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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섭 前장관, ‘박정훈대령 항명’ 재판에 증인으로…“출석할것”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이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관련 항명사건 재판에 증인으로 채택됐다.17일 서울 용산구 중앙지역군사법원 대법정에서 열린 박정훈 전 해병대 수사단장의 항명 및 상관 명예훼손 혐의 4차 공판에서 재판부는 이 전 장관을 증인으로 채택해달라는 변호인 측 신청을 받아들였다.재판부는 “이종섭 증인은 상관 명예훼손 고소 사실의 피해자이고 해병대사령관의 이첩 보류 명령을 하게 된 이유 및 정황과 관련됐다”며 “당해 명령이 정당했는지에 대한 판단의 전제가 될 수 있으므로 변호인 측 증인 신청을 채택한다”고 밝혔다.군검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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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대표, 5.18 민주묘지 참배
개혁신당 이준석 대표는 15일 경남 김해에서 재배된 국화 1천송이를 들고 광주 북구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했다.5·18 민주화 운동 44주년을 사흘 앞두고 이뤄진 이날 참배에는 이 대표와 이주영·천하람 비례대표 당선인이 함께했다.이들은 총 7시간 30분에 걸쳐 역할을 바꿔가며 묘지에 안장된 전체 995기 묘의 비석을 일일이 닦고, 헌화를 한 뒤 절을 올렸다.절을 하던 이 대표는 다리에 힘이 풀린 듯 휘청거리는 모습을 보였고, 이주영·천하람 당선인은 이마에 흐르는 땀을 연신 닦아내며 참배를 마쳤다.이 대표는 이날 새벽 김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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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보행약자 이동편의시설 개선책 모색
울산시의회가 보행 약자를 위해 도로에 설치된 볼라드와 점자블록 등 이동편의 시설의 점검과 개선책 마련에 적극 나선다. 이성룡 부의장과 이영해 환경복지위원장은 16일 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지역 장애인단체 관계자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보행약자 이동편의 안전 간담회’를 공동으로 개최했다. 지역 장애인단체 대표들은 지난해 24차례에 걸쳐 울산의 이동 경로상 볼라드와 점자블록, 도로변 빗물받이, 도로 턱높이 등 안전편의 시설을 직접 점검한 결과를 이날 간담회에서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장애인 등 교통약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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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공원 힐링 꽃 나들이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Day)’
고성군은 신록이 우거진 지난 10일 고성군 대표 힐링 꽃 명소인 남산공원에서 ‘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의 첫 나들이를 시작했다.‘고성군수와의 도시락데이’는 고향사랑 기부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고향사랑 기부제 활성화의 취지로 시작되었으며, 자연의 푸르름 속에서 점심 도시락을 함께 즐기며 군정 발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생각과 지혜를 공유하는 소통의 자리이다.이번에 실시한 첫 번째 도시락데이의 주인공은 곽명화 주식회사 마크 대표로, 도시락데이에 앞서 고향사랑 기부금 150만 원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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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 대학이 함께한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 성료
천안시는 지난 16일 12개 대학과 함께 개최한 ‘2024 천안 유니브시티 페스티벌’에 3만 여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페스티벌에는 나사렛대·남서울대·단국대·백석대·백석문화대·상명대·선문대·순천향대·연암대·한국기술교육대·호서대·국립공주대 12개 대학이 참여하며 지역 사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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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 맛 더해주는 숟가락이 있다?…'일렉솔트 스푼' 발표
일본 유명 식음료 회사 기린홀딩스가 전류 파형을 통해 짠맛을 강화하는 식기 일렉솔트 스푼을 출시했다고 20일 일본 IT미디어가 전했다.일렉솔트 스푼은 기린홀딩스가 메이지대 연구팀과 협업해 저염식에 입맛을 잃은 환자들을 위해 만든 숟가락이다. 이는 전기의 힘으로 음식의 짠맛을 1.5배 높여주는 것으로, 스푼 손잡이의 전원 스위치를 누르면 미세한 전류를 음식에 흘려보내 약 0.5초 동안 짠맛과 감칠맛을 강화하는 방식이다.사용자가 음식을 천천히 맛보면 짠맛은 더욱 강화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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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애플 아이폰SE4, 가격 인상될까…풍문 '속속'
오는 2025년 발표될 예정인 차세대 애플 아이폰SE4에 대한 소문이 속속 나오고 있다. IT팁스터 레베그너스에 따르면 차세대 아이폰SE4의 가격은 기존보다 약 10% 더 비쌀 수 있다고 한다. 현재 아이폰SE3 64GB 버전의 경우 429달러부터 시작한다. 10% 인상하면 시작 가격은 약 469달러가 된다. 동시에 레베그너스는 애플이 새로운 아이폰SE4의 가격을 500달러 미만으로 유지하기를 원한다고 주장했다. 따라서 현재 세대와 동일하게 429달러의 가격을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최신 소문에 따르면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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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의 힘' 中 유니트리, 저가형 휴머노이드 로봇 공개
중국 로봇 제조사 유니트리가 1만6000달러짜리 휴머노이드 로봇 '유니트리 G1'을 공개했다고 20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전했다. 유니트리 G1은 바닥에 평평하게 누운 상태에서 스스로 일어설 수 있다. 저예산 로봇이기 때문에 걷는 모습은 다소 원시적이지만 균형감은 좋다고 한다.또한 2시간 지속되는 9000mAh 배터리를 장착하고 있으며 무게는 약 47kg다. 시속 7km로 달릴 수 있는데, 이는 느린 조깅 정도 수준의 속도다. 로봇의 얼굴은 투명한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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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도, 철도 소음 차단하는 투명 방음벽 '메타윈도' 개발
독일 철도와 스페인 벤처기업 파노닉 바이브가 철도 소음을 차단하는 새로운 방음벽 메타윈도를 개발했다.20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메타윈도는 독특한 기하학적 디자인을 활용해 기존 방음벽 대비 더욱 개선된 흡음 성능을 자랑한다고 한다. 기존 방음벽의 흡음 성능을 높이기 위해서는 길이가 길어져 시야를 가리는 등의 문제가 있었다.하지만 메타윈도는 투명한 소재를 적용, 시야와 미관을 해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일반적으로 투명도가 높으면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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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전기차, '우간다'보다 전력 소비량 높다
지난해 미국의 플러그인 전기차는 우간다 전체보다 더 많은 전력을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2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가 전했다. 미국 에너지 정보국에 따르면 미국의 경상용차는 2023년에 약 7596기가와트시의 전력을 소비했다. 이는 2018년 소비량의 거의 5배에 달하는 수치다. 또한 최근 몇 년 동안 미국의 전기차 판매가 증가해 2023년 전체 LDV 판매의 16%를 차지했다. 특히 플러그인 전기차의 누적 판매량은 미국에서 약 500만대에 달했다. 우간다 전력규제청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