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이 내년 상반기 유기발광다이오드 디스플레이를 처음으로 탑재한 4세대 아이폰SE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그동안 애플은 아이폰 중 유일하게 저가형 아이폰SE에 일반적인 LCD 디스플레이를 사용해 왔다. 그런데 이번 발표에 따라 모든 아이폰 모델에 OLED 패널이 도입되는 것이다. 사실상 아이폰 생태계 내 LCD의 종말이다.애플은 지난 2017년 발매한 아이폰X에 OLED 패널을 처음 사용한 이후, 2020년에는 모든 아이폰12 라인업에 OLED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올해에는 아이패드도 LCD
글로벌 컴퓨터 주변기기 브랜드 다크플래쉬의 공식수입사인투웨이 ‘darkFlash NEBULA DN360S ARGB’, 'darkFlash NEBULA DN360D ARGB' 수랭쿨러 신제품 2종을 각각 블랙과 화이트 색상으로 출시한다고 밝혔다.우선 다크플래쉬 DN360D 일체형 수랭쿨러는 기존 DN시리즈의 성능을 유지하면서 기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다. 해상도 480x480의 선명한 2.1인치 LCD 디스플레이 스크린이 장착되어 CPU 온도와 사용률 그리고 클럭까지 사용
모토로라가 프리미엄급 외관을 자랑하는 보급형 스마트폰 모토로라 G45 5G를 공개했다.21일 IT 매체 폰아레나에 따르면 모토 G45 5G는 1600x720 해상도의 HD+ 화면으로 120Hz 재생률을 지원한다. 화면 사이즈는 6.5인치로 IPS LCD 패널이 탑재됐다. 칩은 퀄컴 스냅드래곤 6s 3세대가 채용됐다. 후면 카메라는 5000만 화소와 800만 화소의 듀얼 구성이며 전면은 1600만 화소다.용량은 128GB부터 시작하며 램은 4GB와 8GB 중 선택할 수 있다. 마이크로SD 카
차세대 입력기기와 게이밍기어 및 커스텀 키보드 시장의 선두주자이자 PC 하드웨어 제조 및 커스텀 수랭과 AI 딥러닝 서버 등 하이엔드 PC를 제작하는 몬스타 주식회사에서 LCD 디스플레이가 장착된 키보드형 몬스타덱 가츠 TS183의 필드테스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체험단 모집 진행은 9월 4일부터 11일까지 일주일간 진행되고, 당첨자는 9월 12일 발표될 예정이다. 이번 체험단 행사는 커뮤티니 사이트인 퀘이사존과 쿨엔조이에서 진행되며, 모집 참여는 각 커뮤니티 사이트를 통하면 된다..
전력 관리 글로벌 기업 이튼은 중소기업 및 IT 네트워크에 적합한 ‘9A 어드밴티지 시리즈’ 무정전전원장치를 선보였다. 9A UPS는 가격 대비 성능과 더불어 안정적인 온라인 이중 변환 기술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9A 어드밴티지 시리즈 UPS는 완전한 그래픽 세그먼트 LCD 디스플레이를 제공해 UPS 상태를 명확하게 확인하고, 기능 조정 및 알람 설정을 관리할 수 있다. 전원 버튼 외에도 윈파워 UPS 관리 소프트웨어와 호환을 지원해 안전한 UPS 원격 온오프
레노버가 전동 힌지가 장착된 오토 트위스트 AI PC 콘셉트를 선보였다. 5일 IT매체 더 버지에 따르면 이 노트북은 사용자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사용자가 걸어다닐 때 디스플레이를 사용자를 향하도록 회전할 수 있으며 음성 명령에 따라 다양한 모드로 변환할 수 있다. 오토 트위스트 AI PC는 20년 이상 이어져 온 트위스터블 폼 팩터에 모터를 장착한 것으로, 초기 컨버터블 노트북의 중앙 힌지에서 회전한 다음 키보드 위로 접히는 방식을 따랐다.콘셉트 유닛은 음성 명령에 1~2초
애플이 오는 2025년 출시될 아이폰 SE의 업그레이드 버전에 OLED 패널을 적용할 것이라는 소문이 나왔다. 이는 애플이 LCD 패널을 공급하는 일본 디스플레이 업체에서 손을 뗄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3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전했다.닛케이아시아의 보고서에 따르면, 애플은 이미 차세대 아이폰 SE를 위해 중국의 BOE와 한국의 LG에 OLED 패널을 주문했다. 이는 아이폰에서 LCD의 종말을 의미하며, 애플과 일본 디스플레이 공급업체 간의 파트너십도 끝날 것으로 보인다는 설명이다.애
일본에서 유일하게 TV용 액정표시장치 패널을 제조하던 샤프의 공장이 멈췄다.21일 교도통신과 니혼게이자이신문 등에 따르면 이날 샤프는 오후 4시부로 오사카부 사카이시 소재 대형 LCD 패널 공장 생산을 중지했다. 이로써 일본 업체의 TV용 LCD 패널 생산 시대가 막을 내렸다.샤프를 비롯한 현지 굴지 전자 대기업은 2000년대 중반까지 LCD 패널 부문을 선도했지만 한국과 중국에 밀리며 잇달아 사업에서 손을 떼기 시작했다. 소니는 2012년 삼성전자에 LCD 제조 합작회사 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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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 점검·관리 강화
국세 심사청구 법정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한 점검과 관리가 강화되고 동일쟁점 다수 사건과 고액사건에 대한 쟁송이 납세자 피해 예방 차원에서 검토된다.국세청은 책임세정을 통한 납세자 권익보호를 위해 이 같은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국세청은 우선 국세 심사청구에서 신속처리 목표제를 시행하기로 했다.국세 심사청구에 대한 법정 처리기한 90일 준수를 위해 구체적으로 담당자별 처리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으로 점검·관리해 나갈 방침이다.국세청 심사청구 법정기한 내 처리율은 지난 2023년 82%에서 올해 87%를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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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구급대원 폭행 가해자 85%가 주취자
119구급대원 주취폭행이 매년 200건씩 지속 발생하고 있다. 특히 전체 폭행의 85%가 주취폭행으로 드러나 이들에 대한 엄정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119 구급대원을 폭행한 사건이 매년 230여 건씩 발생하고 있다. 특히 폭행 가해 사건 중 약 85%가 음주자에 의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안전대책 마련이 절실히 요구된다.국민의힘 조은희 의원이 소방청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구급대원 폭행 건수는 2019년 203건, 2020년 196건, 2021년 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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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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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간 한라산 구상나무 숲 절반이 사라졌다
