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오는 31일 오전 10시 제주문학관 대강당에서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착수보고회 및 에너지전환 드라이브 전담팀 킥오프 회의를 연다고 29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유관부서·기관·민간 전문가·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제7차 지역에너지계획 추진방향'을 공유하고, RE100·전전화 사업 발굴 사례와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논의한다.
울산시는 30일 시청 상황실에서 ‘울산 클린업 전담팀’ 제3차 회의를 열고, 올해 3분기 정비 실적과 4분기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올해를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 대비 도시환경 정비의 원년으로 삼고 도심 곳곳의 정화활동을 이어왔다. 3분기에는 총 8022명의 공무원과 시민, 34개 기업 412명이 참여해 도심 전역에서 청소 및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 기간 공중화장실 124곳, 하수관로 23.96km, 맨홀 993곳을 정비하고, 도로변과 하천 일대에서 쓰레기 948t을 수거했다. 또 불법 유동광고물
중부뉴스통신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7일 「소비활성화 전담팀」 제5차 회의를 개최하고, 오는 29일부터 열리는 ‘코리아 그랜드 페스티벌(10.29.~
부실한 전시 내용 등으로 질타받는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개선에 창원시의회 의원들도 나선다. 더불어민주당 창원시의원들이 ‘대한민국민주주의전당 전담팀’을 구성해 시민단체와 함께 건립 취지에 맞게 정상화를 촉구하기로 했다.전담팀은 마산합포구 시의원, 문화환경도시위원회 소속 시의원 등
BC카드가 K-콘텐츠의 글로벌 마케팅 강화를 위해 마스터카드와 함께 다양한 분야에서 협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이번 협업은 최근 정부에서 발표한 'K-콘텐츠 글로벌 확산 전략 수립/지원', 'K-관광 혁신 전담팀 출범'
경상남도교육청은 30~31일 제주에서 ‘2025년 경상남도교육청 계약업무 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에는 지역 계약업무 담당자, 지역 계약교실 강사, 계약실무편람 개정 전담팀, 한국교직원공제회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연수는 계약업무 담당
인천 한 고등학교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나흘째 게시되며 경찰과 소방당국이 수색 작업에 나섰다.16일 인천경찰청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32분쯤 서구 대인고에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글이 119 안전신고센터에 게시됐다.119 안전신고센터에는 지난 13일부터 매일 대
인천 서구의 한 고등학교에 나흘째 폭발물을 설치했다는 협박 글이 잇따라 접수 되면서 학부모와 시민들이 불안에 떨고 있다. 16일 인천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30분경 익명의 작성자가 119 안전신고센터 누리집에 "오늘 대인고 실제 테러에서 뵙겠다"며 "이날 오전 10시와 오후 4시 사이에 4차
경북도의회 이칠구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기획경제위원회의 경북연구원 행정사무감사에서 “철강 중심 산업 구조를 넘어, 기후산업 전환을 선도할 정책연구 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의원은 “포항은 철강업 중심 도시로 탄소배출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이라며 “국가 탄소중립
울산시가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국내외 방문객을 쾌적한 환경에서 맞이하기 위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에 나섰다. 울산시는 28일 남구 태화강역 인근에서 환경·시민단체와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환경정비 활동과 거리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3월부터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를 앞두고 도시 전역의 청결과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구·군과 합동으로 ‘울산 클린업 전담팀’을 구성하고 매월 ‘깨끗데이’를 운영 중이다. 깨끗데이는 울산시와 구·군, 공공기관, 시민단체가 구간을 나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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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섬이 하나로, 인천 섬의 날 페스타 '섬띵' 열어
사진제공 : 인천시  © 뉴스다임인천광역시는 오는 11월 29일 상상플랫폼 웨이브홀에서 ‘2025 인천 섬의 날 페스타 – 섬띵’을 개최한다고 밝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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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TRT 도입으로 해양광역철도 시대 열겠다”
남해군이 ‘남해~여수 해저터널’, ‘국도 3호선 4차로 확장’, ‘남해안 섬 연결 해상국도’ 등 광역 도로망 완성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는 가운데, 기존 도로 인프라를 활용한 ‘철도교통망 신설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어 주목된다.최근 남해군을 비롯한 7개 지자체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대전~남해선’을 반영하기 위해 공동 대응에 나섰으며, 사천 우주항공벨트와 여수·광양 산업벨트를 잇는 동서 철도 연결망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다.이에 남해군은 철도교통망 확충의 절호의 기회로 보고, 실현 가능한 대안 모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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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특례시,‘신규 복지 업무 담당자 역량강화 교육’실시
중부뉴스통신 = 화성특례시가 4일 화성시민대학에서 ‘2025년 신규 복지업무 담당자 역량강화교육’을 개최했다.이번 교육은 올해 신규 임용됐거나 복지 업무를 새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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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년형' 샘 뱅크먼-프리드, 항소심 돌입…FTX 파산 판결 뒤집을까
