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가 23일 SK뷰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 교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폐건전지 모으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환경보호와 자원재활용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가정에서 가져온 폐건전지를 수거함에 직접 분리 배출하고 0.5㎏당 새 건전지 1세트로 교환하는 체험을 했
예천군이 지난 15일 예천읍 예천교 아래 등나무 쉼터에서 자원순환 실천을 위해 120여 명의 주민들이 참여 500kg의 폐건전지를 회수하는 ‘폐건전지 교환행사’를 실시했다.김학동 군수는 “폐건전지를 따로 분리해서 배출하는 아주 작은 습관 하나가 우리가 사는 환경을 지키는 데 큰 역할을 한다”고 말했다.
영주시 가흥1동 아트어린이집 원생들이 작은 실천으로 큰 감동을 전했다.30일 아트어린이집 원생 13명은 직접 모은 폐건전지 약 10kg을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배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번 기탁은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재활용과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
문음미 기자 = 광양시는 9월부터 11월까지 3개월 동안 관내 초‧중학교 30개교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 폐자원
김만식 기자 = 영주시 아트어린이집은 지난 30일 원생들이 함께 모은 건전지 약 10kg을 가흥1동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하며생활 속 환경
중부뉴스통신 = 여주시는 재활용선별장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한 폐건전지 화재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암롤박스를 개조한 이동식 폐배터리 전용 보관소를 구축했다.이번 조
중부뉴스통신 = 파주시는 오는 22일 9시 30분부터 11시까지 파주시청 차고동 앞에서 '폐자원 수거의 날'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파주시청 각 부서,
성주읍은 플라스틱컵, 우유팩, 폐건전지 등 버려지는 일회용품을 모아오면 보상품으로 교환해주는 ‘재활용품 보상교환사업’을 하반기에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주민이 직접 분리수거한 일회용품을 지정장소에 가져오면, 품목과 수량에 따라 소정의 보상품을 지
서귀포시가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를 활용해 자원선순환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21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자원선순환 선도도시 구축을 위해 EPR시스템을 적극 활용하는 가운데 폐형광등, 폐건전지, 종이팩류, 복합재질 필름, 폐가전제품 등 5가지 품목의 수집 효율을 극대화하고 있다.'EPR제도'란 생산자 책임 재활용 제도로, 우리나라는 2003년부터 본격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제품 생산단계에서부터 생산자에게 그 제품 사용 후 폐기시킬 때 일정량
충남 당진시는 민관이 협력하는 자원순환형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지난 17일 고품질 재활용자원 사회공헌사업을 통해 아동·장애인·노인 분야 17개 생활·이용시설에 1000만 원 상당의 화장지 1만2600개를 기탁했다. 이번 사업은 사업장 및 청소년단체에서 배출된 투명 페트병, 우유팩, 폐건전지 등 고품질 재활용 자원을 화장지로 교환해 취약계층과 복지시설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대제철, KG스틸, 대한전선 등 17개 사업체 및 단체가 참여했으며, 총 151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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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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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대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 개최
강원대학교 수리과학연구소는 6~7일까지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비발디파크 소노캄에서 ‘2025 수리과학연구소 글로컬랩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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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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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관사골, 효자지구 새뜰마을사업 답사 인기
영주시와 영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새뜰마을사업 종료 이후에도 전국 각지에서 영주시 새뜰마을사업을 찾는 선진지 답사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생활여건을 개선하고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정부의 지역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과 함께 주민 주도형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 11월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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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솔로, 신용보증기금 ‘프리아이콘’ 선정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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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대림 의원, 잇따르는 제주 해안 마약류 물체 대응상황 점검
최근 제주도내 해안가에서 연일 타 지역에서 흘러들어온 것으로 추정되는 마약 의심 물체가 발견되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이 14일 해양경찰청을 방문해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문 의원은 이날 해경청 방문 자리에서 "차 포장 형태로 위장된 마약 의심물체가 잇따라 해안에 떠밀려 오고 있지만, 정확한 유입 경로가 파악되지 않아 지역사회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도민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제주의 안전이 곧 지역의 신뢰이자 경쟁력이라며, 이번 사안이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제주 전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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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3분기 매출 3883억원 공시...전년比 19% 감소
제주항공이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 3883억원과 영업손실 550억원, 당기순손실 602억원을 기록했다.제주항공이 14일 공시한 2025년 3분기 실적에 따르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지난해 3분기 4805억원에 비해 약 19% 감소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지난해 465억원, 506억원 대비 적자 전환했다.올해 3분기의 원·달러 평균환율이 작년 3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항공기 임차료, 정비비 등 달러로 결제하는 비용이 늘었다. 또 중단거리 노선에서 항공사들의 공급이 늘어나면서 가격 경쟁이 심화된 점을 실적 부진 요인으로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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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은 홍콩ELS 후폭풍...'수 조원' 천문학적 과징금 '이중처벌' 논란
홍콩H지수 주가연계증권을 둘러싼 여파가 아직까지 이어지고 있다. 홍콩H지수 급락으로 대규모 손실 사태가 발생한 상황에 대해 금융당국이 이례적으로 적극적으로 개입하면서 '투자의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다'는 대명제를 사실상 깨뜨리며 이른바 '자율배상'이란 명목으로 ELS를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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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발 '전력 슈퍼사이클'에 전성기 맞은 ㈜LS, 3Q 영업익 전년比 63.6% 증가
전력 슈퍼사이클을 맞아 초고압 변압기와 중·저전압 전력기기, AI 데이터센터 분야 수주 확대로 ㈜LS가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하며 견조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LS는 올해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2571억원으로 집계돼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63.6%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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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세라핌 "악성 게시글 급증…선처 없이 강경 대응" [투데이픽]
걸그룹 르세라핌 소속사 쏘스뮤직이 칼을 빼들었다.쏘스뮤직은 14일 공식 채널을 통해 "최근 르세라핌 및 멤버 개인을 겨냥한 악의적인 비난·비방·조롱, 허위사실 유포 등 아티스트의 권익을 침해하는 악성 게시물이 급격하게 증가한 점을 확인했다"라고 알렸다.iMBC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