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불 피해 입은 관광지 복구 계획 점검,- 주민·관광업계와 지역관광 회복 방안 논의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3, 24일 1박2일 일정으로 경북 영덕과 안동 등 경북초대형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관광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선다. 이번 방문을 통해 문화체육관광부가 한국관광공사, 관광 유관 단체, 관광업계와 함께 산불 피해지역 주민을 응원하는 '관광이 곧 기부'라는 의미의‘여행+동행 캠페인’을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유 장관과 장 차관은 지역주민, 관광업계 등과 함께 산불 피해 현장을 점검하고, 피해 현장에 대한 안전한 복구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이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를 위한 3법’을 17일 대표 발의했다. 17일 정부 기관 합동 조사에 따르면 경북 5개 시군의 산불 피해 규
안동시의회는 21일 1일간 일정으로 제257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피해 수습과 피해지역 재건을 위해 ‘안동시 산불피해대책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안동시 산불 피해 복구 및 지역 재건을 위한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하여 대통령실과 국회를
의령군이 산불 예방을 위해 자체 제작한 ‘산불 없는 의령군’ 로고송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군은 강력한 처벌 경고 등 ‘호소’만으로 산불 예방의 효과가 완벽할 수 없다고 판단, 주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친근한 방식으로 산불 예방 홍보 방식을 전환했다.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가사와 친숙한 멜로디로 구성된 3가지 버전 로고송은 반복되는 후렴구를 통해 산불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쉽고 재밌게 전달한다. 특히 트로트 버전 로고송은 어르신들에게 반응이 뜨겁다.군은 불법 소각 금지, 과태료 부
호반그룹이 산불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호반그룹 임직원 봉사단 ‘호반사랑나눔이’는 산불 피해 지역인 경북 안동시를 찾아 이재민을 위한 배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김대헌 호반그룹 기획총괄사장과 호반건설, 호반산업, 대한전선 등 그룹 임직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특히 산불 피해 지역에 위치한 '위파크 안동 호반' 현장 직원들도 참여해 힘을 보탰다.호반사랑나눔이는 안동 적십자나눔터와 다목적체육관에서 산불 피해 이재민들에게 제공할 300인분의 식사를 직접 조리하고 배식을 진행했다. 호반그룹
산불 피해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를 돕기 위한 따뜻한 나눔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예미정 박미희 대표이사는 지난 8일 산불 피해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금은 안동시 산불 피해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산림청은 산불 예방을 위해 사단법인 한국숲유치원협회에 소속된 유치원, 어린이집의 유아와 학부모 등 1만2640명이 지난 4일과 5일 전국적으로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단속에 참여한 유아들은 숲을 방문한 이용객들에게 “산불 조심~ 우리 모두 산불진화대~ 산불나면 안돼요~” 라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에 이용객들은 함박웃음으로 “네 알았습니다” 등의 화답을 건네면서 흐뭇한 광경을 연출했다.산림청은 산불 예방을 위해 지방산림청, 국유림관리소, 지방자치단체, 경찰, 소방 등 관계기관과
충북 충주지역 농업인들이 산불로 인한 피해복구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을 기탁했다.한국후계농업경영인 충주시연합회와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는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안동시 산불 피해 중앙합동지원센터를 방문해 쌀과 성금을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한국후계농업경연인 충주시연합회는 백미 2톤을, 한국여성농업인 충주시연합회는 성금 150만원을 전달했다.충주시귀농귀촌협의회는 같은 날 충주시청을 방문해 산불 피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150만원
포항시체육회가 최근 산불 피해지역을 돕기 위한 성금 3600만원을 전달하면서 이강덕 포항시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배진태 봉화부군수는 지난 11일 명호면 산불진화대를 방문해 산불 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현장에서 근무 중인 진화대원을 격려했다.이날 방문은 지난 3월 25일 물야면에서 발생한 산불 진화에 총력을 다한 진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헌신적인 활동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근 지속되는 건조한 날씨와 본격적인 영농철 돌입으로 대형 산불 발생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봉화군은 산불 예방과 대응 강화를 위해 현장 중심의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특히 산불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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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SOL트래블 라운지' 을지로입구역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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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포함 2411만 명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유심교체 104만 명"
