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인천시 국고보조금이 당초 목표보다 2,400억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최근 확정된 내년 정부예산안을 확인한 결과 시가 받을 국고보조금이 목표액 5조3,000억원보다 4.5% 늘어난 5조5,400억원으로 집계됐다고 3일 밝혔다.정부안에 반영된 주요 국고보조금은 ▲GTX-B 노선 건설-2,968억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 연장-793억원 ▲인천발 KTX 건설-350억원 ▲영종~신도 평화도로 건설-261억원 ▲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