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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고등학교와 제물포고등학교가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 1회전에서 모두 탈락했다. 인천고등학교는 18일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디펜딩챔피언 부산고와 첫 대결에서 0대 6으로 패했다. 인천고는 2회초와 4회초, 6회초에 각각 2점씩 내주며 끌려갔고, 경기 종료까지 득점을 올리지 못하면서 조기 탈락했다. 제물포고 역시 같은 날 같은 장소에서 열린 서울자동차고등학교와 대결에서 1회 1점, 2·3·7회에 각 2점을 내주며 0대 7로 졌다. 주말리그 전반기 각 권역별 순위에 따라 참가 팀이 정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서
▶제1회 경기도정 자문위 부위원장에 김응태씨 ▶인천 5·3민주화항쟁 ▶국제관광선 서독 유로파호 인천항 입항 ▶부평동 대경여상 학생들 농성 ▶제1회 인천고-제물포고 정기전 ▶'왜 다시 인천인가' 출판기념회 ▶캐나다 군함 2척 입항 ▶제12차 인천항만행정협의회 개최 ▶인천 중부해경청에 카모프 헬기 배치
제78회 황금사자기 전국고교야구대회가 14일 개막한다. 주말리그 전반기 각 권역별 순위에 따라 참가 팀이 정해지는 이번 대회에는 서울·인천권 우승을 차지한 인천고등학교와 3위에 오른 제물포고등학교, 지난 대회 우승팀 부산고등학교, 경기권A·B·C 권역 우승팀인 유신고·경기항공고·장안고를 비롯해 경기권의 비봉고·라온고·진영고·율곡고야구단·남양주GK·상우고·백성고·분당BC·세원고·화성동탄BC 등 전국에서 57개 팀이 참가한다. 개막전은 14일 경기상업고와 대구상원고의 맞대결로 펼쳐진다. 인천고는 17일 오전 9시 30분 목동야구장에서
동산고와 제물포고, 인천고등학교가 2024 고교야구 주말리그 서울·인천권 우승을 놓고 치열하게 각축 중이다. 먼저 최근까지 3연승을 거두며 선두를 달리던 동산고가 바짝 추격 중이던 인천고를 27일 만나 3대 4로 덜미를 잡혔고, 역시 2승 1패에 머물던 제물포고도 같은 날 덕적고를 5대 3으로 꺾으면서 세 학교가 모두 3승 1패 동률을 이뤘다. 이로써 서울·인천권 우승 향배는 5월 5일 치러지는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정해진다. 이들은 이날 우승을 놓고 신월 야구공원에서 서로 맞대결을 펼친다. 9시 30분에는 동산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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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젠가부터 국내 화단에 한국화·동양화 전공자들의 설 자리가 좁아졌다. 유근택은 그런 상황 속에서도 지난 30여 년간 한지에 수묵채색을 하는 동양화의 전통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해석해왔다. 그리고 단단하게 자신의 미술세계를 뿌리내린 드문 작가다. 작가는 자연과 인간, 일상, 환경, 사회 등을 주제로 실험적이고 독자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해왔다. 특히 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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