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가 개발제한구역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19가구에 생활비용 보조금 총 1750만원을 지급했다.보조금 지급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으로 생활 불편을 겪는 저소득 주민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발생한 학자금·전기료·건강보험료 등 생활비용에 대해 소득 수준에 따라 60만~100만원까지 차등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개발제한구역 지정일부터 거주하는 가구 중 2022년 도시지역 가구당 월평균 소득액 이하인 세대며, 신청자에 대해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생활비용 보조 사업은 2010년부터 매년 한 차례 지원하며, 지난해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