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27일, 거제시 일운면에 위치한 육상양식장을 현장 방문해 고수온·적조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현장을 점검했다. 경남도는 고수온·적조 피해 예방을 위해 ‘고수온·적조 종합대책’에 따라 도내 양식장을 방문하여 현장 점검해 나갈 계획이다.경남도는 지난 24일 통영 수산안전기술원에서 ‘2024년 고수온·적조 관계기관 대책협의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는 국립수산과학원 남동해수산연구소, 도 수산정책과장, 수산자원연구소, 수산안전기술원장 및 각 지소장, 연안시군 담당과장, 수협중앙회 경남본부, 서남해수어류수협 통영지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