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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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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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울산고래축제’ 26~29일 장생포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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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2024 울산고래축제’가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장생포의 꿈! 울산의 희망!’을 주제로 장생포 고래문화특구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28회째인 ‘2024 울산고래축제’는 고래와 함께 한 장생포의 오랜 역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미디어를 융합해 LED와 홀로그램, 레이저빔을 이용한 화려한 미디어아트가 펼쳐지는 특별한 문화의 밤을 선사할 예정이어서 벌써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우선 축제의 화려한 개막을 알리는 개막식은 26일 오후 7시 다목적구장 장생마당에서 진행된다. 특수효과와 미디어 퍼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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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정원박람회 정부 차원 파격지원 요청 건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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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한동훈 대표와 추경호 원내대표 등 여권 지도부는 오는 24일 국회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등 동남권 3개 시도지사와 지역민생·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한다. 19일 국회 예결위원인 지역출신 국민의힘 서범수 사무총장실에 따르면 여권 지도부는 이날 22대 첫 정기국회 초반부터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들과 함께 지역별 내년도 국비지원 등 입체적인 협의를 펼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자리에는 추경호 원내대표, 김상훈 정책위의장, 서범수 사무총장, 김상욱 시당위원장, 당소속 국회 예결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김두겸 시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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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저광물자원 채취 지역자원시설세 부과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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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박성민 의원은 19일 해저광물자원에 대한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납세의무 성립 시기를 규정하는 ‘지방세법 일부개정법률안’과 ‘지방세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각각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현행법은 지하자원을 채광하는 자에 대해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그 성질이 유사한 해저광물자원의 채취는 구체적으로 명시돼 있지 않다. 그러나 해저광물자원을 채취하는 것은 어로제한 등 주변 지역의 개발을 제한하고 있어 환경보호와 개선 사업 등을 위해 해저광물자원을 채취하는 자에 대해서도 지역자원시설세를 부과해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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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하이노베이션센터내 청소년 도서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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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는 19일 종하이노베이션센터 내 어린이 자료실, 체험형 공간 등 독서와 교육, 문화가 결합된 개방형 열람 공간으로 ‘어린이·청소년 도서관’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울산시는 홍유준 울산시의회 문화복지환경위원장이 ‘어린이복합문화공간 등 어린이를 위한 전용 시설 조성 확대 필요’와 관련한 질의에 서면으로 답변했다. 시는 답변서를 통해 “최근 어린이 도서관 추세가 독서 공간 제공을 넘어 다양한 놀이와 체험을 제공하는 복합문화공간을 겸하는 것에 발맞춰 종하이노베이션센터에 개방형 열람 공간을 준비하고 있다”며 “12월에는 HD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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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 소속 시의원, 오늘 시의장 재선거 논의 의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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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대 후반기 울산시의회 의장 재선거를 놓고 찬반 의견이 팽팽한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울산시의원들이 다시 한번 의원총회를 열고 재선거 논의에 나선다. 울산시의회에 따르면 19일 방인섭 국민의힘 원내부대표는 추석 연휴 전인 지난 13일 자당 소속 시의원 19명 전원에게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선거 실시를 위한 의원총회 소집 공지’를 통보했다. 공지에 의하면 의원총회는 20일 오후 3시 울산시의회 다목적회의실에서 열리며, 후반기 의장 재선거 여부에 대해서만 논의하게 된다. 이번 의원총회는 이성룡 의원 등 7명이 ‘의장 궐위에 의한 보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