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돼지고기 소비 확대의 걸림돌로 지적돼온 지방이 최근 긍정적인 변화의 계기를 맞고 있다. 지방에 대한 부정적 인식이 줄어들면서 ‘건강한 지방’으로 재조명되고 있고, 이는 나아가 한돈 전반에 대한 소비자 신뢰 확산에도 기여하고 있다. ‘라드유’를 통해 돼지고기 지방에 대한 인식개선에 나서고 있는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4일 21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교육감들은 “국민 모두의 기대 속에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한 큰 걸음을 내딛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새 정부가 기후위기, 디지털 전환,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구조 개편, 고교학점제의 전면 시행, 교육격차 해소와 포용적 교육 실현 등 중대한 과제에 대한 정책적 결단과 긴밀한 협력을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어 “중앙과 지방이 협력하는 고도화된 교
지방을 근육으로 바꿀 수 있으면 참 좋을 거 같은데, 혹시 다이어트하면 지방이 근육으로 바뀔 수도 있는지? 오늘 한 번 알아보자.일단 다이어트를 하면 살이 근육으로 바뀌는 것처럼 보일 수는 있다. 첫 번째로 체중이 감량되면 체지방 세포에서 지방이 분해되어 빠져나간다. 그러면 당연히 체지방 세포가 작아지면서 우리 몸도 날씬해진다. 살이 빠질 때 지방만 빠지면 좋은데 보통은 근육도 같이 빠진다. 워싱턴 의대의 2017년 연구에 따르면 줄어든 체중의 35% 이상이 근손실에서 온다고 하고, 운동을 병행하는 사람도 어느 정도의 근손실은 있다
김문수 후보는 수도권 집중화 심화로 인한 지역소멸 위기 속, 지방분권 개헌을 중심으로 한 ‘지방이 주도하는 잘 사는 대한민국 실현’을 강조하고 있다. 김 후보의 지역 공약은 지방분권 개헌과 중앙 권한의 과감한 이양을 통한 지방정부의 ‘권한 강화’로 지역이 주도하는 지속가능한 국가발전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김 후보는 헌법에 ‘대한민국은 지방분권 국가임’을 선언하면서 지방정부에 자치입법권, 자치재정권, 자치계획권 등을 대폭 이양한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농지 이용과 그린벨트 관리 권한을 지역으로 대폭 이양하는 한편,
중부뉴스통신 =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는 6월 4일, 제21대 대통령의 취임을 축하하며 앞으로 지속 가능한 국가 발전과 교육의 미래를 위해 중앙과 지방이 함께 협력해
지방정부가 더 이상 ‘지시받는 말단’이 아닌, 국정 운영의 동반자가 되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대한민국대도시시장협의회는 26일 서울에서 열린 민선 8기 제6차 정기회의에서 ‘대도시 특례 및 개헌 관련 연구 용역’ 추진을 결의하고, 지방정부의 자치권 강
우리나라 소 도체 등급판정은 육량과 육질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 이 중 육질등급은 근내지방도, 육색, 지방색, 조직감, 성숙도 등에 따라 결정된다. 특히 가장 중요한 요소는 지방 분포 정도인 근내지방도, 즉 ‘마블링’ 함량이다. 마블링은 배최장근 단면에서 지방이 근육 내에 흰색 반점이나 줄무늬로 나타나는 현상이다. 축산물품질평가원은 이를 9단계로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19일 “저출생 문제는 단순히 복지 차원이 아닌, 국가의 존립을 좌우하는 미래의 문제”라며 “수도권과 지방이 함께 잘사는 방향으로 인구구조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부지사는 이날 서울 신라호텔에서 열린 인구전략 포럼에 기조연설자로 참여해 지방의 목소
올해 하반기 대구지역에선 총 7000여 가구가 새 아파트 집들이를 시작한다.23일 부동산 플랫폼 업체 ‘직방’에 따르면 올 하반기 전국 아파트 입주 예정 물량은 10만323가구로 상반기 14만537가구 대비 29% 줄었다.권역별로는 수도권 5만2828가구, 지방이 4만7495가구로 상반기보다 각각 12% 및 41% 감소했다.지방 입주 예정 물량은 대구가 7467가구로 가장 많고 다음으로는 충북 7063가구, 충남 5430가구, 전북 4838가구, 경북 4647가구, 강원 4606가구, 경남 4466가구 등으로 뒤를 이었다. 대구가
hy의 무당 발효유 ‘야쿠르트XO’가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판매량 200만 개를 넘어섰다.hy는 출시 첫 주 하루 4만개였던 판매량이 최근 하루 10만 개 이상으로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야쿠르트XO’는 설탕, 당류, 지방이 모두 0%인 제로 스펙 발효유다. 특허 유산균 ‘HY2782’와 ‘LF-7’ 발효 공법을 적용해 당을 제거하면서도 새콤달콤한 맛을 유지했다. 100ml당 열량은 12kcal에 불과하다.hy는 저당·저지방 발효유 라인업을 확대 중이다. ‘투모로우’ 캠페인을 통해 열량과 영양 성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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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한국산림복지진흥원,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현장점검
산림청과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은 26일 2025년 하반기 운영을 앞둔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의 개장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등 자연재난에 대비한 시설 안전관리 실태 확인과 시범운영 준비상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이번 점검은 산림복지시설의 운영 안정성과 안전을 위해 상반기 전국 국립치유의숲 대상 모니터링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진행되었다. 앞서 산림청과 진흥원은 전국 국립치유의숲을 대상으로 산림치유 프로그램 현장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안전관리와 프로그램 운영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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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0일~11일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
한국예방수의학회는 오는 7월 10일~11일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정기학술대회를 열고, 최신 예방수의학 연구동향 등을 교류한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설립 50주년을 기념, ‘예방수의학 50년, 원헬스와 미래건강’을 주제로 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와 공동 주최한다. 첫날 10일에는 대학원생, 젊은 과학자 연구발표 세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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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요양등급 갱신 유효기간 연장된다
