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구례군은 장용갑 전 재경구례군향우회장이 최근 구례여자중학교와 구례고등학교에 각각 5000만 원씩 총 1억 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례군 토지면 출신인 장용갑 전 회장은 재경구례군향우회장과 구례장학회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클럽인 아너소사이어티 구례 제5호 회원이다.
장 회장은 평소 고향과 후배들을 위한
성동구가 지난해 고향사랑기부제 기부금으로 당초 목표금액인 2억 원의 120.5%에 달하는 총 2억 4천여만 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구는 지난해 일반기부금 1억 2,633만 원, 지정기부금 1억 1,463만 원 등 총 2억 4,096만 원을 모금했다. 2023년 모금액인 1억 4,622만 원과 비교해 65%가 증가한 금액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2년 만에 누적 모금액 3억 8,718만 원을 달성하게 됐다.일반기부금은 목표금액 1억 2,200만 원 대비 103.6%를 달성했으며, 지정기부금은 목표금액 7,80
영한산업 권태인 전 대표가 지난 22일 문경시 마성면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 1억 원을 기부했다.권태인 대표는 고액기부자모임인 아너소사이어티 문경 6호 회원으로 2023년 1월 1억 원을 기부한 데 이어 또다시 마성면에 1억 원을 쾌척한 것이다.1947년 문경시
지난해 고속철도 연간 이용객이 전년대비 5.4% 증가한 1억 1,658만명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국토교통부 지난해 간선철도가 1억 7,149만명의 승객을 수송하며 전년대비 4.9% 증가, 2019년 1억 6,350만명을 뛰어 넘어 코로나-19 이전 실적을 완전히 회복했다고 어제 밝혔다.지난해 고속철도는 KTX 9,000만명, SRT 2,600만명을 수송, 전체 1억1,600만명으로 지속적인 상승 추세를 보이고 있다. 고속철도 이용률은
지리적으로 아시아 대륙의 동남단에 위치한 한반도는 자생적인 문화 이외에 여러 가지 면에서 대륙문화의 영향을 직접적으로나 간접적으로 받아 왔다. 따라서 개의 가축화 과정에서 증거는 미약하지만 추측이 가능한 두 가지의 가설이 존재한다.가설1. 한반도 내에서 자생적인 개의 순화과정이었다.가설2. 대륙에서 순화과정을 거친 개가 한반도에 전래된 것이다.가설1은 한반도에서 자생적으로 개가 순화과정을 거쳤을 것이라는 해석이다. 이 가설의 증거로는 우리나라 구석기 시대의 무덤인 김해 패총과 전남 해남에서 사람이 사육한 것으로 보이는 개의 뼈 발굴
제주특별자치도는 여성농업인의 건강 보호를 위해 농작업 관련 특수건강검진비를 지원한다고 2일 밝혔다.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비 지원사업은 농작업성 질환 예방을 위해 마련됐으며, 올해 총 3억 7,200만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검진 비용은 1인당 최대 22만 원의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검진 항목은 근골격계, 골절·손상위험도, 폐기능, 농약중독 등 5개 영역 10항목이며, 농작업성 질환의 조기 진단과 사후관리·예방 교육, 전문의 상담도 함께 제공된다.지원 대상은 농업경영체로 등록된 도내 거주 51~70세 여성농업인 중 홀수년도 출생
김주형이 미국프로골프 투어 특급 지정대회인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서 공동 7위에 올랐다.김주형은 3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페블비치의 페블비치 골프 링크스에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2언더파 70타를 쳐 최종 합계 16언더파 272타를 적어냈다.우승한 로리 매킬로이에게 5타 뒤진 김주형은 이번 시즌 들어 최고 순위를 찍었다.김주형은 이번 시즌 소니오픈 65위,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컷 탈락 등 두 차례 대회에서 부진했지만, 세 번째 출전에서 반등할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은 2025년 ‘화성시 예술단’을 이끌어갈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화성시 예술단은 지역 내 문화 균등 발전과 지역민의 고품격 문화향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운영하는 사업이다. 화성시 예술단은 지난해 단체명을 화성시 예술단으로 변경한 후 화성시를 대표하는 연주 단체로 자리매김하며 다채롭고 풍성한 공연을 선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이번 공개모집에서는 4명을 선발하며, 오케스트라와 국악단의 음악감독 각 1명, 악보 및 홍보를 담당할 코디네이터 각 1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오케스트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안성환 광명시의원이 대표발의한 '광명시 희귀질환관리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제292회 광명시의회 임시회에서 소관 상임위인 자치행정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는 장기적인 치료가 필요한 희귀질환의 관리 및 지원에 필요한 사항을 정하고 희귀질환자의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고 건강 증진에 이바지 할 목적으로 제정됐다. 희귀질환자란 희귀질환관리법 제2조 제1호에 따라 지정된 희귀질환으로 진단받은 자를 말하며 광명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를 지원하게 된다.이번 조례 제정으로 희귀질환자의 의료비 지원,
7일 오전 2시 35분께 충북 충주시 북서쪽 22㎞ 지역에서 발생한 규모 3.1 지진 관련, 충북소방본부는 "현재까지 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도 소방본부에는 지진 발생 여부를 문의하거나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 15건이 접수됐고, 지역별로는 충주가 12건으로 가장 많았다. 충주시청 당직실을 통해서도 지진을 느꼈다는 신고가 10여건이 들어왔다. 시 관계자는 "인명 피해나 큰 재산 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며 "피해 상황이 있는지를 파악하기 위해 회의 중"이라고 말했다. 충북에서는 최근 규모 3.0 이상의 지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오랜 유휴 부지를 청년 주거·일자리와 주민편의시설을 갖춘 복합공간으로 탈바꿈시킬 K-혁신타운 사업을 본격화한다.광명시는 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광명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도시개발사업 조사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용역은 광명시-기획재정부-한국자산관리공사가 2022년 체결한 구 근로청소년복지관 부지 개발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용역은 올해 도시개발구역 지정 및 개발계획 수립을 완료하고, 2027년 상반기 내 도시개발 실시설계 및 실시계획 승인 후,
국내외 트레킹 전문 승우여행사가 올 3월에 개최되는 ‘2025년 규슈올레 걷기축제’에 참여하는 일본 트레킹여행 상품을 선보이고 참여자를 모집한다. 올레 걷기축제와 올레길 트레킹을 함께 즐길 수 있는 3박 4일 패키지여행으로 오는 3월 9일 단 한 번 진행된다.2025년 제3회 규슈올레 걷기축제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규슈올레 걷기축제에서는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를 걷는다. 후쿠오카현의 미야마/기요미즈야마 코스는 역사와 자연이 딱 맞게 안배된 11.5km의 길로, 작은 신사와 대나무 숲길 등을 지나며 일본 특유의 풍경과 역사를 만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