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경찰서가 중학생 아들 친구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흉기로 위협하고 학대를 가한 40대 남성 2명을 체포했다. 경찰에 따르면 13일 A 씨와 그의 친구 B 씨를 특수감금, 아동학대, 도로교통법 위반 등의 혐의로 입건해 조사 중이다. 이들은 지난 12일 오후 5시쯤 대전시 동구의 한 중학교 앞에서 A 씨의 아들 친구인
대학생에게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협박과 감금을 일삼은 조직폭력배 일당이 검찰에 넘겨졌다.충북경찰청은 15일 폭력행위 등 처벌에 관한 법률상 감금·특수협박 등의 혐의로 조직폭력배 A씨 등 2명을 구속 송치, 1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이들은 지난해 12월23일 오전 5시쯤 충북 옥천군 일대에서 피해자 B씨를 차량에 강제로 태운 뒤 약 40분간 감금하고, 흉기로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피해자의 지인이 근무하는 직장을 찾아가 “이자를 대신 갚으라”며 위협한 혐의도 받는다.조사 결과 A씨 일당은 같
부부 싸움을 하다 화가 나 가족들을 대상으로 집에 불을 지르겠다고 협박한 50대 남성이 구속됐다. 수원중부경찰서는 13일 50대 남성 A씨를 특수협박 및 현주건조물방화예비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0일 오전 2시쯤 아내와 자녀 3명이 있는 자택에서 가스밸브를 자른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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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생활건강의 궁중 피부과학 럭셔리 코스메틱 브랜드 '더후'가 세계적인 아트페어로 손꼽히는 '프리즈 뉴욕 2025' 공식 글로벌 파트너로 참여해 궁중 헤리티지와 예술 작품을 융합한 전시를 선보였다고 11일 밝혔다.LG생활건강이 프리즈 아트페어에 참가한 건 처음이며 이번 행사는 7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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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 미래에도 소중한 가치 
실제는 관념을 만들어낸다. 이 관념을 만드는 것은 우리가 행하는 의례에서 찾아볼 수 있다. 즉 어린이날과 어버이날이라는 행사가 있어 5월이면 자연히 가정의 달이라는 관념으로 확장되는 것과 같다. 부부가 가정을 이루고, 둘 사이 아이가 탄생함으로써 가정은 비로소 한 가족이 생활하는 집이 되며, 사회를 구성하는 최소한의 공동체가 된다. 가정은 하나의 운명공동체로서 가족 간에 보이지 않는 규범이 생기고 모두가 이를 지키려고 한다. 5월은 가정의 달, 가족이라는 말만 들어도 마치 부드러운 둥지를 안고 있는 것처럼 포근하다. 물론 5월은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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