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식 기자 = 김천시 중앙보건지소는 장애인 자조 역량을 높이고 지역사회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2025년 재가장애인 자조교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문경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난 8일 KBS강태원복지재단의 2025년 어르신 물품지원 사업인 ‘여름쿨쿨’에 선정돼 재가장애인 어르신 5명에게 여름용 이불세트를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만 65세 이상 저소득 어르신을 대상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쾌적한 일상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문경
구미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2일 새마을금고중앙회 구미시협의회의 지정기탁금 1000만원과 기관부담금으로 구매한 약 1680만원 상당의 레이 2인승 밴 차량을 전달받아 재가장애인 식생활 지원 및 주거환경개선 등 복지사업 현장 서비스를 더욱 안전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됐으며, 전달식에는 최명환 회장, 권춘기 부협의회장, 김성일 감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나눴다.
제주시 화북동장애인지원협의회는 지난 7월 12일 애덕의 집 및 가롤로의 집 거주장애인과 관내 재가장애인 7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거로마을운동장에서‘장애인어울림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다육이식물체험, 심폐소생술 및 소화기 사용범 교육, 노래자랑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루어졌고그동안 거동이 불편하여 문화체험 등 참여가 어려웠던 장애인가구에 동반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반복되는 일상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주민과 장애인이 더불어 사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였다.김기석 화북동장은 “시설거주 장애인들이 지역주민들과
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은 지난 21일 회원 1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재가장애인 40가구에 전하는 봉사를 실시했다.아라동 장애인지원협의회 김정한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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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평택시
◇ 4급 승진▲ 총무과장 장일현◇ 5급 승진▲ 감사관 현경 ▲ 복지정책과 노승희 ▲ 건강증진과 엄성희이주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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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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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의계약 ‘지역업체 우선’ 의무화…지침 개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수의계약 체결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관련 지침을 개정했다.제주도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수의계약 업무 처리 지침’ 개정안을 13일 공개했다. 이번 개정은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도록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이뤄졌다. 청년창업기업에 대한 수의계약 제한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지방계약법 개정안이 지난 8일부터 시행되는 점도 반영됐다.주요 개정 내용을 보면 종전에는 수의계약 시 도내 업체를 우선 선정하는 규정이 없었지만, 개정안을 통해 관련 규정이 신설됐다. 다만, 계약 이행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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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송학동에 '도시농업 새 모형' 실험…텃밭 활력 찾는 '다모이길' 주목
행정안전부의 공공서비스 디자인 사업의 일환에는 '다모이길'이란 사업이 있다. '주민이 다 모이길을 바라는 공간'이란 뜻을 담은 사업이다. 주민 소통이 거점 공간인 '다모임 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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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다시 평화] 평화는 기억하고 인정할 때 시작된다
1951년 2월 7일, 해가 동쪽에서 뜨기 전부터 서쪽으로 떨어지는 때까지 산청군 가현·방곡·점촌, 함양군 서주 등 네 개 마을에 살던 주민 705명이 죽음을 당했다. 민간인을 상대로 총부리를 겨눈 것은 국군 11사단 9연대 3대대. 이승만 전 대통령 집권 초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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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다압면, 사흘간 501㎜ 물폭탄…도로·하천 시설 피해 잇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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