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에너지공사는 제주시 구좌읍 동복리에서 2025 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위한 응원과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11일 전했다.응원 퍼포먼스 촬영은 공사 마스코트인 에랑이와 임직원이 참여해 글로벌 탄소중립 도시인 제주에서 2025 APEC 정상회의가 개최되기를 소망하는 메시지를 담았다제주에너지공사 김호민 사장은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제주에서 APEC 정상회의가 개최돼 대한민국이 아시아를 선도하는 탄소중립 국가로 나아가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바라는 움직임이 문화예술계도 번지고 있다.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최로 '2025 APEC 정상회의 인천유치 기원 음악회'가 6월15일 오후 7시 송도국제도시 트라이보울 야외무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 엔니오 모리코네의 작품 외에 디즈니 음악과 대중들에게 사랑받았던 다양한 영화 속 음악들을 라이브로 들려준다.오케스트라와 악기 연주, 팝페라, 성악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돼 있으며 특히 팝페라 가수 이지현, 소프라노 윤선화, 바리톤 이창형, 오보이스트 한효승, 남성성악그룹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가 이달 중 발표가 날 것으로 예고된 상황에 인천 지역 사회에서 막바지 붐업에 나섰다.인천대학교, 지역동행플랫폼,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 등은 11일 연수구 인천대 미추홀캠퍼스 미래관에서 '인천시 2025 APEC 정상회의 필요성과 적합성 토론회'를 열었다.APEC 정상회의 개최지로 인천이 가장 적합하다는 점을 다시 한 번 강조하고 지역사회의 관심을 지속해서 끌어가기 위해 마련됐다.발제자로 나선 김동원 인천대 지역동행플랫폼 단장은 '왜 APEC은 인천이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지를 놓고, 인천, 경주, 제주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최근 외교부는 이들 후보 도시를 대상으로 현장실사를 진행했다. 인천은 송도컨벤시아, 인천국제공항, 영종도 복합리조트 등 주요 시설들을 성공적으로 점검받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에 최적의 장소임을 확실히 입증했다.APEC은 전 세계 인구의 약 40%, GDP의 약 59%, 교역량의 약 50%를 차지하는 세계 최대의 지역 협력체이다. 현재 21개국이 참여하고 있으며, 대한민국은 2025년 APEC 의장국으로 정상
202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기 위해 제주가 명확한 유치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제19회 평화와 번영을 위한 제주포럼’ 첫째 날인 29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 203호에서 열린 ‘APEC 정상회의 대한민국 개최의 의미와 개최도시의 역할’ 세션에서 윤유식 경희대학교 관광대학원 컨벤션전시경영학과 교수는 “APEC은 글로벌 중추국가로서 우리나라의 역량과 비전을 전 세계에 보여줄 수 있는 행사”라며 “제주는 산업·자연·환경·문화·관광적 장점을 살려, APEC 행사 개최지로서 최적이라는
며칠 전에 2025년 하반기에 있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를 위한 개최지 후보 도시 3곳에 대한 현장실사가 이루어져 조만간 최종 개최 도시가 선정될 예정입니다. 후보 도시마다 이런저런 이유와 근거로 최적지임을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우리 제주도는 2005년 APEC 정상회의를 유치하는데 아깝게 고배를 마신 전례가 있어 그 어느 때보다 지자체를 중심으로 민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이의 일환으로 지난 2월과 4월경 서울
유정복 인천시장이 임기 반환점에서 각종 악재를 풀어낼 위기 관리 시험대에 올랐다.민선 8기 주요 공약들이 가시적 성과를 못 내며 대규모 국제행사 유치가 일종의 돌파구가 될 것으로 전망됐지만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유치마저 물먹었다.곧 있을 수도권매립지의 대체매립지 공모까지 실패하면 유 시장의 대내외적 입지에 큰 타격이 예상된다.23일 취재를 종합하면 APEC 유치 불발과 함께 유 시장의 조기 레임덕 가능성이 공직사회에서 빠르게 돌고 있다.시 고위 관계자는 “APEC은 국제행사 유치 의미를 넘어 유 시장
“2025 APEC 정상회의의 가장 최적도시는 경주입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내년 11월 우리나라에서 열릴 APEC 정상회의 개최도시 선정을 며칠 앞두고 강한 유치 의지를 보였다.2021년 7월 전국에서 최초로 APEC 유치 도전장을 내고 약 3년간 전 시⬩도민들이 혼연일체가 되어 경주유치에 최선을 다한 결과 APEC은 단연 경주라는 국민적 공감대가 완성되었다며 유치라는 좋은 결과로 보답하고 싶다고 소회를 말했다.최근 일부에서 오해되던 숙박에 대해 경주는 화백컨벤션센터 회의장 주변 3km 이내에 5성급 호텔
미·일·러·중 세계 4강을 비롯해 아·태지역 21개국 정상·각료·언론 등 2만여명 이상이 참가하는 국가적인 메가 이벤트인 2025 APEC 정상회의가 내년 11월 한국에서 열린다.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만큼 외교·경제·문화적 역량을 십분 발휘하여 국격을 높이고 한국이 새롭게 도약하는 중요한 모멘텀으로 활용돼야 한다.APEC은 단순한 회의가 아닌 한국의 발전상과 우리나라의 정체성을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경주에서 개최돼야 한다.경주는 신라 천년고도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도시이자 한반도 문화유산의 보고로 대한민국 5천년 역사를 세
