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령은 단지 달라진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워졌습니다.” 이남철 고령군수가 민선8기 3주년을 맞아 고령의 눈에 띄는 변화와 성과를 강조하며, 남은 1년의 도약을 군민들과 함께 다짐했다. 그는 “위기의 시절, 고령은 버텼고, 이제는 증명해냈다”며 “군민과 함께 만든 변화의 힘으로
“고령군을 따뜻하게 만든 주인공은 바로 여러분입니다.”이남철 고령군수가 자원봉사자들과의 간담회에서 감사와 존경의 뜻을 전하며, 자원봉사 정신을 지역 변화의 핵심 동력으로 강조했다.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군정의 출발과 성장, 그리고 미래를 함께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직접 고마움을 전하는
고령군이 공직사회 전반에 청렴 문화를 뿌리내리기 위한 노사 공동 실천에 나섰다. 군은 14일 군청 우륵실에서 ‘2025년 노사 청렴실천 협약식’을 개최하고, 부패 없는 조직문화 조성과 공정한 행정 구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남철 고령군수를 비롯한 전 부서장, 전국공
고령군은 지난 10일 우곡면 김대철 농가의 방울토마토 연동하우스에서 가야금토마토 회원 30여 명과 함께 스마트팜 작업자 추종 운반로봇 시범 보급사업 평가회를 열었다. 이 사업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이 개발한 기술로, 2.5m 이상 폭의 레일파이프가 설치된 연동하우스 내에서 작업자를 따라다니며 농작물을 운반하는 로봇을 도입해 단순 반복 작업을 대체하는 것이다. 로봇은 수확지에서 선별장 하역 위치까지 자동으로 이동하고 다시 원위치로 돌아오는 기능을 갖췄다. 이남철 고령군수는 “급변하는 기후와 농촌 인구 감소로 인해 스마트 농업 전환
고령군은 지난달 30일 민선 8기 3주년을 앞두고, 공약사업 및 지역 현안 등에 대한 면밀한 점검과 함께, 역동적인 군정 추진을 위해 관내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하였다. 이날 이남철 고령군수는 업무 추진 부서 관계자와 현장을 둘러보고, 사업장 곳곳을 직접 체크하며 진행 상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한 후, 주요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철저한 관리·감독을 지시하였다. 또한, 속도감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예산이 속히 집행될 수 있도록 주문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실어주기를 당부하였다.이번 방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정말 고맙습니다.민선 8기 고령군이 출범한 후, 3년이라는 시간을 변함없이 함께해 주시고, 지금 이 순간에도 여전히 우리가 함께할 수 있음에 가슴 깊이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민선 8기 시작점에 결연히 함께했던 고령군민과 우리 모두는, 숱한 혼란과 위기를 이겨내고,민선 8기 3년을 하나가 되어 달려왔습니다.취임 첫 날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젊은 고령! 힘 있는 고령!’이라는 이 위대한 여정에 묵묵히 동행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군민의 소리
고령군은 여름 무더위가 시작되기 전인 지난 22일, 운수면 노인회 심석보 회장과 부회장 등 어르신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삼계탕 오찬 행사를 개최했다. 고령농협이 주최한 이번 행사는 운수면 어르신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마련되었으며, 참석자들은 정성껏 준비된 삼계탕을 나누며 초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서로의 안부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고령농협 박종순 조합장은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 어르신들의 건강을 생각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또한 고령군 이남철 군수는 “고령농협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어르신 건강과 복지 증진을
