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은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의 사안 처리 전문성과 공정성,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23일 '하반기 소위원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 위원회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 대응 방안을 모색했다.이날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진행된 연수에는 25개 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소위원장과 간사 180여 명이 참여했다.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는 교육지원청의 법정위원회로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피해학생 보호 ▲가해학생에 대한 교육, 선도 및 징계 ▲피해학생과 가해학생 간 분쟁조정 등 학교폭력의 예방 및 대책
속보=진주 한 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남학생이 여자 후배 얼굴사진을 음란물에 합성하고 유포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가운데 교육당국이 전학 처분 결정을 내렸다.3일 피해학생 학부모에게 전달된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조치 결정 통보서’에 따르면 ‘진주교육지원청 학교폭력 대책 심의위원회’는 최근 가해 학생 A군에 대해 전학, 서면사과, 특별교육 5시간의 조치를 결정했다. A군의 학부모에게는 특별교육 3시간 이행 조치를 결정했다.학폭위 조사 결과 A군은 지난 6월께 SNS에서 모르는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23일 봉화교육지원청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위원 및 학교폭력제로센터 전담조사관과 함께 상반기 봉화 관내 학교폭력 건수와 사안 내용에 대해 공유하고 심도있게 토의하는 자리인 2024학년도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상반기 보고회를 개최하였다.이번 보고회에서는 2024학년도 상반기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 운영 현황과 학교폭력 유형별 현황 및 피·가해학생 조치 현황 등에 관한 자료를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피해학생을 위한 적절한 보호조치 부여와 가해학생의 반성정도에 대한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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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중순임에도 불구하고 폭염의 기세가 꺾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대구와 경북지역은 연휴기간 늦더위가 이어질 전망이다.일부 지역에는 소나기가 내리겠고, 경북 동해안은 흐리고 가끔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15일 대구경북 지역의 낮 최고기온은 27~32도로 평년를 웃도는 늦더위가 이어지겠다.대구와 경북 일부 지역에는 폭염주의보가 발효 중이다.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곳곳에 비 소식도 있다.우리나라 북쪽 고기압과 제주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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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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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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