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26일 관내 아동돌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는 남양주돌봄사업단의 첫 번째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남양주돌봄사업단은 아동돌봄기관 간의 네트워크를 주도하고 다양한 돌봄 방안을 모색하여, 관내 아동들을 위한 효과적인 돌봄 사업을 진행하고자 신설된 실무기구이다.이번 간담회에서는 △구리남양주 교육지원청 △남양주 남부경찰서 △남양주시 가족센터 △남양주시 복지재단 △남양주 아동보호전문기관 △남양주시 청소년수련관 △다함께돌봄센터 △동부희망케어센터 △신한대학교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역아동센터 등의 실무자들이
남양주시는 22일 ‘남양주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 2기 GTX 신규노선을 포함해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경의중앙선 팔당역 회차 등 철도망 신규 확충 및 효율적 운영방안을 모색하고자 철도망 확충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에 마무리될 예정이다.이번 보고회에서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한 홍지선 부시장 등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남양주 다산고등학교가 최근 미국 캘리포니아주 브레아시의 명문 고등학교인 브레아올린다고등학교 학생 및 자매도시협회 관계자를 학교에 초대해 '국제교류의 날'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다산고 학생, 학부모 학교 관계자 및 브레아올린다고등학교 학생, 교사, 자매도시협회 관계자, 남양주시가 함께했다.다산고의 국제교류동아리 학생들은 환영단 맞이, 학교소개 자료 제작, 공동수업 기획, 컬쳐박스 제작, 우정의 나무 심기 등을 기획하고 주도하며 외국어, 인성, 리더십, 국제문화의 키워드를 아
남양주 화도새마을금고가 개최한 ‘제2회 화도새마을금고기 축구대회’에서 금남FC가 우승했다.이번 축구대회는 화도새마음금고가 지역 축구인들의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지난해부터 개최하고 있다. 올해에는 14일부터 21일까지 화도 수동지역 14개팀 800여명의 선수가 참가했다.21일 열린 대회 결승전에는 한마음FC와 금남FC가 격돌해 2:1로 금남FC가 우승했다.화도새마을금고는 대회 중 경품추첨 및 짜장차를 운영했고 화도새마을금고 주부봉사단은 대회장을 찾은 시민을 위해 커피봉사에 나섰다.신기문 이사장은 “화도새마을금고기 축구대회를 통해
남양주 다산한강초등학교는 지난 4일 다산관에서 학생 1300여명을 대상으로 뮤지컬 공연을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연은 구리남양주교육청과 남양주시청의 연계 사업인 미래 교육 협력지구 프로그램 ‘찾아가는 문화 예술 체험’의 하나로 열렸다.이날 공연팀 ‘더 가이아 라비에벨’은 ‘그대에게 힘이 되는 청량 콘서트 흥.미.진.진.’이라는 주제로 뮤지컬 ‘지금 이순간’, 2002 한일 월드컵 조수미가 부른 테마곡 ‘챔피언’, ‘문어의 꿈’ 등 클래식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인기곡도 포함해 다양한 음악을 선보였다. 또한 공연자가 부르고 학생들
남양주시는 평내동에 소재한 ‘온세병원’’이 18일 ‘평온한 기부’에 가입했다고 밝혔다.‘평온한 기부’는 1억 원 이상 금액을 일시 혹은 평생 약정하는 남양주형 기부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24명이 ‘내 삶에 온정을 더하는 평생 기부 플랜’이라는 슬로건 아래 해당 프로그램에 동참하고 있다.김소연 병원장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참여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한편, 남양주 온세병원은 입원실 병동
남양주시가 수도권 광역 급행철도 5개 노선과 지하철 5개 노선이 통과하는 사통팔달의 교통 허브 도시 구축에 나섰다.남양주시는 지난 22일 '남양주 철도망 확충을 위한 전략 수립 및 사전타당성 조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GTX-D,E,F노선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앞서 시는 지난해 9월 2기 GTX 신규노선을 포함해 ▲6호선 남양주 연장 ▲별내선 청학리 연장 ▲경춘선-분당선 직결 ▲경의중앙선 팔당역 회차 등을 추진하기 위해 철도망 확충용역에 착수했다. 용역은
남양주시는 11일 ‘정약용 도시 남양주’라는 도시브랜드를 알리기 위해 민관합동추진단을 구성하고 위촉식을 개최했다.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한 8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 배경 설명, 위촉장 수여식, 회의 운영방식·주제 논의 등이 진행됐다.추진단은 시장 직속 조직으로 문화교육국장 등 당연직 위원 3명과 ▲문화기획 ▲관광 ▲영유아 ▲청소년 교육 ▲인문 학술 등 각 분야 전문가 5명을 포함해 총 8명으로 구성됐다.시는 앞으로 정약용 선생의 정신문화 가치를 미래 세대에 전승하고, 도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구체적
국민의힘 조광한 국회의원 후보는 30일 남양주 덕소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청량리역을 시종점으로 하는 일반 및 고속열차의 시종점을 덕소역으로 대폭 옮겨 포화 상태인 청량리역의 기능을 분산시키자”고 말했다. 조 후보는 민선 7기 남양주시장 재임 시 “철도교통 문제 해결 없이는 남양주 발전은 불가능하다고 생각했다”며 “GTX-D 노선을 와부 권역에 연결해 중앙선과 동해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국가철도망 구축이 필요하다는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어 “광명역이 서울의 서남쪽 지역을, 수서역이 동남쪽 지역의 중심역 역할을 하고 있듯이
샤브샤브 무한리필 브랜드 '샤브올데이' 남양주 별내점이 4월 19일 오픈을 앞두고 오픈 기념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샤브올데이는 60여 가지 채소와 소고기, 그리고 월남쌈, 죽, 맥주까지 무제한으로 즐길 수 있는 곳이다. 첫 상에 마련되는 메뉴도 다양하다. 고기와 육수는 물론 샤브 야채, 월남쌈 야채, 죽과 칼국수까지 샤브 풀코스로 제공된다.육수의 경우 양지육수와 매운육수, 사골육수, 마라육수 등으로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고 소스 또한 고객 취향에 맞춰 제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사이드 메뉴로는 샐러드바에 볶음밥과 치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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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원 울산지사, 전세사기 피해예방 캠페인