제주4·3평화재단은 3일 4·3평화기념관에서 임직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제주 유치 기원 챌린지'를 진행했다.제주4·3평화재단 임직원들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APEC 제주 유치 성공을 기원하면서 이를 4·3의 세계화를 위한 획기적인 계기로 삼겠다"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김종민 제주4·3평화재단 이사장은 "APEC은 우리나라를 비롯해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호주, 캐나다 등 아시아·태평양을 둘러싼 21개 회원국이 참여하고 있는 세계 최대의 지역 경제협력체로,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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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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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어디서도 편한 제주 여행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자녀와 함께 여행 계획을 세우는 부모가 늘고 있다. 어린이를 동반한 고객을 거부하는 ‘노키즈존’이 있는 만큼 방문 전에 아이 전용공간을 확인하는 것은 필수사항이다. 아이가 기분 좋아야 여행도 즐겁다. 더불어 함께 하는 부모도 기뻐야 그 여행은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노키즈존’이라는 팻말을 걸어두고 아이들의 출입을 막는 곳과는 달리 두 팔 벌려 아이들을 환영하는 제주 스팟들이 존재한다. 특히 이곳들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놀이 공간의 개념을 넘어 아이가 스스로 경험해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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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동서, 국가유공자 노후주택 보수지원 공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 수상
건설·환경·제조 종합기업 아이에스동서는 24일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2024년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 기념행사에서 국가보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올해로 31년째인 '2024년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개선사업'의 성공적 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유공자들의 노후주택을 무료로 보수해 준 25개 업체에 국민포장·대통령표창·국무총리표창 등 정부포상과 국가보훈장관 표창 등을 수여했다. 행사는 대한주택건설협회와 주택도시보증공사가 공동 개최했다.아이에스동서는 2022년부터 매년 노후주택보수를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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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날의 영웅! "잊지 않겠습니다"
부산 영도구 재향군인회 주관으로 6월 24일 6.25전쟁 제74주년 기념행사가 구청 대강당에서 열렸다.행사는 6.25참전용사·보훈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하여, 모범국가보훈대상자 표창, 회고사,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영도구청장 표창에는 ▲대한민국 월남전참전자회 부산지부 영도구지회 윤종문·차진채 ▲대한민국 전몰군경미망인회 부산시지부 영도구지회 왕선화 영도구의장 표창에는 ▲영도구 재향군인회 이성보·안순옥씨가 수상했다.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이 땅의 민주주의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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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 대보름 이야기]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정월 대보름, 내년에는 꼭 찾고 싶다(173)
본래 남사당패는 독신남의 집단이다. 하지만 세월의 흐름을 거역할 수가 없었던 모양이다. 양딸을 핑계 삼은 복녀를 시작으로 여자를 받아들이기 시작이다. 그러자 말로만 남사당패로 남녀가 어우러져 전국을 바람처럼 떠돌며 기예를 팔아가며 먹고 살기에 이른다. 따라서 남녀의 혼숙은 다반사다. 호칭도 일률적으로 삼촌, 형님, 이모, 언니, 동생 등으로 두루뭉수리 통일이다. 실제 혈연과는 무관이지만 다들 그렇게 싸잡아서 호칭이다. 더러는 부부 지연을 맺어 어렵게 살아가고 있었지만 대부분 임자 없는 홀몸이다. 잠자리도 대중없어 허허벌판에 천막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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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후보자들이 하루 간격으로 부산을 방문해 당원들과 만나면서 지지 호소전을 벌였다. 박형준 부산시장과의 간담회도 가진 후보자들은 산업은행 부산 이전, 글로벌 허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