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도시 조명이 도시 나무 성장 기간을 연장 뉴욕에서 파리, 베이징까지 도시 나무들이 매우 긴 성장기를 누리고 있다는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다.연구자들은 나무가 기온과 햇빛의 변화에 ​​따라 변화를 감지하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봄에 낮이 따뜻하고 길어지면 잎이 돋아나고, 가을에 해가 지면서 잎이 떨어진다.도시에서는 콘크리트 건물과
울산 북구 효정고등학교는 최근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한 ‘융합인재교육 자료’를 개발했다.이번 교육자료는 지난 5월 공개된 ‘인공지능 손짓으로 만나는 독도 연구 과제’에 이어 두 번째로 개발됐다.학생들은 카메라가 손가락 개수를 인식하면 그에 해당하는 개념의 엘이디 조명이 점등되고, 직접 녹음한 음성 설명이 나오는 인공지능 기반의 교육자료를 제작했다.전체 기획부터 설계, 코딩, 녹음, 디자인, 발표까지 전 과정을 팀 단위로 협업해 완성했다.개발된 자료는 물리, 화
광진구는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던 유휴부지를 주민들을 위한 도심 속 정원으로 새롭게 조성했다.이번에 조성된 마을정원은 구의2동 27-4번지, 약 206㎡ 규모의 공간으로 과거에는 주택이 있던 곳이다. 구는 두 차례의 주민설명회를 통해 마을정원 조성 계획을 알리고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주민들이 힐링하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 ‘에메랄드그린’ 수목으로 둘러싸인 아늑한 공간에는 벤치와 볼라드 조명이 곳곳에 설치되어, 언제든 편안히 와서 머무를 수 있도록 했다. 정원은 다양한 식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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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는 교통사고 다발지점 등에 ‘태양광 LED 기초번호판’ 45개를 추가 설치했다고 16일 밝혔다.기초번호판은 도로명과 기초번호를 활용해 건물이 없는 장소의 위치를 나타내는 표지판이다.설치된 번호판은 태양광 충전 방식으로, 야간에는 LED 조명이 점등되어 어두운 환경에서도 도로명과 번호를 명확히 식별할 수 있다.또한 정보무늬 코드가 부착돼 있어 경찰이나 소방서에 위치정보를 전송할 수 있어, 긴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대응에 도움이 된다./천안 이재경기자 [email protected]
도박 중독은 전 세계적인 문제로, 세계보건기구는 세계 인구의 1.2%가 도박 중독을 앓고 있다고 추정한다. 이런 가운데 호주 연구진이 카지노 조명의 색상이 사람들의 뇌에 영향을 미쳐 더 높은 위험을 감수하도록 유도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6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은 호주 모나시대와 플린더스대 연구진이 카지노의 파란 조명이 도박 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를 전했다. 연구팀은 18~27세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파란빛이 많은 방과 적은 방에서 도박을 모방한 실험을 진행했다.
충남 금산군은 야간 운전자들의 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9월까지 진산면 오항리 일원의 급커브 1km 구간에 낮은 조명을 설치한다.이 사업에 총 1억원이 투입되며 해당 구간은 굴곡이 심하고 시야 확보가 어려워 야간 교통사고 위험이 상존하는 지역으로 낮은 조명을 설치하면 운전자의 도로선형 인지력을 높이는 데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야간 조명이 설치되면 통행의 편의성이 향상되고 야간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조명시설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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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퍼리퀴드의 힘...1년 거래량 1조5710억 달러·매출 3억1000만달러
탈중앙화 파생상품 거래 플랫폼 하이퍼리퀴드가 지난 12개월 동안 누적 거래량 1조 5710억 달러, 누적 매출은 3억1000만 달러를 기록했다.하이퍼리퀴드는 이 플랫폼은 6월 들어서만 약 5600만 달러 매출을 달성했다. 5월 영구선물 거래량은 2480억 달러, 6월에는 월말 기준 2080억 달러했다.이는 같은 기간 다른 온체인 파생거래 플랫폼 전체 거래량을 크게 웃도는 수준으로, 하이퍼리퀴드가 시장 점유율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특히, 지난해말 실시한 대규모 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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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의 딸’ 가수 마이진, 시정·치안 홍보에 앞장
트로트 가수 마이진이 바쁜 활동 속에서도 양주시 홍보에 적극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6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마이진은 지난해 2월 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데 이어 지난 3일에는 양주경찰서 홍보대사로도 새롭게 위촉됐다. 시정과 치안을 동시에 홍보하는 마이진의 행보에 지역사회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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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특별법 조속 제정 촉구…이달희 “피해지역 복구·재건 명시돼야”
산불 피해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복구를 위한 ‘산불특별법’ 제정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국회에서 강하게 제기됐다.국민의힘 이달희 의원은 3일 열린 국회 산불피해지원특별위원회 첫 법안심사소위원회에서 “산불특별법 제정 목적에 ‘복구’와 ‘재건’이 반드시 포함돼야 한다”며 관련 내용을 조문에 반영할 것을 강하게 주장했다.이번 소위는 지난 6월 10일 전체회의 이후 23일 만에 개최됐으며, 이달희 의원을 비롯한 김태선, 박형수, 임미애, 이만희 의원이 각각 대표 발의한 산불특별법안 5건이 상정됐다. 법안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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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실 안전사고 또 발생…최민희 “제도 전면 재정비 필요”
