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했다. 서울광장에 자리 잡았던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이날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임시 기억·소통 공간 “별들의 집”으로 개소한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
영천시가 지난 21일 화룡동 134번지 일원에서 영천시립박물관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기문 시장, 이만희 국회의원, 도·시의원, 국립경주박물관장, 지역기관 단체장 및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영천시립박물관은 영천시 최초의 공립박물관으로, 문화유산의 보존·연구 및 전시를 위한 거점시설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 실시설계를 마친 후 이날 기공식을 갖게 됐다.박물관은 연면적 4703㎡ 규모로, 지상 2층과 지하 1층으로 건설된다. 주요 시설로는 상설전시실, 기획전시실, 수장고, 어린이박물관, 놀
울산에는 일명 시민고충 해결사로 불리는 시민고충처리위원회가 있다. 민선 7기 시민신문고위원회가 민선 8기에 접어들며 시민고충처리위원회로 개편돼 운영 중이다. 시민고충처리위는 말 그대로 시민들의 고충 민원을 처리하기 위한 전담 옴부즈만 기구지만, 아직 존재나 역할을 모르는 시민들이 많다. 지난해 경주에서 제조업을 하다 북구 중산산단으로 이전한 기업이 창업중소기업으로 인정받아 지방세를 경감받게 된 배경에는 시민고충처리위가 있다. 시민과 기업, 더 좋은 울산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이채홍 시민고충처리위원장을 만나 역할과 앞으로의 운영 방
오세훈 서울시장이 15일 오후, 내일 이전을 앞두고 있는 10‧29 참사 분향소를 찾아 유가족에게 위로를 전했다. 10‧29 참사 분향소는 16일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이전해 오는 11월까지 운영된다.서울시와 10‧29 참사 유가족은 지난 5일 시청광장에서 운영되고 있는 분향소를 부림빌딩으로 이전, 임시 ‘기억·소통의 공간’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부림빌딩은 시가 소유한 건물로 지하철 2호선 을지로입구역과 가까워 시민 접근성이 높은 곳이다.분향을 마친 오
우원식 국회의장은 16일 오후 10·29 이태원 참사 서울광장 분향소 운영 종료식에 참석했다. 서울광장에 자리 잡았던 이태원 참사 분향소는 이날 서울시청 인근 부림빌딩 1층으로 위치를 옮기고 임시 기억·소통 공간 "별들의 집"으로 개소한다.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희생자와 유가족들을 애도하고 위로하는 한편, 지난달 2일 국회를 통과하고 21일 공표된 이태원 참사 특별법을 언급하며 "진실을 제대로 밝혀낼 수 있도록 독립적 특별조사위원회 설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우 의장은 "얼마 남지 않은 특조위 구성
제주 한 호텔 주차빌딩에서 차량이 추락해 2명이 다쳤다.13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20분쯤 제주시 용담동의 한 호텔 주차빌딩 2층에서 SUV 차량이 1층으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이 사고로 차량 운전자 60대 여성 A씨가 부상을 입고 119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다행히 A씨의 생명에는 지장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또 차량이 추락하며 밑에 있던 가건물 주택을 덮쳤는데 주변에서 이 상황을 목격한 40대 여성 B씨가 놀라 병원으로 이송됐다.경찰 조사 결과 A씨의 차량은 주차빌딩 1층에서 2층으로 이
안산 한 노래주점에서 중국 국적 동료를 말다툼 끝에 살해한 30대 중국인이 경찰에 붙잡혔다.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A씨를 현행범 체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A씨는 지난 16일 오후 5시쯤 안산시 단원구 한 노래주점에서 일용직 동료이자 같은 중국 국적인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건물 1층으로 내려갔다가 목격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현행범으로 체포됐다.이들은 당초 다른 동료들과 낮부터 술자리를 갖다가 동료들이 귀가한 뒤 둘이 노래주점에 갔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안산단원경찰서는 살인 혐의로 30대 중국 국적 A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씨는 전날 오후 5시쯤 안산시 단원구의 한 노래주점에서 일용직 동료이자 같은 중국 국적인 40대 B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A씨는 범행 직후 건물 1층으로 내려갔다가, 목격자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이들은 다른 동료 3명과 함께 낮부터 술자리를 갖다가 동료들이 귀가한 후 둘이 노래주점에 남아 있었던 것으로 파악됐다.A씨는 경찰 조사에서 “술에 많이 취한 상태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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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여신 티아라 효민. 서머퀸 등극.
