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대 총선의 사전투표율이 역대 총선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청주지역 선거의 승패는 사전투표에서 이미 결정났던 것으로 분석됐다.청주 4개 선거구 중 청원을 제외한 3개 선거구 본투표에선 낙선자들이 앞섰던 것으로 분석됐다.사전투표율이 높을수록 더불어민주당에 유리하다는 분석이 이번 총선에서도 적용됐다.15일 충청타임즈가 중앙선거관리위원회의 4·10 총선 개표 결과를 분석한 결과 청주지역 4개 선거구 모두 사전투표에서 여야 후보 간 득표수 차이가 전체 투표 결과와 비슷했다.선거구별로 살펴보면 청주상당은 민주당 이강일
지난해 12월 우리 곁을 떠난 고 이선균의 유작 중 한 편인 '행복의 나라'가 오는 8월 개봉한다.행복의 나라는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10.26 대통령 암살사건 관련 재판을 다룬 영화다. 단 한번의 선고로 생사가 결정될 박태주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변호사 정인후의 이야기를 그려냈다. 천만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의 추창민 감독의 신작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지난해 세상을 떠난 이선균은 한국 현대사를 뒤흔든 사건에 휘말린 강직한 군인 박태주 역할을 맡았고, 조정석이 법정에는 정의가 아닌 승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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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보건대, 경북공고 3학년 대상 '진로체험 교육'
대구보건대학교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단이 최근 디지털 치기공학 진로체험교육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진로체험 교육을 통해 학생들에게 치과기공 분야의 디지털 기술과 글로컬치과기공기술사관육성사업을 소개해 진로 방향 설정에 기여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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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계 삼겹살’ 후폭풍…제주 관광업계 이미지 쇄신 나선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비계 삼겹살’ 후폭풍이 계속되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제주 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 ‘비계 삼겹살’ 논란을 비롯해 바가지 요금이나 불친절 등 제주관광을 둘러싼 부정적 이미지를 털어내겠다는 취지다.‘비계 삼겹살’ 논란은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연달아 사연이 올라오면서 확산됐다. 제주도 고깃집을 찾았던 손님들이 살코기보다 비계가 훨씬 많은 고기를 받았다면서 불만을 토로한 글이 화제가 된 것이다. 이와 관련해 호텔과 외식업, 렌터카업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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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에서 펼쳐지는 한일 음악의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 개최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및 엔카 팬들이 모두 기대하는 가장 화려한 음악 축제 ‘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가 오는 6월 1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이번에 처음으로 한국에서 열리는 한일 트로트&엔카 가수들의 합동콘서트인 만큼 역동적인 협연이 기대된다.‘2024 트로트&엔카 슈퍼콘서트’는 양국의 문화적 교류와 음악적 협력의 장으로, 한국과 일본의 대표 실력파 가수들이 하나의 무대에서 열정적인 공연을 펼쳐 관객들에게 감동과 활력,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출연진으로는 한국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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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궁마을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공모전, 행궁마을 뉴웨이브 개최해
수원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경제 및 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행궁마을을 혁신적으로 발전시킬 관광 콘텐츠 스타트업 발굴-육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수원특례시 행궁마을이 지닌 풍부한 문화 자원과 지역 특성을 활용해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이를 통해 방문자 경험을 확대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르게 하는 등 새로운 가치 창출을 목표로 한다.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기업은 △사업화 자금 지원 △전담 사업화 멘토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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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철도 조기착공 염원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 개최
홍천군은 오는 17일. 도시산림공원 토리숲 일대에서 '제17회 홍천강변 걷기축제'를 개최한다.특히 올해는 용문~홍천 광역철도의 예비타당성조사 착수에 따라 조기 착공 여부를 결정할 수 있는 중요한 시기이다. 이에 이번 걷기축제에서는 홍천군민의 염원을 담아 걸으며 철도 유치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한다.행사는 오후 6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토리숲에서 출발해 홍천강변을 4km 걷고 돌아오는 코스로 진행된다.또 걷기 행사와 함께 건강생활실천 홍보부스, 고령친화용품 전시관, 인생네컷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홍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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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 도산면 규모 1.7 지진…이달에만 3번 발생
경북 안동시 도산면에서 지난 12일 새벽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29분 12초께 안동시 북북동쪽 22km 지역에서 규모 1.7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은 북위 36.75도, 동경 128.82도. 지진 발생 깊이는 13km이다. 미소지진(규모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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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단체 '의대 증원 3000명' 요구 사실 알려지며 신상털이 논란
종합병원단체가 정부에 의대 정원 증원 규모를 3000명으로 제시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의사 사이에서 단체 임원 명단이 공유되는 등의 후폭풍이 일어났다. 14일 정부와 의료계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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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병용 하남시의원 "단 1%의 사고 가능성도 없어야"
경기 하남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는 14일 하남종합운동장에서 개최 예정인 KBS 열린음악회 사전 녹화를 앞두고 안전 점검에 나섰다. 하남문화재단이 주최하고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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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성교육 자료 부적절해…학부모 알권리 위해 공유 명령
앞으로 영국 내 학교 학생의 성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자료는 학부모 모두가 볼 수 있도록 바뀔 예정이라고 13일 영국매체 더 선이 전했다. 이는 2023년 질리언 키건 영국 교육부장관이 영국 내 학교 학생의 성교육에 사용되는 모든 자료를 학부모가 볼 수 있도록 할 것을 명령한 것과 관련이 있다.앞서 키건 교육부 장관의 명령은 학교에서 이뤄지는 성교육 중에 학생들이 부적절한 자료에 노출되고 있다는 주장을 제기했다. 실제로 영국은 2020년부터 중등학교에서 성교육을 의무화했으나, 의무화 시행 이후 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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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증권, 1분기 영업이익 1557억원…전년 대비 35%↓
메리츠증권이 올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35% 하락한 1557억원을 기록했다고 14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전년 대비 36.7% 하락한 1265억원이다. 메리츠증권은 2018년 1분기부터 올 1분기까지 25분기 연속 당기순이익 1000억원 이상을 시현했다. 1분기 실적은 밸류업 프로그램으로 인한 주식시장 거래대금 증가로 브로커리지 기반 수익이 전분기 대비 52% 증가하며 개인 수익이 증가했다. 아울러 기업금융, 금융수지, 트레이딩 등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