 주최·주관하고 진주시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내 체육시설과 남강변 산책로를 걸으며 가족 간 화합과 시민 건강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이날 걷기대회는 진주종합경기장 야외공연장을 출발하여 남강변 산책로를 따라 노을지공원, 바람모아공원을 거쳐 진주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오는 4Km 구간으로 구성되었다.그 외 부대행사로 걷기 출발 전 시각예술, 현대무용, 성악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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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배 돈거래' 전 언론사 간부 숨진 채 발견…檢 "깊은 애도"
30일 대장동 개발사업 민간업자 김만배 씨와 돈거래를 한 혐의를 받는 전 언론사 간부가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검찰은 "유명을 달리하신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밝혔다.서울중앙지검은 이날 입장을 내고 "안타까운 일이 발생한 점에 대해 수사팀은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고 전했다.단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오후 7시30분께 단양군 영춘면의 한 야산에서 전직 한국일보 간부 A씨가 사망한 상태로 발견됐다.경찰은 가족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받고 위성항법장치 위치 추적을 통해 A씨의 소재를 파악했고, 차량에서 50여m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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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김치 해외공장도 '해썹' 의무적용…없으면 수입불가
경찰, 재난 때 긴급조치·피난명령올해 10월부터 5년 이내 음주운전을 두 차례 한 경우, 차량에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장착해야만 운전면허를 발급받을 수 있다.정부가 30일 내놓은 '2024년부터 하반기부터 이렇게 달라집니다' 책자를 보면, 개정 도로교통법이 시행되는 오는 10월26일부터 5년 이내 두차례 단속된 음주운전 재범자는 음주운전 방지장치를 설치해야만 운전이 가능한 조건부 면허를 발급받게 된다.음주운전 방지장치는 운전자가 스스로 음주 측정을 해야만 시동이 걸리는 기기다.음주운전으로 면허가 취소되면 최대 5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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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경북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동형 △선임연구위원 류형철 △연구위원 김성실 △사회문화연구실장 김용현 △전략사업연구실장 이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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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국내 자동차 주행거리 합산해 보니…지구 800만 바퀴 돌았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국내 전체 자동차가 주행한 거리를 합산한 결과, 지구 둘레 800만 바퀴를 넘게 일주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30일 밝혔다.2023년 자동차 주행거리는 비사업용 승용차의 경우 전년 대비 1.0% 감소했고, 전체 사업용 자동차의 경우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지난해 자동차 등록 대수는 전년 대비 2.1% 증가했고, 자동차 주행거리는 1.4%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용도별로는 사업용 자동차의 2023년 총 주행거리는 전년 대비 3.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코로나19 엔데믹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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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경기 호황에도 불구하고 철강과 석유화학 업종의 회복이 지연되면서 3분기 제조업 체감경기가 하향 조정됐다.30일 대한상공회의소가 전국 2238개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3분기 제조업 경기전망지수를 조사한 결과 직전분기대비 10포인트 하락한 89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로는 2포인트 하락했다.BSI는 100이상이면 해당 분기의 경기를 이전 분기보다 긍정적으로 본 기업이 많다는 의미고, 100이하면 그 반대다.IT경기 상승으로 수출 중심 회복세를 보이던 체감경기가 내수기업과 중소기업의 부정적 전망과 전통 제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