효민은 20일 오전 "The one and only swimsuit!"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티아라 출신 효민이 남다른 몸매를 자랑했다. 공개된 사진 속 효민은 오프숄더 수영복을 입고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어진 사진에서는 비키니 차림으로 볼륨감 넘치는 몸매와 남다른 각선미를 뽐냈다.과거 티아라 소속이었던 효민은 현재도 다양한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등 지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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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남부지방 중심 강한 비...습도 높아 체감온도 31도 내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중부지방은 오전부터 가끔 구름많겠다.   자료제공 : 기상청 날씨누리  © 뉴스다임 오늘 강원도와 충청도, 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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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당권도전 원희룡 "영남 신뢰부터 확보…당 구심점 세우겠다"
국민의힘 당 대표 도전에 나선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26일 영남의 신뢰를 바탕으로 집권 여당의 구심점을 세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이날 대구시청 산격청사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간담회를 가진 원 전 장관은 기자들과 만나 “당과 정권 재창출의 길에서 절대 일어나서는 안 되는 일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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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5일(음력 5월 20일) 오늘의 운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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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화에 회원 수 격감 … 보훈단체 존폐 위기
충북도내 보훈단체가 회원 수 격감으로 존폐 위기에 직면했다. 회원들의 고령화로 사망자가 늘어나기 때문이다. 더불어 고령화와 노인성 질환에 맞춘 보훈 의료서비스 강화 필요성도 높아지고 있다.24일 보훈단체 등에 따르면 6·25 참전유공자회 충북지부의 경우 고령화로 인해 회원 수가 급감하는 추세다.지난해 5월 말 기준 도내 거주 6·25 참전유공자는 1603명이었지만 1년 새 1288명으로 20% 가량 줄었다. 고령화에 따른 회원들의 사망이 주요인이다.지난달 말 기준 충북도내 6·25전쟁 참전유공자 1288명의 평균 연령은 무려 92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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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새로운 공동체를 향한 도약
현대 사회의 도시화와 산업화로 전통적인 공동체의 개념이 희미해져 가고 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마을만들기 사업은 지역 주민들이 모여 새로운 공동체를 형성하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하는 중요한 활동이다.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부터 새로운 제주형 마을만들기 사업유형과 운영 지침을 도입해 공모를 진행한다. 이번 개편에서는 기존의 자율개발사업, 종합개발사업, 제주다움복원사업 등 3개 분야를 생활공동체 사업과 경제공동체 사업으로 단순화했다.생활공동체 사업은 기초생활기반 확충, 지역경관 개선, 지역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경제공동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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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접수..가격 하락시 차액 90% 보전
제주특별자치도는 ‘2024년산 노지감귤 가격안정관리제’ 계획을 확정하고, 지역 농·감협을 통해 9월 20일까지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30일 밝혔다.이 제도는 노지감귤 주 출하기동안 전국 9대 도매시장의 월별 평균 시장가격이 목표관리 기준가격 이하로 하락할 경우, 그 차액의 90%를 도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신청 대상은 도내에 주소를 두고 농업경영체와 감귤재배실태관리시스템에 등록돼 있으며, 감귤의무자조금을 납부한 농업인 및 농업법인이다.제주도는 의무자조금 납부 여부 등 자격요건을 확인한 후 10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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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해수욕장 7월 1일부터 일제 개장
서귀포시는 올해 중문색달, 표선, 화순금모래 및 신양섭지 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시는 최근 여름철 무더위 일수 증가 및 여행·레저문화 활성화 등으로 해수욕장 및 연안해역을 찾는 도민, 관광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지난해보다 민간안전요원을 확대 배치했다.고 말했다.기간동안은 해수욕장마다 행정, 소방, 마을회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종합상황실을 운영 해수욕장에서의 위험 상황 발생 대비 각 기관·업무별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도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이용될 수 있도록 각 해수욕장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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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선정
제주특별자치도와 도 관광협회가 진행한 '제27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에서 총 11점의 수상작이 선정됐다.제주도가 주최하고 도 관광협회가 주관한 제27회 제주관광기념품 공모전에는 총 123점이 출품됐다.심사는 상품성, 디자인, 창의/실용성, 품질수준을 평가했으며, 대중심사, 3단계 전문가 심사, 디자인 유사성 검증 등 엄격한 절차를 거쳐 최종적으로 선정했고, 대상 훈격의 수상작은 선정되지 않았다.일반부문 금상에는 제주 해안가, 숲 등지에서 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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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골프장 회원권 거래 사기 의혹 사업자,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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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힐스 포항CC 회원권 거래 사기 의혹으로 경찰에 고소된 50대 개인 사업자 A씨가 잠적 나흘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9일 오후 2시 30분쯤 지역의 한 초등학교 인근에 주차된 차량 내부에서 A씨가 숨진 채 발견됐다.경찰이 차량 수색을 실시한 결과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나 차량 안에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는 점 등을 미뤄 A씨가 극단적인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 중이다.앞서 A씨가 오션힐스 포항CC 골프장 회원권을 판매할 것처럼 속여 여러 명에게 돈을 받아 챙겼다는 의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