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물가·고금리 장기화로 지역 건설경기 침체 및 내수시장 위축이 심화하는 가운데, 지역 중소기업 경영 여건 안정을 위한 적극적인 세정 지원과 제도 개선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나왔다.제주상공회의소는 17일 메종글래드 제주에서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 초청 상공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도내 기업체 대표와 관계자 30여 명, 김동일 부산지방국세청장을 비롯한 부산지방국세청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이날 간담회에서 양문석 회장은 “코로나 이후 고물가, 고금리의 영향으로 그 어느 지역보다 제주상공인들이 겪는 어려움이 큰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