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역철도 시대가 열렸다. 태화강역을 새로운 명소로 만들자.경실련과 태화강보전회를 중심으로 ‘태화들 한 평 사기 운동’과 ‘1사1하천 살리기 운동’ 태화강을 지키는 사람들 복원과 가꾸기 등 울산시민의 살아있는 위대한 시민정신에 찬사를 보낸다. 이는 110만 시민정신의 승리였으며 태화뜰이 우리에게 돌아와 십리대숲·태화강을 살리고 ‘제2호 국가정원’으로 지정되어 울산 태화강 정원은 우리의 자랑이 됐다. 이렇게 생명의 강으로 되살아난 태화강 국가정원에서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가 열린다하니 얼마나 가슴 벅찬일인가.AIPH로부터 승인을
2025년 새해가 밝았다. 태화강역을 출발한 KTX-이음 고속열차가 태화강을 가로지르고 있다. 동해남부선 광역철도 개통에 이어 서울과 강릉까지 환승 없이 3시간대에 이동할 수 있는 KTX-이음과 ITX-마음이 잇따라 개통되면서 태화강역은 교통요충지로 재도약하고 있다. 태화강역 인근에 위치한 삼산매립장에는 오는 2028년 국제정원박람회 개최와 함께 울산을 문화도시로 변환시킬 ‘세계적 공연장’까지 들어설 계획이다. 바야흐로 더 잘사는 울산, 제2의 태화강역 시대를 기대해 본다. 김동수기자 [email protected]
울산문화관광재단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맞춰 울산시티투어버스가 루돌프로 변신했다고 15일 밝혔다. 연말까지 이어지는 크리스마스 콘셉의 시티투어버스는 태화강역을 시작으로 삼호대숲,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중앙전통시장 등 울산 시내를 순환한다. 루돌프로 꾸며진 시티투어버스는 순환형 코스 중 태화강 국가정원 코스로, 일일 8회 운행한다. 시티투어버스는 22일까지 선착순으로 크리스마스 기념품을 증정하며, 25~29일까지는 무료로 운행한다. 최병권 울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21일부터는 태화강역에 KTX-이음 열차 정차로 전국 각지
중앙선에서 유일하게 단선철도로 남아있던 도담~안동~영천 구간의 복선전철화 사업이 올해 마무리되면서 그동안 청량리~안동 구간에만 운행되던 KTX-이음이 중앙선 전 구간 운행하게 된 것이다.이로써 중앙선 운행 일부 KTX가 경주에서 동해선으로 합류해 신경주역, 울산 태화강역을 지나 부산 부전역까지 연결되는‘제2의 경부선’이 완성됐다.이는 국토 종단 철도 이동 경로 다각화를 통해 경북 내륙도시에서 수도권, 부산·울산권 등 접근성 향상을 가져오게 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총
“서부권인 KTX울산역과 달리 도심에서 KTX를 탈 수 있게 되니 굉장히 편합니다.” 지난 20일 오전 7시36분 울산 남구 태화강역에 KTX-이음 첫 열차가 정차했다. 태화강역-서울 청량리역 간 예약이 전석 매진을 기록하기도 하는 등 KTX-이음 열차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KTX-이음 열차 정차로 울산의 철도 교통망이 대폭 확충됨과 동시에 향후 열차 운행 횟수 증가시 주차장, 버스노선 등 태화강역을 이용하는 이용객들의 편의 요구도 커질 것으로 보인다. 지난 20일 오전 7시께 태화강역. 이른 아침임에도 태화강역 공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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