한국부동산원 울산지사는 23일 울산시청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전세사기 피해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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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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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산불발생 조기 진화 완료... 시설·인명 피해 無
산림청 중앙산불방지대책본부는 23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 이매동 산29-18에서 오후 4시 52분에 발생한 산불을 21분 만에 진화완료 했다고 밝혔다. 산림당국은 산불진화를 위해 진화차량 15대, 진화인력 45명을 긴급투입하여 오후 5시 13분경 진화를 완료하였다. 이번 산불은 담뱃불 실화로 추정하고 있으며, 신속한 진화인력 투입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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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슬도, 매력적인 관광자원으로 육성해야
최근 울산 동구의 슬도는 증평 에듀팜, 함안 무진정, 제주 성안올레, 청도 신화랑풍류마을 등과 함께 한국관광공사의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됐다. ‘강소형 잠재관광지’는 인지도는 낮으나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은 지역 관광지를 발굴해 육성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관광공사와 지자체가 공동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슬도는 예부터 파도가 바위에 부딪칠 때 거문고 소리가 난다고 하여 붙여진 명칭이고, 슬도의 파도 울음소리를 ‘슬도명파’라고 했다. 슬도를 바다에서 보면 마치 시루를 엎어 놓은 것 같다고 하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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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배우’ 노재원,‘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출연 확정 ... 배우 한석규와 함께 보여줄 연기 호흡에 기대감 Up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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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 4월 환경정화 캠페인...발전기금 쾌척도
한국산재장애인 인천시협회는 27일 인천시 미추홀구 숭의동 홈플러스와 장안사거리 일대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4월 환경정화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환경정화 활동 직후엔 정일국 박금관 전승학 안명복 요리쯔 회원 등이 협회 발전기금을 전달했다.정천용 회장은 “오는 5월 18일 미추홀구청 대회의실에서 ‘제 7회 산재 예방 기념식 및 홍보 캠페인’을 열 예정”이라며 “산재 예방 홍보에 우리 협회가 적극 앞장서자”고 당부했다./이민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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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서 화물차 전도...복구 작업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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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오후 2시5분쯤 인천 서구 중봉지하차도 진입로에서 5t 화물차가 ‘높이 제한 구조물’을 들이받고 넘어져 이 일대 구간이 정체를 빚고 있다. 이 사고로 구조물이 파손되고 40대 A씨가 몰던 화물차가 왼쪽으로 쓰러졌다. 사고 당시 A씨 화물차에 달린 크레인 부위가 높이 4.3m 제한을 표시하는 구조물에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지하차도로 진입하는 2개 차로의 차량 운행을 통제하고 있으며, 도로관리청과 함께 구조물 복구 작업을 펼치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박범준 기자 p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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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좌읍 평대리부녀회, 600만 그루 나무심기 동참
제주시 구좌읍 평대리부녀회는 탄소중립 실천과 녹지공간의 확대를 위해 600만 그루 나무심기에 동참했다.부녀회원 50명은 주말인 27일 마을 녹지대 제초 작업을 실시하고 철쭉 150그루를 식재했다.부녀회는 방치되어 있는 마을 녹지대에 지난해부터 목수국 200본을 심는 등 지속적으로 관리해 오고 있으며, 지역주민 및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철쭉 등 화목류에 대한 식재를 계속 추진할 계획이다.고정순 회장은 "우리 부녀회의 탄소중립을 위한 600만 그루 나무심기 활동이 나비효과가 되어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였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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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씨 장인상
△박원구 씨 별세, 박상현·영자·정희 씨 부친상, 김동희·김곤좌 씨 장인상, 한경희 씨 시부상=27일 오전, 빈소:서울시 강북구 도봉로 301 대한병원 장례식장 2호실, 발인:29일 오전 8시, 장지:화성 함백산추모공원 ☏ 02-992-4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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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판문점선언 6주년 충돌··· "대북정책 반성하라" vs "강 대 강 대치 멈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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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7 판문점선언 6주년을 맞은 27일 여야가 논평을 통해 서로의 대북정책을 비판했다. 국민의힘은 “판문점회담과 9·19 군사합의가 가져온 것은 평화 아닌 북한의 일방적인 규약 파기와 도발뿐”이라며 “문재인 정부 때 굴종으로 일관했던 대북정책을 반성하라”고 했고,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는 지금이라도 판문점 선언의 의미를 되새겨 강 대 강 대치를 멈춰야 한다”고 날을 세웠다. 이날 김민수 국민의힘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문재인 전 대통령은 아직도 망상 속에서 홀로 ‘도보다리’를 건너고 있느냐. 아니면 ‘민의’라는 단어를 정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