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계엄 사태로 처리가 연기된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오는 10일 열리는 제주도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전망이다.제주도의회는 지난 4일 예정됐던 제433회 정례회 본회의를 열지 않는 대신 제434회 임시회 첫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예산안 심의에 이어 1차 본회의를 열고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을 상정·처리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임시회에서 제주도와 제주도교육청의 내년도 예산안이 갈등 없이 무난히 통과될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다.제주도의 내년도 예산안은 7조5783억원 규모로 올해
지난 10월 열린 제260회 진주시의회 임시회에서 보류된 ‘진주대첩 역사공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결국 부결됐다.또한 더불어민주당 의원 6명이 공동 발의한 수
김순호 구례군수는 2일 열린 제314회 구례군의회 임시회에서 2025년 예산안 제출에 즈음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군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밝혔
신영재 홍천군수는 12월 2일부터 13일까지 12일간 열리는 제355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2025년도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이만규 대구시의장의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안'이 지난 26일 개최된 2024년 제7차 임시회에서 원안으로 채택됐다. 시의회에 따르면 대한민국...
청송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가 지난 14일부터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했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지난 제275회 청송군의회 임시회에서 구성됐다. 위원장으로 조찬걸 의원, 간사로 박신영 의원을 선임하고 윤영경, 권태준, 정미진, 황진수 의원 등 6명의 소..
청송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오는 22일까지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지난 14일부터 진행된 청송군의회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는 제275회 청송군의회 임시회에서 조찬걸 의원을 위원장으로, 박신영 의원을 간사로 선임하고 윤영경, 권태준, 정미진,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마지막 회기인 제434회 임시회에서 다룰 의안 53건을 접수했다고 2일 밝혔다.주요 의안으로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2024년도 예산을 마무리하는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으로 제주특별자치도에서는 기정 예산액 7조6천658억 원 대비 1.66% 감소한 7조5천385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정 예산액 1조6천39억 원 대비 2.19% 줄어든 1조5천687억 원 규모로 편성 제출했다.제주도는 정원 총수 6,497명에서
대구시의회 이만규 의장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 제출한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제도 개선 건의안’이 26일 열린 2024년 제7차 임시회에서 원안으로 채택됐다.이번 건의안은 대구경북신공항을 비롯해 ‘군공항 이전 관련 사업’에 대한 중앙정부의 책임 및..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 고태민 위원장은 11일 열린 제434회 임시회에서 "도립예술단원의 직위 및 신분 보장과 함께 도민들이 고품격의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제주특별자치도립예술단은 도립무용단 48명, 제주예술단 122명, 서귀포예술단 109명 등 총 279명으로 구성됐다.단원은 '근로자기준법' 적용을 받은 근로자 신분이나 채용방식 및 연금가입과 관련해 공무직과 달리 운영되고 있다. 예술단원 신분은 관련 조례에 따라 복무를 규정하고 있는데, 공무원연금법을 적용하면서도 신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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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년자들’ 신인배우 이시안 연기 극찬 세계 쏟아져..‘감정과 호흡 모두 완벽’
청소년 학교폭력을 다룬 독립영화 '미성년자들'이 OTT 플랫폼을 통해 개봉 하루 만에 4천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극중에서 김수진 역을 맡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대해 극찬이 쏟아지고 있다. 이시안은 성매매를 강요당하고 폭력과 돈을 빼앗기는 캐릭터를 연기 했다.영화를 본 시청자들은 이시안의 연기력에 칭송을 아끼지 않았다. 신인배우로서 첫 주연을 연기한 이시안은 웬만한 프로배우 못지않게 수진이라는 캐릭터를 살려냈고 제작진에 따르면 ‘이시안 배우는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함에도 불구하고 감정과 호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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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오후 5시 ‘김여사 특검법’ 이후 ‘윤대통령 탄핵안’ 표결 
국회는 7일 오후 5시 본회의에서 ‘김건희 여사 특검법’을 먼저 재표결에 부친 뒤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표결하기로 했다고 국회공보실이 공지를 통해 밝혔다.우원식 국회의장은 이날 언론에 보낸 공지를 통해 이같은 순서로 의사일정을 확정했다고 밝혔다.통상 본회의에서는 탄핵안 같은 인사에 관련한 안건을 일반 법안보다 먼저 처리해 왔지만, 이번에는 안건 처리 순서를 뒤바꾼 것이다.국회 의장실 관계자는 “안건 순서를 이렇게 정한 것은 안정적인 의사일정을 진행하기 위한 우 의장의 결단”이라고 전했다. 김두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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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수필가협회 2024 정기총회
