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B가 국내 천안 공장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 ISO 50001 인증을 획득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인증은 ABB의 2050년 넷제로 목표 달성을 위한 과정으로, 천안 공장은 ABB 그룹의 글로벌 전략에 따라 에너지 관리 수준을 개선했다ISO 50001은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이다. 기업의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배출량 감축을 돕는다.ABB는 천안 공장의 에너지 사용을 모니터링하고 관리·최적화하기 위해 데이터 기반 체계를 구축했다. 천안 공장은 에너지경
전기화·자동화 분야 글로벌 기업 ABB가 국내 천안 공장이 에너지경영시스템 국제 표준인 ISO 50001 인증을 취득했다고 밝히며 지속가능 운영 역량을 강화하는 성과를 확보했다.ISO 50001은 에너지 효율 개선과 온실가스 감축을 지원하기 위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규격으로 이번 인증은 ABB가 추진하는 지속가능성 아젠다의 실천 과정에서 도출된 결과로 평가된다.ABB 천안 공장은 그룹의 에너지 효율화 전략과 넷제로 로드맵에 따라 에너지경영시스템 구축, 설비 최적화, 임직원 교육 등을 지
전기화 및 자동화 글로벌 기업 ABB가 부산항만공사 완전 전기 추진 관공선 ‘e-그린호’에 엔드-투-엔드 전력·추진 솔루션을 공급했다고 12일 밝혔다.e-그린호는 부산항만공사가 시민들에게 부산항을 소개하고 안내하기 위해 운항하는 항만 안내선으로, 부산 소재 조선소 ㈜강남이 건조해 11일 공식 취항했다. 완전 무탄소 선박인 e-그린호는 1,068kWh 배터리팩 두 세트를 탑재했으며, 500kW 출력으로 약 1시간 30분 충전 시 최대 2시간까지 운항할 수 있다. 정박 중에는 광통신을 통해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 ABB가 부산항만공사의 완전 전기추진 관공선 ‘e-그린호’에 엔드-투-엔드 E2E 전력·추진 솔루션을 공급하며 항만 친환경 전환을 본격화했다.e-그린호는 부산항만공사가 시민 대상 항만 안내를 위해 운항하는 관공선으로 부산 소재 조선소 ㈜강남이 건조했으며 11일 공식 취항하며 현장 운항에 돌입했다.완전 무탄소 선박인 e-그린호는 1천68kWh 배터리팩 두 세트를 탑재해 500kW 출력 기준 약 1시간30분 충전으로 최대 2시간까지 운항할 수 있는 성능을 갖췄다
대구시는 7일 지역 주도 ‘파워풀 ABB 실증팩토리 구축 및 활용’ 사업을 통해 ㈜엘앤에프가 국내 최초로 CATENA-X 샌드박스 테스트를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한국과 유럽 간 제품의 탄소배출 정보를 안전하게 공유할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이 마련돼 지역 제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CATENA-X 샌드박스 테스트는 유럽 자동차산업의 공급망 데이터 네트워크에 참여하기 위한 표준 호환성 검증 절차다. 이번 테스트 성공은 국내 제조업체가 국제적 데이터 네트워크에 참여할
전기화 및 자동화 분야의 글로벌 기업 ABB는 글로벌 ESG 평가기관 에코바디스로부터 최고 등급인 플래티넘 메달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전 세계 13만여 개 평가 대상 기업 중 상위 1%에만 부여되는 인증으로, ABB는 84점을 기록해 지난해 대비 9점 향상된 평가를 받았다.에코바디스는 글로벌 공급망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표준화된 데이터 기반으로 평가하는 독립적 기관으로, 기업의 정책 보유 여부뿐 아니라 실제 이행, 측정 가능성, 성과 수준 등을 중심으로 평가한다. 평가 결과는
ABB는 지난 11월28일 알루미늄 열간 압연 공정의 마지막 단계에서 두께를 정밀하게 측정하는 Millmate Thickness Gauge 신규 버전을 공개했다. 고온·고하중 조건에서도 신뢰도 높은 데이터를 확보하려는 알루미늄 산업계의 기술 수요가 커지면서 정밀 계측 장비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열간 압연 품질 경쟁력, 정밀 계측이 좌우'글로벌 알루미늄 압연 산업은 고강도 합금 확대, 자동차·전기차 경량화, 배터리 외피 소재 수요 증가 등으로 정밀 압연 품질에 대한 기준이 높아지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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