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제주국제연수센터는 14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5개 대륙 18개국 청년 48명이 참여하는 ‘2025 제주국제청년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글로벌 청년의 소통’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재편하는 미래 사회를 청년세대가 주도적으로 설계하는 국제 협력
제주특별자치도와 유엔훈련조사연구소 제주국제연수센터가 주최한 ‘2025 제주국제청년포럼’이 14일 서귀포시 제주국제평화센터에서 개막했다.16일까지 진행되는 올해 행사에는 5개 대륙 18개국 청년 48명이 참여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 글로벌 청년의 소통’을 주제로,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이 재편하는 미래 사회를 청년세대가 주도적으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원회는 그동안 서면으로 참가 의사를 밝혔던 에스토니아 히우마시, 그리스 이오니아주와 공식 참가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로써 프랑스, 그리스, 에스토니아 등 유럽을 비롯해 마다가스카르, 페루, 케냐 등 18개 국가와 WHO ACE가 참가를 확정했다.조직위는 지난 3일 에스토니아 수도 탈린에서 히우마시 리스 루카스 국장 등 관계자, 조직위 조형근 기획본부장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참가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5일
부산시는 지난 10월 31일부터 개최된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가 사직실내체육관에서 선수단과 시민 등 20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6일 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고 5일 밝혔다.이날 폐회식을 끝으로 부산에서 개최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와 「제45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의 13일간 대장정을 모두 마무리한다.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선수단 3만 8578명, 18개국 재외한인단체 선수단 1544명이 참가했다
안동시가 인문가치를 매개로 한 세계 도시 간 연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는 최근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문가치로 여는 협력과 연대의 길’을 주제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 및 정책세션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8개국 37개 도시와 기관의 대표단 100여 명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인문가치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 간 협력과 연대의 비전을 공유했다.6일 오후 열린 총회는 국악 취타대의 웅장한 연주 속에 각국
안동시가 인문가치를 매개로 한 세계 도시 간 연대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시는 11월 6일부터 이틀간 안동국제컨벤션센터에서 ‘인문가치로 여는 협력과 연대의 길’을 주제로 제1회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총회 및 정책세션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18개국 37개 도시와 기관의 대표단 100여 명을 비롯해 관계자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 인문가치를 바탕으로 한 지속 가능한 도시 간 협력과 연대의 비전을 공유했다.6일 오후 열린
대전관광공사가 오는 26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 한빛탑 일원, 엑스포다리 등에서 ‘대전 국제와인 EXPO 2025’ 행사를 개최한다.올해 14회째를 맞은 ‘대전 국제와인 EXPO’는 남호주가 주빈국으로 35개국 3200여 종의 와인이 선보이며 아시아와인트로피, 소믈리에 경기대회, 국제와인컨퍼런스, 와인전문박람회도 열린다.오는 24~26일까지 개되되는 ‘국제와인&주류박람회’는 18개국 264개 업체가 참가해 298개 부스 규모로 진행된다.올해는 남호주 주빈국관을 비롯해 헝가리·프랑스·조지아 등 주요 와인산지 국가관이 운영
김천대학교는 지난 25일터 26일까지 김천시 사명대사공원 및 김천 친환경생태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2회 김천 김밥축제’에 세계 18개국 유학생들과 함께 참여하며 지역상생의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에는 김천대학교 재학생, 졸업생, 교수진이 함께 참여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교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아시아, 아프리카, 남미, 오세아니아 등 다양한 대륙에서 온 유학생 80여 명이 부스를 방문해 K-컬처와 K-푸드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지역 특화 김밥의 매력을 직접 체험했다. 유학생들은 김천의 대표 식재료를 활용한 김
우리금융그룹 산하 우리다문화장학재단이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서울 남산 일대에서 ‘2025 대한민국 다문화 페스타’를 개최한다.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다함께 걷는 우리, 다양한 문화를 만나다’를 주제로 18개국 1000여 명의 다문화와 비다문화 가족이 참가해 남산 백범광장에서 출발, 남산 둘레길을 거쳐 팔각정까지 걷는 코스를 함께한다.참가자들은 퍼레이드팀과 일반 걷기팀으로 나뉘어 각국 전통의상과 소품을 활용한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우리다문화어린이합창단 공연, 중구가족센터 결혼이민자 자조모임의 몽골 전통춤 공연, 세계문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10일, 강원특별자치도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에서 낮 12시 13분에 발생한 산불에 대해 산불진화헬기 9대를 긴급 투입하여 조기 진화에 성공했다고 밝혔다.산불이 발생한 화천군 간동면 방천리 산190번지 일원은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진화 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인근 권역에 배치된 임차헬기 4대를 선제적으로 투입하여 확산을 조기에 방지하고 산림청, 소방, 군 헬기를 추가로 지원·투입되어 2시간만에 주불 진화를 완료했다.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센터는 “작은 불
배우 김희선, 한혜진, 진서연, 윤박, 허준석, 장인섭이 10일 오후 서울 상암 스탠포드호텔에서 열린 TV조선 새 월화 미니시리즈 ‘다음생은 없으니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다음생은 없으니까’는 매일 같은 하루, 육아 전쟁과 쳇바퀴 같은 직장 생활에 지쳐가는, 마흔
임대차 계약에서 임대인이 한동안 월세를 깎아줬다가 일정 시점 이후 원래 약정된 금액으로 환원할 경우, 이는 상가건물임대차보호법상 ‘차임 5% 증액 제한’에 위반될까? 최근 법원은 계약 당시 이미 차임 변동이 예정돼 있었다면, 이는 단순한 증액이 아닌 ‘할인 환원’에 해당해 5% 제한 규정이 적용되지 않는다는 취지로 임대인 손을 들어줬다. 이 사례의 임차인은 2019년 10월10일 보증금 5000만원, 월세 300만원으로 6개 호실을 임차했다. 계약 기간은 4년이었고, 계약서에는 다음과 같은 특약이 있었다. 첫번째 보증금 2억1000
서클인터넷그룹에 대해 미즈호증권이 보다 보수적인 시각을 내놨다. 14일 더블록에 따르면 미즈호증권은 서클 주식 목표주가를 기존 84달러에서 70달러로 낮췄다. 이는 지난 6월 IPO 이후 급등했던 주가가 최근 한 달 사이 약 40%나 하락한 가운데 나온 조치다.서클은 세계 2위 스테이블코인 USDC 발행사로, 상장 이후 주가가 주당 250달러까지 상승했지만 현재는 약 82달러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다. 미즈호는 "중기적 수익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핵심 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