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 및 제품 기업의 디지털 혁신을 이끄는 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 선도 기업 PTC코리아는 ‘PTC 이노베이션 익스체인지 2025’를 개최했다. 주요 고객사, 제조업계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제조 솔루션 업계 인사이트와 교류의 장이 펼쳐졌다.특히 PTC는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 비전과 이에 기반한 AI 로드맵 및 전략을 소개했다.기조연설을 맡은 톰 비안키 PTC 수석 부사장은 설계부터 운영까지 흩어
PTC가 한국에서 제조 AI 시대에 발맞춘다. 설계부터 운영까지 전 과정을 AI로 통합하는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 비전을 제시했다. 한국 제조업계의 신중한 AI 도입 접근법을 "늦음이 아닌 신중함"으로 재해석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확대를 예고했다.글로벌 산업 소프트웨어 기업 PTC가 4일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제조 AI 시대를 위한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 비전을 발표했다.미국에 본사를 둔 PTC는 캐드, 제품수명주기관리, 사물인터넷 등 제조업 디지털 전환
PTC 코리아가 4일 서울 조선팰리스에서 PTC Innovation Exchange 2025을 개최했다.이번 행사에는 PTC 주요 고객사, 제조업계 관계자, 업계 전문가 등 약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내 제조 솔루션 업계 인사이트와 교류의 장을 이뤘다.PTC는 ‘인텔리전트 제품 라이프사이클’ 비전과 이에 기반한 AI 로드맵 및 전략을 국내 시장에 소개했다.기조연설을 맡은 톰 비안키 PTC 수석 부사장은 설계부터 운영까지 흩
AWS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AWS 리인벤트 2025’에서 비자와의 협력을 발표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력의 핵심은 비자의 결제 플랫폼인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를 AWS 마켓플레이스에 등록하고, 개발자들이 안전한 에이전틱 커머스 환경을 쉽게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다.에이전틱 커머스는 AI 에이전트가 사용자의 의도를 파악하고 자율적으로 거래를 수행하는 차세대 상거래 방식이다. 사용자가 “농구 경기 티켓 가격이 150달러
AI 에이전트와 결제 융합을 겨냥한 관련 업계 행보가 빨라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가 에이전틱 AI가 이끄는 커머스의 미래와 자금 이동 트렌드에 대한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비자는 AI 에이전트가 소비자와 기업을 대신해 거래와 결제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시대의 도래를 강조하며, 이를 가능하게 하는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를 소개했다. 회사 측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도 AI 커머스 실현을 위한 환경이 빠르게
지리홀딩그룹 산하 프리미엄 전동화 브랜드 지커가 한국 전기차 시장에 본격 진입한다. 지커는 에이치모빌리티ZK, 아이언EV, KCC모빌리티, ZK모빌리티 4개사와 딜러 계약을 체결하며 한국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중국 항저우 지커타워에서 진행된 체결식에는 지리자동차 인터내셔널 CEO 알렉스 난과 지커 부사장 천 위, 동아시아 총괄 제프 차오, 지커코리아 임현기 대표를 비롯한 4개 파트너사 대표들이 참석했다. 체결식 이후 참석자들은 닝보시에 위치한 지커 인텔리전트 팩토리를 방문해 지커의 AI 기반
글로벌 결제 기술 기업 비자가 에이전틱 커머스 생태계 확장을 위해 LG유플러스와 파트너십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를 기반으로, AI에이전트가 소비자를 대신해 거래할 수 있는 새로운 결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비자는 LG유플러스와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 파일럿 프로그램을 시행한다. LG유플러스 AI 에이전트 솔루션인 ‘익시오’를 비자 인텔리전트 커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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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커버스토리] '피지컬AI' 패권 전략... 엔비디아 26만대 동맹의 본질
'피지컬AI' 패권 경쟁과 26만 대 동맹의 본질엔비디아 GPU 26만 대의 국내 공급 계획은 현재의 AI 경쟁 속에서 '주권AI'와 '산업AI' 혁신의 '골든타임'을 확보하려는 한국 산업계의 절박한 필요가 반영된 결과다. 생성형 AI 경쟁이 국가 대항전으로 치닫는 상황에서, 전략 자산인 GPU의 대량 확보는 필수적인 선택이었다. 네이버는 '하이퍼클로바X' 고도화를 위해 6만 대를 확보했고, 삼성전자는 5만 대로 반도체 팹 전체를 AI로 제어하는 'AI 메가팩토리'를, 현대자동차 역시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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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공작소 낯선생각이 감성연극 ‘엄마의 빈의자’를 12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연극과 음악이 함께하는 퓨전 연극 ‘엄마의 빈의자’는 엄마와 딸이 서로를 오해하고 또 이해하며 사랑의 본 모습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한동호, 김영희, 권미영, 강민구 등이 출연하며, 설명희, 이미나가 연주자로 참여한다. 하미라 문화공작소 낯선생각 대표는 “‘엄마의 빈의자’는 누구에게나 마음 한 켠에 남아있는 못다 한 이야기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라며 “이 공연이 바쁘게 흘러가는 일상 속에서 잠시 멈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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