지난 5일 대한장기연맹 성주군지부가 주최·주관한 제2회 성주·고령·칠곡 친선 민속 장기 대회가 성주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이날 개회식에는 정희용 국회의원을 비롯해 이남철 고령군수, 이철호 고령군의회 의장, 노성환 경북도의원, 김기창 고령군의회 의원,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의장 및 군의원, 김재욱 칠곡군수 및 칠곡군의원 등 많은 내빈분들의 참석 아래 진행되었다.성주·고령·칠곡군에 거주하는 군민들을 대상으로 한 장기 대회는 2023년 고령군에서 1회 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인근 성주 및 칠곡군과
커스텀 키보드와 혁신적인 입력기기인 몬스타덱을 통해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몬스타기어 브랜드로 게이밍 기어, 커스텀 수랭 쿨러, AI 딥러닝 등 하이엔드 PC 제조에 특화된 기업 몬스타주식회사가 가성비 위주의 합리적인 가격대를 자랑하는 신규 파워서플라이 ‘가츠 PrimeX’ 시리즈 2종을 새롭게 출시하고, 이를 기념해 컴퓨터 전문 쇼핑몰 컴퓨존에서 100개 한정 수량으로 단독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가츠 PrimeX’ 시리즈는 보급형 라인업이지만 가격 이상의 알
충청북도여성단체협의회와 법무법인 대륜은 지난 17일 여성의 권익 보호와 법률 지원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여성의 인권보호, 법률 서비스 지원, 성평등 상회실현을 위한 공동사업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남연우기자 [email protected]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도내 해안가 및 포구에서 물놀이 사망사고가 잇따라 발생함에 따라 긴급 대책 마련에 나섰다.제주도는 26일 오후 7시 30분 도와 행정시 관계 부서가 참여한 긴급회의를 열고 물놀이 안전사고 재발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는 이틀 사이 물놀이 사망사고가 3건 발생한 데 따른 긴급 조치다. 25일 곽지해수욕장 인근에서 스노클링을 하던 36세 남성과 세화포구에서 물놀이하던 46세 남성이 숨진 데 이어, 26일 월령포구에서 19세 남성이 스노클링 중 사망했기 때문이다.제주도는 자체 기준인 '태풍·호우 등 자연재난
470년 전 민관군이 하나된 연대의 힘으로 왜구를 물리친 제주대첩의 정신이 미래세대로 이어지는 공동체 기억으로 되살아났다.제주대첩은 1555년 음력 6월, 1,000여 명의 왜구가 제주를 침입했을 당시 김수문 제주목사가 주민 및 관군과 함께 사흘간의 전투 끝에 승리한 역사적 사건이다.제주에서 처음으로 기록된 민관군 연합의 승리이며, 조선왕조실록에도 ‘대첩’으로 명명돼 기록될 만큼 제주사의 위대한 전환점으로 평가받고 있다.제주특별자치도는 27일 제주시 제주목 관아 광장과 망경루 앞에서 ‘제주대첩의 날’을 선포하고 제주대첩 470주년을
의왕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의 핵심 시설인 종합병원 건립 사업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다. 종합병원 유치 사업은 그간 시민들의 숙원이자 시의 중점과제 중 하나였다.시는 백운밸리 도시개발사업 초기부터 종합병원이 전 무한 지역 의료환경 개선을 위해 꾸준히 종합병원 유치 활동을 벌여왔으며, 마침내 지난 6월 13일 백운밸리 도시개발 사업 내 종합병원 예정 부지가 매각되면서 종합병원 유치에 성공한 바 있다. 이번에 매각된 부지는 ㈜이롬에서 매입했으며, 사랑의 병원이 해당 부지에 종합병원을 건립하고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23일 간이이동노동자쉼터 및 스마트쉘터 정류장 등 폭염 대응시설을 직접 점검하며 시민 안전 확보에 나섰다.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무더위가 재개됨에 따라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폭염 대응 대책의 현장 운영 상황을 확인하기 위한 것으로, 정 시장을 비롯해 관련 부서 공무원 등 10여 명이 함께했다.먼저 정 시장은 지난 2월 개소한 반송동 소재 간이이동노동자쉼터 1호점을 방문해, ▲냉방기 정상 작동 여부 ▲실내 적정 온도 유지 여부 ▲위생상태 및 청결 유지 여부 등을 점검했다.간
이천시 부발읍 부발봉사회는 7월 23일 관내 홀몸 어르신과 장애인 등 취약계층 65명을 위한 ‘복날 맞이 삼계탕 먹고 기운 업’ 행사를 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봉사회가 복날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 가구에 사랑을 나누기 위해 삼계탕 재료를 정성들여 끓이고 담아 집집마다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특히 이천시자원봉사센터와 동경기인삼농협의 후원이 큰 도움이 되었다.또한 봉사회 회원들은 삼계탕 전달뿐만 아니라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는 요즘 취약계층 어르