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거래위원회가 직매입 납품대금 지연이자 미지급 혐의로 쿠팡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쿠팡에 대규모유통업법 위반과 관련해 검찰의 공소장 격인 심사보고서를 발송했다. 대규모유통업법에 따라 쿠팡은 상품 직매입 시 수령 이후 60일 이내 대금을 정산해야 한다. 이를 넘길 경우 지연이자가 붙는다.지난해 10월 공정위는 티몬·위메프 사태 재발방지 대책으로 온라인 중개 플랫폼의 판매대금 정산기한을 20일로 정하는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안을 발표했다. 직매입 등 소매업
공정거래위원회가 쿠팡에 대해 제재 절차에 들어갔다. 판매자들에게 대금을 늦게 주면서도 지연이자를 지급하지 않은 혐의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최근 대규모유통업법 위반 혐의와 관련한 조사를 마치고 제재 의견을 담은 심사보고서를 쿠팡에 발송했다.쿠팡은 직매입 납품대금을 법률이 규정한 정산 기한인 60일을 넘겨 판매자들에게 지급했다. 그럼에도 공정위 고시상 60일을 넘겨 지급할 경우 연리 15.5%가 붙는 지연이자를 주지 않은 혐의를 받는다. 지급하지 않은 지연이자는 수억 원대로 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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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2025 정월대보름 달맞이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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