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은 개인정보가 노출된 고객 계정 수가 3370만 개로 확인됐다고 29일 밝혔다. 쿠팡은 지난 18일 약 4500개 계정의 개인정보가 무단으로 노출된 사실을 인지했다고 밝혔으나 후속 조사에서 정보가 노출된 계정이 7500배 수준으로 확인된 것이다. 쿠팡은 노출된 정보가 이름, 이메일 주소, 배송지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전화번호·주소, 일부 주문정보라고 밝혔다.별도로 관리되는 결제정보나 신용카드 번호, 로그인 정보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이에 따라 고객이 계정과 관련해 따로 취할 조치는 없다는 설명이다.다만
국세청은 11월 14일에는 제부도해상케이블카 서해랑과, 11월 18일에는 단양관광공사와 세금포인트 사용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올 상반기 서울 소재 박물관・아이스링크, 제주도 관광지・호텔 등에 이어 이번에는 아름다운 서해의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제부도와 자연이 빚어낸 신비로움과 역사적 전설이 어우러진 충북 단양으로 사용 범위를 넓혔다.국내 최장 해상케이블카 서해랑을 이용하면 화성 팔경 중 하나인 모세의 기적 제부도와 서해의 낙조를 아름다운 하늘길을 통
충남 당진 소재 양돈장의 첫 ASF 발생시점은 지난 10월초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해당농장은 11월24일 ASF 확진이 이뤄진 만큼 최소한 한달 이상 방역의 공백이 있었다는 의미이기에 충격을 주고 있다. ASF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충남 당진의 ASF 발생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과정에서 지난 10월초 부터 폐사가 증가, 청주 소재
충북 청주에서 실종된 50대 여성 A씨가 시신으로 발견됐다. 실종 44일 만이다. 27일 충북경찰청 형사기동대 등에 따르면 A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는 그의 전 연인 B씨가 이날 진행된 피의자 2차 조사에서 범행 사실을 시인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전날 폭행치사로 긴급체포된 B씨가 실종된 여성 A씨와 함께 사라진 그의 SUV 차량을 진천의 한 업체에 은닉하는 모습이 담긴 CCTV 영상이 확인됐다. 해당 영상에는 A씨의 SUV가 천막에 덮인 채 숨겨져 있었다. 경찰은 진천에서 폐기물업체를 운영하는 B씨가 차량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지원단과 RISE사업단이 공동주최한 2025학년도 ‘창업 교류 네트워킹 DAY’ 프로그램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창업지원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운영됐으며, 충북 소재 기업 및 창업유관기관 관계자, KU 재학생 등 총 37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실질적인 창업 교류와 지역 특화 체험 활동을 함께 하며 협력의 장을 마련했다.프로그램은 1부 참가자 교류 네트워킹, 2부 지역 특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충주시지회는 지난 2일 충주호 종댕이길 일원에서 겨울철 산불 예방을 위한 산불조심 캠페인 및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이번 캠페인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의 중요성과 실천 수칙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지회 회원들은 등산객과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불조심 수칙 전단지를 배부하고, 산에서 지켜야 할 기본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산불 발생의 위험성을 적극 홍보했다.캠페인과 함께 산림 주변 및 등산로 환경정화 활동도 병행해 버려진 쓰레기를 수거하고 산림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