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문화전당 건립, 아시아·태평양 AI센터 유치 등 경북이 준비 중인 포스트 APEC 전략을 통해 이번 회의의 유산이 경주에서 뿌리내리고 미래세대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포스트 APEC의 중요성을 강조했다.이 도지사는 "경주 APEC의 성공은 정부와 지방, 그리고 도민이 함께 만들어낸 성과이다"며 APEC을 둘러싼 일부 정쟁 조짐에 대한 입장도 보탰다.이번 정부 들어 처음으로 열린 중지협은 대통령이 주
김천대학교는 윤옥현 총장이 지난 10월30일 경주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새마을세계화 20주년 기념 베트남 정상과의 만남’ 행사에 참석해 경북도와 베트남 간의 우호협력 증진과 새마을운동의 세계화 성과를 함께 기념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가 2005년 베트남 타이응우옌성 룽반마을에 첫 새마을시범마을을 조성한 이후 20년간 추진해 온 새마을세계화사업의 성과를 돌아보고, 베트남과의 지속 가능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르엉 끄엉 베트남 국가주석, 이철우 경북도지사,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김석기 국회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11월 7일 오후 2시 포항시 북구 송라면 지경리 포항방향 포항휴게소에 열린다.30일 포항시에 따르면 개통식에는 김윤덕 국토부 장관과 이철우 경북도지사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포항~영덕 고속도로는 국비 1조 6096억원이 투입됐으며 2016년 착공한지 9년만에 완공됐다.고속도로 개통으로 기존 7번 국도 이용에 따른 만성적 교통체증이 해소되고 포항~영덕간 이동시간은 기존 40여 분에서 16분으로 크게 단축된다.포항시와 영덕군은 고속도 개통으로 산
이 도지사는 “트럼프 대통령 역사도시 경주가 아름답다고 찬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APEC이 개최되는 29 경주를 방문한 첫날 기업인 대표 회의에 참석 연설을 했다”고 전했다.이어 이 도지사는 “트럼프 대통령이 한국은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한 나라로 성장했다고 칭송하고 역사적인 도시 경주는 아름답다고 찬사를 보냈다고 했다”고 적었다.이 도지사는 “한편 트럼프 자신이 대통령 취임 9개월만에 미국 경제는 주식이 매일 정점을 찍고 있으며 물가도 안정됐다고 한데 이어 세계 전쟁 8개를 종식시켰는데 가장 쉬울 것으로 생각했던 러ㅡ우 전쟁을
경상북도는 14일 일본 정부가 영토·주권 전시관을 확장하여 추가 개관한 데 대해 규탄하고 강력히 항의하였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4월에 일본 정부가‘영토·주권 전시관’을 재개관한 데 이어, 또다시 공간을 확장하여 약 300㎡ 규모의 추가 공간을 개관한 것에 대해, “독도에 대해 왜곡된 정보를 교육하고 홍보하는 것”이라고 강력히 항의하며, “폐쇄 조치”를 엄중히 촉구했다. 또한 “독도는 역사적·지리적·국제법적으로 명백한 대한민국 고유 영토이며, 경상북도가 관할하는 아름답고 소중한 영토로써 일본 정부는 왜곡된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 개최를 계기로 이번 APEC은 중앙과 지방이 협력해 세계적인 외교 행사를 성공시킨 모범적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12일 대통령실 자유홀에서 열린 제9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한 이철우 도지사는 “이번 APEC 정상회의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힘을 합쳐 만든 성공적인 협력 사례로, 오늘 회의 주제와도 완전히 맞닿아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관해 이재명 대통령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이어 “이번 회의가 국제적으로 중요한 외교 무대였고, 정상회담이 열린 경주박물관에
- 동해안 광역경제권 하나로, 영일만항·산업단지·관광지 접근성 강화- 포항 영일만대교 조속 추진으로 동해안 광역 교통 거점 도시로 도약할 것 경북 동해안권 교통망을 본격적으로 하나로 잇는 포항~영덕 고속도로 개통식이 7일 포항휴게소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영덕 고속도로는 총연장 30.92km, 왕복 4차로로 1조 6천억 원이 투입돼 2016년 착공 후 9년 만에 완공됐다. 이날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정재·이상휘 국회의원, 이강덕 포항시장, 김광열 영덕군수, 국토교통부 관계자 등 주요 인사와 시민 200여 명이 참
경상북도는 30일 경주 황룡원에서 경상북도 초청 ‘글로벌 CEO 환영 만찬’을 개최했다.이날 만찬은 APEC 개최 지역 자격으로 경상북도가 주최한 CEO 환영 만찬이며, 세계적 기업 CEO와 국제기구 고위 인사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글로벌 CEO 환영 만찬은 APEC CEO SUMMIT의 핵심 비즈니스 행사로, 개최 도시로써 경상북도와 경주시가 세계적 기업 CEO들과 미래산업 협력의 문을 여는 교류의 장이라는 의미가 있다.이날 참석한 기업인으로는 사이먼 칸 구글 아시아태평양 CMO를 비롯해 토오루 오오타니