대구 수필가 200여 명의 단체인 대구수필가협회 2024년 정기총회가 2024년 12월 6일 오후 6시 대구매일신문사 11층 매일가든에서 내빈 및 회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정근식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정임표 10대 회장의 인사말과 대구문인협회 안윤하 회장의 축사가 있었다. 조경숙 재무간사의 결산보고와 김황태 감사의 감사보고를 하고 승인을 하였다. 차기임원으로 11대 회장 서정길을, 감사로 김복건과 임춘희를, 11대 부회장단에 수석부회장 이미경 외 4명을 선임하여 인준하였다. 10대 회장이 11대 회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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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탄액안 부결에 제주 시민단체 분노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국회 정족수 미달로 무산되자 제주시민단체들이 강하게 반발하며 더욱 가열찬 투쟁을 예고했다. 강정친구들, 강정평화네트워크, 강정마을 해군기지 반대주민회는 7일 국회에서 진행된 윤석열 대통령 탄액소추안이 무산되자 즉시 성명을 내고 "내란수괴 윤석열을 즉각 체포하고, 내란공범 국민의힘을 즉각 해산하라"고 요구했다. 앞서 국회는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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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포항지역 시·도의원, “민주당은 대왕고래 시추 예산 즉각 반영하라”
“민주당에 의해 산유국의 꿈이 좌초되지 않도록 끝까지 노력” “포항시민 기대와 염원 짓밟은 민주당은 사과하라” 국민의힘 소속 경북 포항지역 시·도의원 22명은 6일 포항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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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25 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 한국 선수단 금메달 5개, 은 4개 획득
2024/25 ISU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2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단이 주니어 혼성계주와 남여 매스스타트 종목 동반 우승을 비롯한 다수의 메달을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임리원과 고은우는 8일 폴란드 토마슈프 마조비에츠키에서 개최된 2024/25 ISU 주니어 스피드 월드컵 2차 대회 혼성 계주 종목에서 3분06초54의 기록으로 출전팀 16팀 중 1위로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이어서 진행된 네오시니어 혼성계주에서는 허지안과 이승현이 3분04초40의 기록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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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울산권 광역철도 개통…지역균형발전 촉매제 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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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태화강역이 오는 20일부터 운행하는 서울 청량리역~부산 부전역 간 중앙선 KTX-이음의 울산 정차역으로 최종 확정됐다. 그간 울주군과 북구가 치열하게 유치 활동을 전개해 온 남창역과 송정역 정차는 무산됐다. 연말 KTX-이음 고속철도 역세권 선물을 기대한 울주군과 북구 주민들은 빈손으로 새해를 맞이하게 됐다.국토교통부는 이날 울산과 부산 등 지자체가 참석한 지역협력회의에서 KTX-이음 정차역으로 울산 태화강역, 부산 부전역으로 각각 결정했다. 또 내년 1월 1일부터 부전역~강릉역 구간을 운행하는 동해선 ITX-새마을 울산 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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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방장관 한기호 재지명설에 한동훈 “대단히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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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이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후임으로 지명된 최병혁 주사우디아라비아 대사가 후보직을 고사하자 군 장성 출신인 한기호 국민의힘 의원을 후보로 재지명하려 했다는 보도에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는 12일 "대단히 부적절하다"는 입장을 주변 인사들에게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연합뉴스 보도에 따르면 12일 윤 대통령은 지난 5일 김 전 장관이 비상계엄 사태의 책임을 지고 사의를 밝히자 이를 수용한 뒤 최 대사를 신임 국방장관 후보자로 지명했지만 최 대사는 최근 후보자직 사의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윤 대통령은 이후 한 의원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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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과 왜곡뿐인 담화…퇴진만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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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지역 정당과 시민·사회단체들이 12일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대국민 담화 발표’에 지역 국민의힘 소속 국회의원을 향한 탄핵 동참 압박 수위를 한층 더 높여 갔다.더불어민주당·진보당·조국혁신당·노동당·정의당 울산시당은 이날 울산시의회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은 울산시민이 두렵지 않은가”라며 “김기현·박성민·서범수 의원은 탄핵에 찬성하라”고 촉구했다.이들은 “윤석열을 수괴로 하는 불법 계엄, 내란 범죄가 일어난 지 열흘이 지났다”며 “국민의 분노가 세대와 지역을 넘어 전국에서 들불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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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자이언츠·비추미 안경, 사회공헌 기부 전달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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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지난 10일 비추미 안경과 함께 사회 공헌 기부 전달 행사를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전우현 비추미 안경 반여점 대표와 롯데 투수 박세웅이 함께 했다. 박세웅의 탈삼진 성적과 연계해 1삼진 당 안경 3개씩을 적립해 지역 저소득측 학생들에게 안경 교환권을 지원하는 사업을 함께 해온 양 측은 올해 총 2200만원 상당의 안경 교환권 440개를 학생들에게 선물했다. 1억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기도 한 박세웅은 “평소 시력 문제로 인해 일상 생활에 불편을 겪는 저소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