SK텔레콤은 6일 유심 보호 서비스 가입자가 이날 오전 9시 현재 알뜰폰 이용자를 포함해 모두 2411만 명이며, 104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고 밝혔다.SK텔레콤은 이날 서울 중구 삼화빌딩에서 진행한 서버 해킹 관련 일일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설명했다.SK텔레콤은 가입자 2300만명과 SKT 망을 쓰는 알뜰폰 가입자 200만 명 가운데 해외 로밍 서비스를 써야 해서 유심 보호 서비스에 자동 가입하기 어려운 이들을 제외하면 7일까지 자동 가입 대상자 대부분에 대한 가입을 완료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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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수업사례 공유회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8일 제주학생문화원 소극장에서 ‘2025년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운영 설명회 및 디지털 기반 수업 연구 동아리 수업 사례 공유회’를 개최한다.이번 설명회 및 공유회는 디지털 기반 수업 혁신을 실천하고자 하는 학교 관리자 및 담당 교사들에게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으로 인공지능 디지털교과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의 변화를 이끄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특히 교육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사업에 도교육청이 적극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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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의 달에 온가족 함께 볼만한 연극들
이달 지역 극단들과 지역 공연장에서 연극 공연이 한아름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 많다. 친구·연인·가족과 함께 아니면 혼자라도 좋으니 근처 공연장을 찾아보자.◇창원 극단 나비 = 창원 극단 나비는 다음 달 8일까지 창원 나비공연예술센터에서 연극 (이선희 작·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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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전화위복(戰火爲福)버스 두 번째 현장회의 개최
경북도는 지난 2일 경북 북부지역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안동 남후농공단지에서 이철우 도지사 주재로 ‘경상북도 전화위복버스’현장 회의를 열었다.이날 회의는 지난 4월 27일, 영덕 노물리 전화위복 현장 회의에 이은 두 번째 회의로 이철우 도지사를 비롯한 도청 전 간부 공무원, 권기창 안동시장, 도의회 권광택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대일, 김대진 도의원, 안동시 시의원이 참석하였으며, 남후농공단지 내 곡물, 식품제조 등 생활밀착형 업종부터 금속가공, 기계 등 뿌리산업까지 다양한 업종별 기업대표자 등 100여 명이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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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국민의힘 “김문수 후보 자격 즉시 회복”…한덕수 “겸허하게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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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전국 자활센터가 힘 모았다”… 경북 산불 피해 성금 6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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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나는전 인센티브 확대, 고른 소비진작 효과 ‘톡톡’
제주특별자치도는 탐나는전 적립률을 15%로 높이고 한도를 200만 원으로 확대하는 역대급 인센티브를 시행한 결과, 시행 한 달만에 탐나는전 사용액이 대폭 증가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11일 밝혔다.4월 한 달간 탐나는전 카드·모바일 이용 분석 결과, 탐나는전 사용액은 499억 원을 기록했다. 이는 10%를 적립했던 1~3월 평균 대비 219억 원 증가한 수치로 실질적인 소비진작 효과가 확인됐다.탐나는전 결제액 대부분은 영세 소상공인 가맹점에서 사용됐다.결제액의 44%는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가맹점에서, 60%는 5억 원 이하의 가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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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고질적인 몰상식 축산악취 무관용 원칙 강력대처
제주시가 고질적인 축산악취 강력대처에 나선다.이번 점검에서 나타난 불법행위는 ‘일벌백계’차원에서 불법행위를 ‘무관용 원칙’에 따라 강력히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다.11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해 악취관리지역 지정농가 및 악취다발농가 133개소를 점검한 결과, ‘가축분뇨법’, ‘악취방지법’ 등 관련법을 위반한 사업장 31개소에 대해 총 62건을 적발, 고발 1, 사용중지 11, 개선명령 16, 조치명령 3, 과태료 31건을 처분했다.이에 양돈업계 자성의 목소리는 허언이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제주시는 오는 6월부터 9월까지 하절기 축산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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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JQ)’ 제도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우수 제품의 품질 경쟁력 강화와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한 ‘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 제도를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제주도는 2분기 신청 접수 결과, 12개 기업의 20개 제품이 신청돼 지난 9일 신청 기업들을 대상으로 품질인증 심사 기준과 절차, 필요 서류, 주요 평가 항목 등에 대한 사전교육을 실시했다.제주우수제품 품질인증은 제주산 원료를 사용해 도내에서 생산되는 우수제품의 품질을 제주도가 직접 인증하는 제도다. 농·수·축산물부터 가공식품, 공산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군을 대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