충남대학교에서 발생한 연구실 화재로 대학원생이 화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하면서, 연구실 안전제도에 대한 근본적 점검과 대책 마련 요구가 다시 떠오르고 있다.6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최민희 위원장은 2일 발생한 충남대 연구실 화재에 대해 “연구실 안전 매뉴얼을 전면 재검토해야 한다”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촉구했다.이번 사고는 신입 대학원생이 성상이 다른 두 종류의 화학물질을 동일한 폐액통에 폐기하는 과정에서 화학 반응이 일어나 화염이 발생했고, 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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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한우에 희망을 심다…‘트윈팜’ 김하영 대표, 청년 여성 축산인의 도전
“트윈팜은 일터이자 놀이터예요. 아침이면 말동무 같은 소들이 저를 반겨주죠.”경주시 서면에서 한우를 사육하는 ‘트윈팜’ 김하영 대표는 축산업을 이렇게 표현한다.남다른 애정과 책임감으로 한우를 키우는 그는 경주 축산업의 새로운 얼굴이자, 청년 여성 축산인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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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8400억 증액한 2차 추경안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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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가 2025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기정예산 대비 8431억 원 증액한 7조 5553억 원 규모로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당초 3106억 원이었던 추경안은 정부의 제2차 추경에서 민생회복소비쿠폰, 도시철도 2호선 등 관련 예산 확정에 따라 수정됐다. 이번 추경은 복지 강화, 민생안정, 지역경제 활력 제고, 사회간접자본 확충 등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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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생재배로 되살린 수박 ... 우박 피해 농가에 ‘웃음꽃’
충북농업기술원은 지난 5월28일 단양 어상천면 일대에 내린 우박 피해로 수확이 불가능했던 수박이 재생재배 기술로 생육이 회복됐다.당시 우박은 20분 가량 짧게 내렸지만, 착과기 수박 과실 뿐만 아니라 넝쿨과 끝순까지 피해를 입혀 정상적인 수확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충북농업기술원은 기존 수박묘를 뽑지 않고 넝쿨만 절단해 새순을 키우는 ‘재생재배’ 기술을 피해 농가에 시연, 지속적인 컨설팅과 생육 모니터링을 병행해 왔다.재생재배는 수박을 1년에 두 번 재배하기 위한 기술로, 1기작 수확 후 새로 심지 않고 기존 수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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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수의과대 국제수의봉사단 베트남 하노이서 의료봉사활동
충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국제수의봉사단은 11~19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해외 수의학 의료봉사 활동을 실시한다.이번 봉사활동은 정동혁 수의학과 교수를 필두로 윤태식 교수, 이남순 교수, 김동욱 교수 등 교수진과 7명의 수의사, 17명의 재학생 등 25명이 참여한다.특히, 충북대 유기동물보호 동아리 ‘돌봄’을 주축으로 준비단원 8명과 일반단원 9명이 함께한다.장현서 학생은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의 베트남 봉사활동을 무사히 시작할 수 있는 건 많은 선배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아낌없는 지원 덕분”이라며 “선배님의 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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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AI융합연구원'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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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학교가 정부의 ‘AI 3대 강국’ 진입 비전에 발맞춰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하며 인공지능 기반 대학 혁신에 본격 착수했다. 충남대 인공지능혁신위원회는 11일 제2차 회의를 열고 총장 직속 기구로 AI융합연구원을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신설되는 AI융합연구원은 교육·연구·행정 등 대학 전 분야의 AI 기반 전환 전략을 수립·추진하는 핵심 기관이며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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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의회 기획행정위, 지역자원 활용 방안 모색... 연찬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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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11일부터 12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평창군 일원에서 2025년 기획행정위원회 의정연찬회를 개최했다.이번 연찬회는 지역 내 다양한 문화·관광자원 및 공공시설을 직접 방문하고,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정책 대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기획행정위원회 소속 도의원 8명을 비롯하여 전문위원실 직원 등이 참여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과 공공시설 운영 효율화, 체험형 사업 확대를 위한 사례 연구 등이 주요 내용이다.연찬회 첫날인 11일에는 용평 발왕산 관광케이블카를 이용한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