“경주 APEC을 계기로 한류를 한껏 띄우게 됐다.”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일 한중정상회담 이후 열린 이재명 대통령 주최 국빈만찬에 참가해서 느낀 소감과 함께 직접 찍은 사진, 동영상을 페이스북에 올렸다..이 도지사는 “중국 시진핑 주석은 역사 문화도시 경주가 아름답다고 찬사에 이어 당나라 시대부터 중국과 인연이 깊은 곳이라고 강조했다.”라고 했다.이 도지사는 이어 “시 주석은 인사말에서 한중 관계를 어떠한 어려움이 있더라도 더욱 발전시키자고 강조하기도 했다.”고도 전했다.시 주석이 경주시의 발전과 황남빵에 대해 언급한 사실도 밝혔다
의령군은 지난 3일부터 11월 2일까지 지정면 성산리 호국의병의숲 일원에서 열린 ‘2025 의령 기강 리치 꽃축제’가 약 29만명의 관람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11일 밝혔다.전년 대비 약 36% 증가한 수치다.올해 축제는 기존 마을 단위 행사가 아닌, 의령군이 주최하는 첫 번째 행사로 규모와 내용이 대폭 확대됐다. 군 주관으로 기획과 운영이 체계화됐으며, 리치리치페스티벌과 연계해 군 전역이 하나의 축제장으로 확장되는 효과를 거뒀다.약 10ha 규모의 경관단지에는 핑크뮬리, 댑싸리, 황화코스모스 등 가을꽃이 만개했다. 꽃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2025’가 11일부터 1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육군본부 주관으로 'K-방산과 첨단전력 발전을 위한 핵심, MS'를 주제로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과학기술 기반 국방 발전 방향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모의실험(MS ; Modeling Si
AI 코딩 플랫폼 러버블이 출시 1년 만에 800만 사용자 돌파를 앞두고 있다고 테크크런치가 10일 보도했다.7월 230만 명에서 급성장한 수치다. 러버블은 그동안 2억2800만달러 규모 투자를 유치했다. 최근 투자자들이 50억달러 가치로 투자를 제안했지만 회사 측은 자금이 부족하지 않다며 추가 투자 계획을 언급하지 않았다고 테크크런치는 전했다.러버블은 CEO 안톤 오시카가 오픈소스 도구 GPT 엔지니어를 개발하며 시작됐다. 이후 비개발자도 쉽게 소프트웨어를 만들 수 있는 플랫폼으로 진화하며 포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울산 북구는 남북교류협력기금 사업으로 지난 15일 북구자원봉사센터에서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하는 북한 음식문화체험’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북구가 2013년 남북교류협력기금 출연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사업으로 울산하나센터가 주관했다. 이날 북한이탈주민 30여명이 배추를 버무려 포장하고 북한의 전통음식인 두부밥, 북한순대, 감자떡도 마련해 시식했다. 현장에서 포장한 김치 1300㎏는 북구 지역 내 북한이탈주민 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에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성군은 오는 11월 1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다사읍 대실역 지하1층에서 ‘2025 달성군 제3차 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구직자에게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박람회에는 이수페타시스, 평화오일씰, 아세아텍 등 지역의 우수 기업 17곳이 참가한다. 이들 기업은 관리, 사무, 품질관리, 개발, 설계, 생산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현장 면접을 통해 즉시 채용을 진행할 예정이다. 채용 규모는 209명으로, 구직자와 기업이 직접
부산 동구 경남여자중학교 배구부 소속 선수 3명이 대한민국 16세 이하 여자배구대표팀의 아시아 제패를 이끌며 학교와 지역의 위상을 높였다.한국 U-16 여자배구대표팀은 11월 1일부터 8일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린 ‘2025 제2회 아시아여자 U-16 배구선수권대회’에서 대만을 세트 스코어 3-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로써 내년 칠레에서 열리는 ‘2026 FIVB U-17 세계선수권대회’ 출전권도 함께 확보했다.이번 대표팀에는 경남여중 배구
와이엠스토리는 지난 14일 남구청을 방문해 500만원 상당의 저당밥솥 100개를 전달했다. 황영묵 와이엠스토리 이사와 박세희 이사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방식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탁된 저당밥솥은 남구 저소득층 가정 10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정유진 와이엠스토리 대표는 “어려운 분들의 건강한 식생활을 돕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지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