사진제공 : 보건복지부 블로그  © 뉴스다임현 장기요양수급자인 65세 이상 어르신 및 65세 미만 노인성 질환자의 장기요양 등급 갱신 유효기간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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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 전통의 맛을 아이 손으로… 다함께돌봄센터, 식혜 만들기 체험 운영
고령군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전통식음료 식혜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가야식혜옥’ 김주영 대표와 협력하여, 아동들이 우리 전통음식의 과학과 정성을 직접 체험하는 의미 있는 시간으로 구성됐다.이번 체험활동은 단순한 음료 시음이 아니라, ‘고령옥미’을 활용해 가래떡을 손수 만들어 떡볶이와 함께 나눠 먹고, 직접 만든 식혜를 곁들이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아동들은 엿기름 우림, 당화 과정, 식힘과 발효 등 전통식혜 제조 전 과정을 직접 경험하며, 음식 속에 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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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임자산운용, 정정이 신임 대표이사 선임
현대하임자산운용이 정몽윤 현대해상 회장 장녀인 정정이 부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27일 밝혔다. 투자 포트폴리오 다각화를 통한 부동산 특화 자산운용사로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목표다.정 신임 대표는 부동산 개발 전문 스타트업인 ‘엠지알브이’에서 이사로 재직하며 국내 주거 시장과 부동산 기획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았다. 이후 작년 4월부터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인 현대하임자산운용의 부대표를 역임하며, 시니어하우징 및 임대주택 등 주거 트렌드 변화에 따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에 대응해 왔다.최근 독산동과 전농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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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24세 청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하세요
수원시가 7월 1일 오전 9시부터 8월 11일 오후 6시까지 24세 청년을 대상으로 ‘2025년 3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청년기본소득은 청년층의 사회 참여를 촉진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4세 청년에게 분기별로 25만 원씩 연간 최대 100만 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3분기는 9월 10일부터 지급한다.지급 대상은 신청일 기준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24세 청년이다. 3년 이상 연속 또는 합산 10년 이상 거주한 청년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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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사회적기업 정책 고용노동부 장관상 수상
위기 속에서도 성장한 전북 사회적경제가 광역자치단체 부문 전국 최고로 인정받았다.전북특별자치도는 7월 1일, 서울과학기술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5년 사회적기업의 날’ 기념식에서 고용노동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광역자치단체 부문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해 사회적기업 활성화에 앞장선 전국 자치단체 중 우수 사례를 발굴·포상하는 자리로, 지역 특성에 맞는 생태계 구축, 일자리 창출, 판로지원 등의 정책성과를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고용노동부는 매년 ▲지역 일자리창출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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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7월 한 달 ‘탄소중립 실천 일기 작성 이벤트’
인천시는 7월 한 달간 ‘탄소중립 실천 일기 작성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위해 출범한 ‘인천 범시민 탄소중립 실천본부’를 기념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벤트는 ‘2045 탄소중립 실현! 인천시민이 합니다!’라는 주제로 시민 누구나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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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 마늘, 산지에서 바로! 경매 현장 ‘활기’
합천군은 6월 30일 오전 10시 30분에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건마늘 초매식 및 출하기원제를 열고 본격적인 마늘 경매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군수를 비롯해 정봉훈 합천군의회 의장, 장진영 경상남도의원, 도기문 농협중앙회 합천군지부장, 합천동부농협 노태윤조합장, 합천유통 장문철 대표, 그 외 농업인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첫 경매가 성황리에 진행됐다.올해 경매는 6월 30일부터 9월 말까지 매주 월요일에서 토요일까지 전자경매로 실시되고 10시 30분까지 입고된 물량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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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 지역자율방재단 역량 강화 교육 실시
의령군은 6월 27일 지역자율방재단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령군민문화회관에서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날 교육은 응급구조 전문교육기관 강사를 초빙하여 응급의료 이론과 심폐소생술, 하임리히법, 영유아 응급처치 등 실생활 안전에 관한 이론과 응급처치 실습 시간으로 실제 응급 현장에서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하였다.의령군 지역자율방재단 인원은 230여 명으로 평상시 재해 우려 지역 예찰, 비상시 장마‧폭염‧한파 대비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