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 카셰어링 이용자가 가장 많이 찾는 여름 해수욕장은 부산 지역인 것으로 나타났다.쏘카가 지난해 7~8월 전국 해수욕장 정차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부산의 해운대해수욕장과 광안리해수욕장이 1, 2위를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해운대해수욕장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가장 붐볐다. 한낮 수영을 즐기려는 방문객이 집중됐기 때문으로 분석된다.광안리해수욕장은 일몰 이후인 오후 8시 이후에 방문객이 가장 많았다.데이터 분석은 해수욕장 반경 1km 이내에서 30분 이상 5시간 이하 정차한 차량 위치를 기반으로
쏘카가 출장과 외근에 최적화된 기업용 카셰어링 상품을 출시했다.쏘카가 B2B 전용 브랜드 '쏘카엔터프라이즈'를 통해 출장 및 외근에 최적화된 기업용 카셰어링 상품인 '기업 맞춤형' 상품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기업 맞춤형 상품은 출장과 외근이 잦은 중견·대기업의 교통비를 절감하고 차량 운영의 유연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월 구독료에 따라 대여요금과 면책요금 없이 카셰어링을 이용할 수 있는 쿠폰을 지급한다.쿠폰은 10시간, 15시간, 24시간, 48시간 등 짧은 외근부터 1박 이상의 출장을 지원
쏘카가 6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개편했다.이번 개편을 통해 쏘카는 기존 카셰어링 서비스를 넘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한다는 방향성을 제시했다. 회사는 브랜드 홈페이지에 '끊임없이 확장되는 이동 경험, 라이프타임 모빌리티'라고 표기하며 '쏘카는 카셰어링 서비스를 넘어 모빌리티 플랫폼으로 확장'한다고 명시했다. 새로운 브랜드 미션은 '원하는 이동을 필요한 만큼만 쉽고 간편하게'로 설정했다.새로운 로고는 두 개의 리본이 부드럽게 휘어지며 겹쳐진 모습으로 디자인됐다. 기존 평면적인 선이나 도형과 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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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에서 어르신이 가장 많은 마을, 원도심의 대표적인 아이콘인 중앙동에는 눈에 보이지 않는 많은 매력이 숨어있다. 골목골목 정겨운 인사 한마디, 함께 나누는 따뜻한 밥 한 그릇, 그리고 미래세대를 생각하는 따스한 마음이 곳곳에 배어 있다. 누구는 이 지역을 낡았다거나, 활력이 부족하다고 이야기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중앙동의 진짜 매력은 변화와 미래에 대한 열린 시선, 그리고 세대를 잇는 따뜻한 마음에 있다.그런 중앙동에서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된다. 중앙동주민센터에서는 2025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과 주민,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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