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를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조사는 5년마다 시행되는 대규모 조사로, 2025년 인구주택총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를 위한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모든 거처·가구의 기초 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빈집을 포함한 제주시 관내 전체 19만 2천여 가구에 대해 주소, 거처 종류, 빈집 및 옥탑․반지하 여부, 주거시설 형태 등 총 14개 항목을 조사한다.조사에 앞서 제주시는 지난 17일부터 22일까지 조사요원 97명을 대상으로 조사지침과 현장조사 요령을 교육하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