19년형을 선고받은 샘 뱅크먼 프리드 전 FTX 최고경영자의 항소심이 시작됐다. 4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SBF 측 변호인단은 미국 제2순회항소법원에서 구두 변론을 진행할 예정으로, 이들은 지난 9월 제출한 항소장 초안에서 법원이 암호화폐 거래소 FTX의 실제 지급 능력과 관련된 정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며 판결 취소 또는 감형을 요구했다.변호인단은 처음부터 ‘무죄 추정’이 존중되지 않았으며, FTX의 지급 능력을 입증할 기회를 박탈당했다고 주장했다. 당시 항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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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세계 무대서 통했다…‘메이플자이’ IFLA 어워드 2개 부문 본상
GS건설이 세계조경가협회가 주관하는 ‘IFLA APR LA Awards 2025’에서 메이플자이로 주거부문과 문화 및 도시경관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세계조경가협회는 1948년 창설된 국제 조경단체로, 70여 개국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매년 환경과 도시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하며, 조경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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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운곡서원, 전 세대 아우르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인기
전통 서원이 단순한 유적을 넘어 시민과 청소년이 직접 배우고 체험하는 인문교육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다. 경주시 강동면 운곡서원에서 11월 첫째 주 진행된 체험 프로그램들이 세대별 참여 열기를 보이며 전통문화의 교육적 가치를 다시 확인시켰다. 경주시와 경북도, 국가유산청이 후원하고 신라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향교·서원 국가유산 활용사업’의 하나로 마련됐다. 이 사업은 조선 선비의 학문·덕행·공동체 정신을 현대적 인문교육에 접목해 시민 교양과 청소년 인성 함양을 목표로 한다. 지난 6일에는 서울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청소년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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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 된다” 박정희 정신, 구미에서 다시 피어난다
조국 근대화의 기틀을 세운 박정희 대통령의 탄신 108돌을 기념하는 문화행사가 대통령의 고향인 구미시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이달 14일 구미복합스포츠센터에서 ‘대한민국의 기적, 영원한 기억’을 주제로 진행되며, 대통령의 업적을 되새기고 나라사랑 정신과 가치관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특히 올해 행사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박정희 대통령이 깜짝 등장, 국민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는 대통령의 ‘하면 된다’ 정신을 시정의 미래 성장 원동력으로 삼아 산업·문화·복지 등 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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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연어 양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주민 설명회
포항시는 10일 YPC수련원 대강당에서 ‘포항 연어 양식특화농공단지 조성사업’ 주민 합동설명회를 열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알렸다. 이번 설명회는 산업단지계획 승인 절차로, ‘산업입지 및 개발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른 주민 의견 청취 과정으로 진행됐다. 시는 주민들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방향을 공유해 사업에 대한 이해와 공감대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었다. 포항 연어양식특화농공단지는 포항시가 직접 시행하는 공영개발 방식으로 추진되며, 장기면 금곡리 일원 약 23만㎡ 부지(특화농공단지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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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세계어촌대회 지역 어업인과 함께 참가
포항시는 이달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 2025 세계어촌대회에 지역 어업인들과 함께 참가했다. 올해 3회째인 세계어촌대회는 해양수산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이 공동 주최하는 국제행사로 국제기구 및 참가국 30개국 관계자와 어업인 대표 및 국내외 관련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하나의 바다, 하나의 어촌 지역과 사람, 그리고 환경을 잇는 어촌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수산자원의 지속 가능한 관리와 사람 중심의 어촌경제 △미래를 여는 주역:청년과 여성의 어촌 정착과 확산 △기후 위기와 섬어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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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수 의원 “문체부 홍보 예산 폭증”
이재명 정부가 내년도 문화체육관광부 예산 편성과정에서 대국민 홍보 예산을 전례 없이 확대한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의힘 김승수 국회의원이 문체부로부터 제출받은 2026년도 예산사업 설명자료에 따르면, 대국민소통활성화지원 사업은 75억원→139억원, 미디어홍보 사업은 129억원→173억원, KTV 운영 예산은 219억원→293억원으로, 홍보와 관련한 주요 예산이 일제히 폭증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제는 이러한 예산 증액 사업들이 국민과의 진정성 있는 소통보다 정권의 성과 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